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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케나프그룹, (사)한국 근우회와 M.O.U 체결

더 나은 환경을 위하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늘(12일) 오전 10시 케나프그룹(친사모) (회장 임희경) 과 (사)한국 근우회(회장 이희자)  가 친환경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M.O.U를 체결 했습니다.
이로써 양측은 더욱 곤고한 신뢰 관계와 상호 협력 관계로 발전, 친환경 관련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고 상호 혜택을 얻을 수 있는기회를 창출 하고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무궁화 자매 모임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근우회는 1927년에 조직되었던 독립운동 및 여성운동 단체로 1919년 3·1운동 직후에 조직되어 활약한 대부분의 항일 여성단체들이 일제의 탄압으로 해체 되었고 이후 교육운동, 민족경제진흥운동, 종교계 여성단체를 통한 신앙운동이나 생활향상 계몽운동으로 전개되었던 여성운동이 1924년 사회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아 조선여성동우회가 조직된 뒤부터는 민족주의적 방향과 사회주의적 방향으로 양분되었습니다.
  분열된 국내외의 항일민족운동을 통합해 보다 강력한 민족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1927년 5월에 근우회가 조직되었습니다.

창립의 중요 인사로는 김활란·유영준·이현경등이 있었으며 근우회의 조직은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국 각지 및 일본·만주 등 국내외에 지부를 두었습니다.

  근우회는 여성의 사회적, 정치적 권리 향상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과 같은 국가적 문제에도 참여하며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 역사적으로도 근우회는 여성운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고 있으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초기 시도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