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7일과 9일 각각 베트남 다낭과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4 베트남 MICE 로드쇼’에 참가했다. 이번 ‘2024 베트남 MICE 로드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했으며, 국내 지자체 및 여행사, 관광지 등 22개 기관과 베트남 정부기관, 여행사, 언론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국내 참가기관 대상 사전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 MICE 관광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베트남 주요 관계기관과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MICE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설명해 현지 업계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에 1박 이상 체류하고 1곳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회의장 시설, 오찬 및 만찬, 관광지 입장료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단체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한국 관광에 대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가 여름철 무더위 해소를 위해 요천 둔치 일대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 축제를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여름철 축제는 작년 요천 비치페스티벌 처음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축제는 색다른 모습의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워터풀장, 유아용 풀 등 다양한 시설 구축으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물놀이 운영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축제장 내에서는 매일 어린이공연, 댄스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7일 18일 저녁에는 무더위를 날릴 특별공연(울랄라세션, 노라조)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맥주축제를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9시까지 함께 개최하여 시원한 생맥주를 1잔당 2,000원에 판매하고 다양한 푸드트럭 배치로 저렴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끝으로, 남원시는“다양한 놀이시설과 콘텐츠로 구성된 여름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8월 15일 개최되는 남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시는 관광객들이 사회적경제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가름돌엉 프로그램’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관심 분야별 사회적 경제기업을 방문해 제주테마여행과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1인당 2만 원까지 체험비를 지원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사회적 경제 분야 탐방을 희망하는 단체 관광객(5인 이상)의 신청을 받는다. 단, 체험의 경우 올해 모집 규모는 선착순 20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되어 지난해까지 총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분야 기업 방문, 원도심 투어, 자전거 마을 투어, 숲길탐방, 감귤과즐·과일청·마야초콜릿·고소리술칵테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체험 후 향후 방문 기업 제품 구매로 이어져 실질적인 매출 상승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는 등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 입구에 자리한 금곡 숲공원에 ‘예쁨주의보’가 내렸다. 보랏빛 맥문동꽃이 활짝 피어 숲공원을 가득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국도 20호선을 따라 청도로 가는 길에 비티재를 넘으면 평지에 위치한 작은 마을과 함께 오래된 느티나무로 이루어진 숲이 좌우로 늘어서 있다. 이 마을은 오래전 이곳 골짜기에서 쇠를 캤다고 하여 ‘금곡(金谷)’이라 부른다. 그곳이 바로 풍각면 금곡 숲공원이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숲에 들어서자 눈앞에 펼쳐진 보랏빛 물결이 몽환적인 신비로움을 자아내 잠시나마 일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저 풍격에 넋을 놓게 만든다. 공원을 가득 메운 맥문동꽃은 8월 초순경에 개화를 시작해 중하순이 되면 만개하는데, 금곡 숲공원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맥문동꽃이 만들어내는 보랏빛 향연이 펼쳐지고, 꽃이 지는 9월부터 10월에는 새빨간 꽃무릇이 군락을 이뤄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맥문동꽃의 보랏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8월, 일상을 벗어나 신비롭고 아름다운 금곡 숲공원에서 인생사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문경미)는 오는 8월 9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23주년 창립기념식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기념식은 정무부지사, 도의회 의장,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의원,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등이 참여하며 축사, 우수해설사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되고 2부에서는 소멸위기 언어 제주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하여 ‘제4회 ᄀᆞᆯ암직이 들엄직이 제줏말 ᄀᆞᆮ기대회’를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총 130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게 된다. 제주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지난 2001년 8월 9일 창립되어 1기 해설사 38명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51명이 배출됐으며 제주도 내 관광지 39개곳 228여 명이 제주의 역사문화와 자연을 해설하고 제주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 23년을 돌아보고 해설사의 재도약을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 문경미 제주특별자치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23주년 창립기념식 행사에 즈음하여 관광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는 8월 16일, 대통령 별장이 위치한 섬으로 유명한 경남도 대표 명품 관광지 거제 저도가 하계 정비 기간을 마치고 다시 민간에 개방된다. 거제 저도는 오랜기간 민간인의 입도가 제한된 덕분에 잘 보존된 자연자원,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남해안의 경관, 그리고 현직 대통령의 휴가지라는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명품 관광지이다. 유람선 부두에 첫발을 내딛으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곳은 연리지정원이다. 봄이면 드넓은 연리지정원에서 만개한 벚꽃을, 여름이면 싱그러운 초록을, 초가을에는 붉은 배롱나무 꽃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운이 좋은 날에는 산책 나온 사슴가족을 만날 수도 있다. 대통령 별장 외곽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역대 대통령들을 만나볼 수 있는 병풍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도 탐방의 본격적인 시작인 언덕구간을 오르면 바다를 향해 시원하게 펼쳐진 제2전망대에 도착한다. 3개의 원형공간이 절벽을 향해 층층이 겹쳐진 형태로 조성된 전망대 끝자락에선 거가대교와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성시는 8월 12일부터 ‘2024년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은 안성 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잘 표현된 사진 또는 안성의 유적지 및 관광지 또는 숨은 명소 사진 작품을 공모해 방문객의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숨은 명소를 확보하여 안성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작품으로 제한되어 있다. 사진 작품과 작품명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가작 50명 총 5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11월 중으로 개별 통보와 함께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양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점기의 시작과 끝을 관통하는 매천 황현과 민족시인 윤동주를 나란히 소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는 매천황현생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 일제의 폭압에 항거한 두 지식인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의미에서 광양 역사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매천황현생가는 2,500여 수의 시를 남긴 문장가이자 47년간(1864년부터 1910년)의 역사를 꼼꼼히 기록한 매천 황현이 출생한 곳으로 단아한 초가집에 아담한 정자와 우물을 갖췄다. 1855년 광양 봉강에서 태어난 매천은 생원시에 1등으로 합격했지만 부패한 관료사회에 개탄하여 낙향해 예리한 통찰로 매천야록, 오하기문 등의 방대한 기록물을 남겼다. 1905년 일제의 강압적인 을사늑약에도 목숨을 부지하는 것을 치욕으로 여겼던 매천은 1910년 경술국치에 통분하여 절명시 4수를 남기고 결연히 목숨을 끊었다. 1962년 정부는 고인의 충절을 기려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9년에는 매천야록, 절명시첩 등 총 8점을 항일 독립 문화유산으로 인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특별한 하룻밤을 즐길 수 있는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아일랜드의 잔디 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비어(Beer) 요가, 새벽 어싱과 같은 이색 헬스 프로그램과 매직쇼, 레크레이션 등 공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아일랜드 내에서 취사 행위나 화기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순심이 배달존’을 운영하고 각 사이트당 발열 도시락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사이트당 3만 원이며,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9일 저녁 6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여름의 마지막 밤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푸릇푸릇한 잔디와 잔잔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쉼과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화전지역 관광융합 프로그램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 을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준비를 위해 고양특례시와 한국항공대, 그리고 화전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힘을 모았고,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컨설팅을 도왔다.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은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거쳐 10가지 프로그램을 선정해 최종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리별로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형항공기 제작반(MAC)의 ‘하늘을 만들다’▲드론연구회의 이론과 실습 ‘드론아 놀자’ ▲자작자동차동아리 카우보이(KAUVOY)의 ‘자동차로 달리는 우리의 꿈’▲천체관측동아리(AstroChaser)의 ‘고양에서 만나는 우주’등이 있다. 특히 작년에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마감됐던‘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를 기획한 열기구동아리 라퓨타에서 올해도 실내 교육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