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14일 동구청 로비층과 대강당에서 ‘2024년 동구 일자리박람회 ×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2개의 직·간접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했고,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에는 동구 내 청년기업을 포함한 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동구민들은 일자리 구직 기회를 얻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덜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러한 이벤트는 취업 준비의 부담을 덜어주며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2024년 동구 일자리박람회 ×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길을 넓히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판로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동구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