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제구는 9월 8일 토곡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구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8일부터 저출생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결혼·출산·육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올바른 정보와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예비부부와 부모의 막연한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엄마도 아빠도 처음이야(9월 18일, 노은도서관) ▲평범한 나날 속, 가장 특별한 우리의 소소한 이야기(10월 11일, 유림공원 잔디광장) ▲신혼부부를 위한 자산관리 A to Z(11월 6일, 노은도서관) ▲지랄발랄 하은맘의 인생&육아 마스터코칭(11월 27일, 구암평생학습센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로 인해 결혼·출산·육아가 삶의 기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출산·육아가 개인의 과제가 아닌 전체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도시가스 고객서비스 제공 기관인 ㈜에너넷과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가스 사용량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스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장기간 사용이 없는 가구를 조기에 파악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신속히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에너넷은 도시가스 검침과 안전 점검 과정에서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유성구에서 제공한 고독사 고위험군의 도시가스 사용량을 상시 모니터링하게 된다. 유성구는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생활과 밀접한 전기·통신·가스 등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6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전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특정 지역에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설치·모니터링·감리업체 등 민간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공개 평가와 심층 평가를 거쳐 유성구는 전체 상위 10%에 해당하는 17개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됐다. 등급별 국비 지원 비율은 ▲A등급 95.1% ▲B등급 80.8% ▲C등급 66.6% ▲D등급 52.3% ▲E등급 38.1%이며, 유성구는 최상위 A등급을 확보해 13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유성구는 이번 국비 지원으로 태양광 305개소, 태양열 2개소, 지열 17개소 등 총 324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유성구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기후 위기 대응 의지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년 추석 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해 명절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막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추석 당일(10월 6일)과 익일(10월 7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8일부터 수거를 재개해 연휴기간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맞이 특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추석 선물 과대포장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연휴 전에 생활쓰레기를 미리 배출해 주시고, 연휴기간에는 10월 7일(화요일)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며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방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무허가, 미등록 축사에 대한 자진신고기간을 9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없이 불법으로 축사를 운영해 온 농가에 고병원성 AI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전국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합동 점검을 9월19~25일까지 실시한다. 이에따라, 군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기간 내에 신고한 농가는 축사 철거 또는 허가·등록 절차 이행을 위한 6개월의 유예 기간을 부여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무허가 건축물 및 시설 등록 여부 등 건축법, 가축분뇨법, 축산법에 저촉되는 사항을 모두 포함하며, 군 축산과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자진신고가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9월 18일 이후에는 합동 점검에서 적발된 무허가 축사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염경선 축산과장은 “무허가 축사는 가축전염병 확산, 재해 발생 시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이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 이번 지급은 군민 편의를 고려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올해 지급 대상자는 총 1만2438명으로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주소 및 농업경영체 유지 △농업 외 소득 여부 △관련 법 위반 여부 등을 철저히 검증한 뒤 최종 확정했다. 총 지급 규모는 약 67억 원이며, 군은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해 폭우·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명절 소비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급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카드형으로 신청한 농업인은 본인 명의 카드에 자동 충전되며, 지류형을 신청한 경우 공무원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한다. 고창군은 매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지류형 상품권을 지급해 왔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편리하고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지급 대상자는 논·밭의 형상과 기능 유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스튜디오1950 선샤인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무대로 시작해 국악실내악·국악가요·전통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론티어’, ‘시르렁 실근’, ‘12달이 다 좋아’ 등 친숙한 국악 연주에 버나·죽방울 체험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체험형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네일·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리싸이클 다육이 심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아이들과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와 같았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국악 공연이 이렇게 신나고 친근할 줄 몰랐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선샤인랜드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문화가 흐르는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n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25개 기관만이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2012년 처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된 평가에서 꾸준히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인 모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자활참여자의 자립 성과, 취·창업 지원, 직무능력 교육,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관 운영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기반 다양한 사업 추진과 참여자 자립 성과 제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숙영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성실한 노력과 한 분 한 분의 꿈을 함께 지원한 자활실무자, 그리고 북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여 주민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근로빈곤층의 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의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아동돌봄시설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돌봄시설 아동들이 준비한 난타, 댄스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색판 뒤집기, 터널통과, 큰공 굴리기, 장애물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민지환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더욱 화합하고 소통해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보호·교육·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성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