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구)천보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옥정1동 마을축제와 연계 추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활동 내역을 소개하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정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 문화에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일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주시 회천청년회가 지난 30일, 회암사지박물관 일대에서 창립 33주년을 맞아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기원 기념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청년회 역대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정지인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천청년회가 그간 회암사지의 발전과 보호, 홍보에 앞장서왔던 행적을 기념하며,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호 회천청년회장은 “회천청년회는 회암사지 왕실 축제 주관단체로서, 회암사지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그날까지 소중한 지역문화 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회천청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 자랑스러운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국내 유일 남북 교배종 쌀품종인 평원벼 ‘평화미(米)소’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시 장단면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통일부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관계자, 1사단 관계자, 농업경영인과 소비자 등 관내 민관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평화미소의 성공적인 시장 출시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콤바인’이 투입되어 자율주행 시범을 선보여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등장한 자율주행 콤바인은 농식품부 첨단농기계산업화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대동농기계가 출시한 국내 최초 ‘스마트콤바인’으로 농업 분야에서의 신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진부19호와 북한의 삼지연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유일의 남북 교배품종으로 비무장지대 내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대성동마을 일대에서 생산되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1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열고,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축제 담당 부서 홍보축제실장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들의 보고가 진행되며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열리며, 황금 들녘과 드넓은 평야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농경문화 체험, 전통놀이, 지역의 맛을 살린 먹거리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26년간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 역시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을 축제 전반에 담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로 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상주시는 9월 1일(월)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8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개강식은 상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에 최종 합격하여 20개월의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시작하는 8기 교육생들을 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8기 교육생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213명이 접수했고, 적격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7월 16일(수) 최종 52명을 선발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기초, 선도농가 견학 등 입문교육과정 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실습 등 교육형실습과정 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 12개월로 총 20개월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 동안 교육에 필요한 강사, 컨설턴트, 견학 비용 등을 비롯하여, 월 70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글로벌 음악축제‘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로, 지난해 상상플랫폼에서 처음 개최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이 축제는 음악을 통한 교류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문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함께하는 한걸음”이라는 구호 아래 전세계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9월 6일에는 이적, FT아일랜드, Crystal Lake(크리스탈 레이크) , 로맨틱펀치, 터치드, SHANK(샹크), 솔루션스, PROMPTS(프롬츠), 소닉스톤즈 등이 9월 7일에는 Dragon Ash(드래곤 애쉬), Nothing’s Carved In Stone(낫씽 카브드 인 스톤), GUMX(검엑스), ENTH(엔스), SABASISTER (사바시스터), HIKAGE(히카게), 라이엇키즈, 하이파이유니콘, 더 사운드 등 국내 정상급 아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도와 인사혁신처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2025 공직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이나 개별 학교 순회 방식으로만 진행되던 박람회가 6년 만에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열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직채용관에서는 공개경쟁채용(공채)·경력경쟁채용(경채) 제도를 비롯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채용제도를 안내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별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채용관도 운영된다. 모의시험 부스에서는 공무원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박람회 기간 ‘누구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경기공직’을 주제로, 2023년 경기도가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우수인재 선발제도’와 고졸자 채용,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현직자 상담은 기존 공채·우수인재·고졸경채 3개 분야에서 장애인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원이 추가된 총 5개 분야로 확대된다. 이 밖에도 공무원증을 배경으로 한 ‘경기공직 인생네컷’,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송파구는 9월 2일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 전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정된 주간이다. 1996년 ‘여성주간’으로 처음 운영된 후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명칭이 변경됐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구는 기념식을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구청 대강당에서 연 기념식은 ▲양성평등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주민, 여성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 의미를 되새겼다. 위보라 안무가와 무용수 2명이 선보인 축하공연은 ‘대립과 화합, 차이와 공존’의 순간을 춤으로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양성평등 지위향상 유공자 표창에서는 결혼이민자, 경찰관, 양성평등 실현 모범가정 등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이 ‘여성작가와 양성평등-더 넓은 세상으로, 더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여성 권리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관악구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지난 1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감성 ON: 당신 덕분에'를 주제로 낙성대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관내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2개 단체와 개인 4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도 7명에게 전달했다. 2부 음악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지난이' ▲팝페라 '라클라쎄' ▲전자현악연주 'T.L' 등 다양한 공연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 즐기고,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후에는 미니게임 등을 통한 경품 추첨 '행운 한 스푼'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한 청년 스트릿컬처 페스타 ‘2025 그루브 인 관악’이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신림역 별빛내린천과 관악아트홀을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그루브 인 관악에는 이틀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스트리트댄스를 중심으로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거리 문화 콘텐츠’를 즐겼다. 별빛내린천과 관악아트홀에서 각각 예선과 본선이 열린 ‘Teenager 2on2 배틀’과 ‘Freestyle 1on1 배틀’에는 전국의 실력파 댄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Teenager 2on2에서는 한국팀 ‘홍조이’와 중국팀 ‘Lambo’가, Freestyle 1on1에서는 ‘Mario’가 우승했다. 이들은 총상금 1,500만 원과 함께 ‘GIG 댄스트립’ 프로그램을 통해 별도의 해외 연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후 이어진 세계적인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와 ‘락앤롤크루’가 펼친 쇼케이스 무대를 비롯해 비트박스 한국 챔피언 H-has의 축하공연, 국내외 유명 심사위원과 DJ, MC가 함께한 배틀 퍼포먼스에 관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