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철원 담양군수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산면 유산리 딸기원예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서왕진 원내대표 및 당원 100여 명이 함께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피해 농가 일손 돕기와 시설물 정비 작업 등을 진행했다. 정철원 군수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농로 배수로 역류 방지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환경 맞춤형 대책을 포함에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복구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해 주신 조국혁신당 당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담양군은 현재 피해 조사 중이며, 피해 복구 계획 수립과 함께 관계기관과 연계한 긴급 복구 및 지원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집중심층인터뷰(FGI)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타 시군 사례와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처우개선을 위한 우선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진주시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 연구원이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처우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처우개선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4일 ~ 25일 양일 간, 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초등 몰입수학교실 '하계 창의캠프'를 개최했다. 하계 창의캠프는 수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몰입수학 교실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수학마술게임, 자율주행 코딩카페 등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몰입수학교실, 몰입영어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에서도 앞서갈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군위 인재양성원에서 운영하는‘초등 몰입수학 프로그램’은 3~5명의 소규모 그룹스터디 방식으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향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달성군은 7월 24일, 달성군 최초의 어린이·영유아 특화 도서관인 ‘달성어린이숲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중앙대로 231) 내 연면적 3,29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특히 책과 놀이, 상상력과 창의력, 체험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열린 개관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선언, 개관 퍼포먼스, 제막식, 도서관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가 지역 주민들과 도서관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아이들이 책과 놀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성군은 7월 24일 민·관 관광전문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2026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의 현재 관광 인프라와 향후 권역별 관광인프라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고성군에서 만든 관광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의논했다. 간담회에는 고성군, 고성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해설사, 관광두레 등 관광 전문가 및 관광조직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사례 비교를 통해 성공적인 관광정책의 핵심 조건으로 ‘지역 주민의 관광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됐으며, ‘관광의 진짜 경쟁력은 지역 주민’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지역 관광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이 형성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이미 가지고 있는 마동호국가습지, 독수리, 둠벙 등 천혜의 자연자원으로 생태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라며, “해안가를 따라 5개 권역 관광 인프라가 갖추어지면, 이를 활용한 관광 부가가치 창출은 지역 관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는 지난 22일 가평군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응급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호우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을 지원하고, 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등 6개 시군에도 피해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1억 원까지 도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되는 재난관리기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 응급복구에 사용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추가적으로 도는 폭염특보 속 호우 피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경찰, 자원봉사자, 군부대 등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20대와 얼음물 1만2천 개를 소방 대보리 지휘본부(cp)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지원한다. 24일 오전 10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음성군은 24일 음성명작관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을 포함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음성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성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고위공직자와 올해 승진자, 신규공직자, 계약·인허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국가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과 더불어 반부패 관련 주요 법령 해설,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대책,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폭넓게 다뤘다. 정 강사는 교육을 통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면서, 공직자로서 마주하는 다양한 유혹과 상황 속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라는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데는 단 5분이면 충분하다”는 말을 덧붙이며 공직자로서의 명예와 책임의 무게를 일깨워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군수는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며 군정의 중심 가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과는 7월 2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친환경인증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며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교육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싶은 신규 농업인 또는 친환경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은 후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농가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 정도의 집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령군친환경농업협회 진원배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으로는 친환경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약 잔류 허용 기준 △생산기록부 작성 요령 △사후관리 대응 방안 등 현장 중심 정보가 전달됐다. 현재 고성군 친환경 농가는 총 561농가(무농약 109, 유기농 452), 재배면적 435.8ha(무농약 72.4ha, 유기농 363.4ha)이며 친환경농산물 인증 유효 기간은 1년, 의무 교육 인증 기간은 2년 1회, 2시간 이상 수료하여야 친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지역 고용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정책 지원 검토 의지를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직업소개소 대표 4명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고용현장의 실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력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간고용 서비스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력업계 대표자들은 △대형 건설현장 내 불법 외국인 고용 단속 강화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현장사용 승인 제한 △공공발주 노무비 직불제 시행에 따른 직업소개소의 노임 대리수령 허용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역 인력업체 우선 활용 등을 건의했다. 권일진 춘천인력 대표는 “현장 인력 대부분이 외부 공급업체나 개인 인맥을 통해 채용돼 지역 업체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지역 인력업체도 함께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구인‧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이 조성돼야함을 역설했다. 육 시장은 “일자리는 지역사회의 가장 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4일 오후 2시,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관련 직영(위탁)시설 및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 제고 ▲공공구매 제도 안내 ▲구매 사례 및 우수기업 소개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역 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상담을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구매를 통한 시장 진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공공부문과의 연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