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군전몰군경유족227복지회가 청양군에 1억 5천 5백만 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기부채납했다. 청양군은 ‘청양군 보훈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와 건물을 기부채납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아 지난 5일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보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양군전몰군경유족227복지회 이주언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자랑스럽게 이어가기 위해 청양군에 기부채납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이어받은 유족들이 공원 조성에 뜻을 모아 기부까지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기부채납된 토지를 활용해 군민들의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생활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보훈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군이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청양읍 우산 충령사에서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0시 정각에 울려 퍼지는 취명(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및 추모 노래 합창 △현충일 노래 제창을 엄숙하게 진행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김돈곤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훈의 핵심이 호국에 있음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6. 7. 10시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관내 유·초등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 시상식, “프로젝트 유인 루키즈”의 Kpop댄스 및 “상주색소폰 동아리” 공연,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휠체어 체험, 음주 가상 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장애인스포츠 슐런, 한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 문화 체험을 하여 유형별 생동감 있는 체험을 통한 각종 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9회 상주시 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홍보, 교통안전시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상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 상주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값진 헌신 덕분”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이 세대 간에 이어질 수 있도록 기억과 예우, 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충혼탑을 새롭게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6.25전쟁 기념행사, 화령장전투전승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후한 충혼탑을 재건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존엄하게 참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시는 제30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선 환경미화원 1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도시의 청결을 위해 헌신해 온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는 자발적 환경정화 활동인 ‘행복홀씨 입양사업’과 6년 만에 재개된 ‘국토대청소’ 행사의 성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환경미화원들은 새벽부터 시내 주요 도로, 전통시장, 골목길 등 공공장소를 돌며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정비, 재활용 분리배출 계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청소 업무를 넘어 골목길과 하천변 등을 스스로 정비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자발적인 환경미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동시장실’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한 도시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미화원은 시민에 가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전국 5개 권역에서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반을 대상으로 한 소집 훈련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지자체 역학조사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중앙과 지역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발생 초기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중앙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범부처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중앙역학조사반 및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질병관리청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지자체 역학조사반 훈련을 정례화하고 중앙 차원의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올해 해외유입으로 인한 국내 홍역 환자발생 상황(5월 31일 기준 총 061명, 작년 동기간 대비 1.3배 증가)을 반영해, ‘홍역 유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환자 인지부터 사례 정의, 접촉자 추적, 보고 체계 가동 및 지역사회 확산 차단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며, 현장 대응을 담당하는 개별 역학조사반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공주 미르섬과 금강 신관공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미르섬 플로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지회, 국제와이즈맨공주클럽, 공주시 재향군인회, 공주시청소년 문화센터, 리더스봉사단, 공주시학교운영위원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미르섬 등 행사 구역을 5개로 나누어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약 0.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공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금강 미르섬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선언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굳은 의지를 함께 다졌다. 정연중 회장은 “참가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 살리기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그 끝이 없다”며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가정·성폭력 통합 상담소),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성폭력 상담소)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4대 폭력 예방 OX 퀴즈’, 20대 청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예방 수칙 안내판 전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상담소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원철 시장은 “축제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일수록 폭력 예방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국가 차원의 종합 진단으로,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과정을 평가하며, 올해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주시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갖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결과는 대형화·복잡화되는 현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복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재난안전 예산 확대와 함께 스마트 재난방송시스템, 선제적 주민대피 매뉴얼 등 시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산시민을 비롯한 공원이용객들의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줄 도심 속 물놀이장이 다시 돌아왔다. 양산시는 황산공원, 디자인공원, 명동공원 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디자인공원·명동공원은 7/11~8/24, 황산공원은 7/18~8/24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디자인공원·명동공원은 매주 목요일, 황산공원은 매주 월요일에 시설 점검으로 휴무한다. 물금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낙동강과 연접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에어슬라이드, 워터바켓, 워터롤러, 페달보트, 터널분수 등을 임시 설치하여 양산시에서 최대 규모의 물놀이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황산공원은 인근 캠핑장과 미니기차, 어린이놀이터와 연계하여 아이들과 가족이 도심지 인근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공원이다. 물금 디자인공원 물놀이장에는 물놀이 조합놀이대 2대, 워터버켓, 워터샤워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부족한 그늘의 확보를 몽골텐트를 추가 설치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