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6월 4일 여름철 자연 재난(태풍, 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상 시설물은 군 안전교통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 사업으로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수하3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재해예방 사업은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총사업비 960억 6천1백만 원의 사업으로 202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재해예방 사업장에서 ▲우기 대비 수방 대책 수립 및 추진 실태 ▲하천 배수 및 사면 상태 점검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 ▲배수로 점검 ▲비탈면 낙석 제거 및 보호시설 설치 여부 등을 살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장 공사 현장에서 수해 방지 대책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 대응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현장의 최우선은 안전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1월 1일 이후 생애 처음으로 속초에 소재를 두고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생애 첫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창업 자금을 지원해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민생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3월에 진행된 제1차 생애 첫 창업지원금 사업이 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추가 사업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시에서는 12일 설명회를 통해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유용한 시책을 전달하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많은 시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한편,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사상 첫 1위 달성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7개 광역 시도를,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평가하며, 일자리, 안전, 보건, 복지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 전 분야를 살핀다. 속초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총 80개 지표 중 77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으며, 정성평가에서는 우수사례 198건을 발굴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도와 가점을 포함해 총점 85.61점을 기록하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시에서는 시장과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표별 목표 달성 전략 수립, 담당자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개최, 부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10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1회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61억원(5.67%) 증가한 1조 2,31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599억원(5.62%)이 증가한 1조 1,262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6.21%)이 증가한 1,0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40억원, ▲살처분 보상금 135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3억원, ▲출산장려금 11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0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선제적인 재난 대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통학로 지중화 도로복구사업 5억원, ▲우리동네 풍수해 사업 7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 5억원 등 시민안전 관련 예산도 꼼꼼히 반영했다. 이외에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6억원, ▲문화예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 4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 관광시설과 연계한 실증(테스트베드) 지원과 혁신 서비스 모델 발굴 지원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 공사는 4개의 관광·문화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함께 관광활성화 및 시설 내 해결이 필요한 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형 과제로,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월미관광특구와 개항장 일대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이 추진된다. 해당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높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시설이 직면한 이용 환경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과제로는, 총 2건이 선정됐다. 첫 번째는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의 수하물 수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컨베이어벨트 시스템 개발, 두 번째는 한중문화관 방문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항장 문화시설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이다. 두 과제 모두 관광객 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제시가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핵심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AI, 클라우드 분야 선도 기업인 네이버 클라우드 본사를 직접 방문해 투자 유치 및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거제 기업혁신파크를 IT, 디지털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거제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변 시장은 네이버 클라우드 측에 거제 기업혁신파크의 비전, 추진 현황, 그리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및 행정지원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거제시는 조선업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이 성장하고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네이버 클라우드와 같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기업혁신파크에 입주할 경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규제 특례, 세제 혜택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의 기술력과 거제시의 잠재력이 결합된다면 상호 윈-윈하는 발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일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제안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기구이며, 현재 30명의 초등학생 어린이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봉화읍 내 조성 중인 ‘모두의 놀이터’에서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 의견제안 활동을 시작으로 아동정책 토론회, 정책제안 결과공유, 권리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소수집단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정책 참여와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일 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사천시장 주재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공공시설물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등 총 20개 분야 80개소에 대해 공무원,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요소는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특히, 주민이 위험 시설물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14건의 시설물에 대해서도 점검이 진행됐다. 이 주민신청제는 6월 27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신속히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6월 9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2018년부터 폐지를 수거해 꾸준히 장학금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700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대성·황영숙 부부는 “조금씩 모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는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며,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대성·황영숙 부부의 꾸준한 나눔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장학회도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지난 6월 9일, 2년 연속으로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보건·방역 분야에 특화된 의료용 살충제 및 위생용품을 개발·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검증된 제품을 납품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조진형 대표는 “지난해 6월, 경북 지자체 중 영주시와 가장 먼저 인연을 맺게 됐고, 올해도 그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렇게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고, 기부금이 영주시민의 복리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조진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변함없는 애정을 소중히 여기며, 기부금이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총 7,833건, 약 7억 9,9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으며, 2025년 6월 현재까지 1,765건, 약 1억 7,900만 원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