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2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부제: 이재명 정부 한국형 연구개발 추진전략'K-R&D 이니셔티브')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6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은 국민주권 정부의 첫 번째 연구개발 예산안이다. 체질 개선과 혁신을 기반으로 ‘진짜 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 의지를 담아 역대 최대 규모인 35.3조 원 규모로 마련됐다. 이 중 자문회의에서 심의하는 주요 연구개발은 30.1조 원 규모이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주요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안은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을 거쳐 일반 연구개발과 함께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6년 주요 연구개발 예산은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 양대 축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기술주도 성장’의 핵심 주축인 연구개발에 확실하게 투자하여 생산성 대도약, 미래전략 산업 육성과 기능 향상(업그레이드)을 지원한다. 또한, ‘모두의 성장’ 위해 연구현장을 복원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확정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법제처는 8월 22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법령정보 서비스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및 민간 AI 전문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법령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법령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러한 국민 중심 AI 서비스 제공 과정에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령정보는 높은 정확성이 요구되는 만큼, 생성형 AI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각 현상(hallucination)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령정보에 특화된 언어모델(s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 도입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근 교수(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는 실효성 있는 RAG 구조와 최신성이 보장된 데이터셋 구축을 통한 AI 학습 등 기술적 측면의 신뢰성 확보와 함께, 출처 바로가기, 잘못된 답변 피드백 등 서비스 측면에서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법제처는 생성형 AI 기반의 법령검색 기능을 개발해 국민 누구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아이 킬 유’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2일 OTT 플랫폼 웨이브, 왓챠를 통해 이기광이 주연 호중 역으로 출연한 하드보일드 액션물 ‘아이 킬 유’의 드라마 버전이 전편 공개된다. ‘아이 킬 유’는 액션 장르의 대가 유하 감독의 신작이자 이기광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앞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영화 버전으로 상영된 데 이어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까지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극장에서 특별 상영을 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기광이 맡은 호중 역은 재벌 3세 지연(강지영 분)의 이복오빠로, 열등감을 품고 집안의 후계자가 될 기회를 노리는 인물이다. 특히 폭주하는 악역으로 변신한 이기광의 섬뜩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배가할 전망이다.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완전체 활동과 더불어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최근 웹예능 ‘나는 콜마 시즌3’ MC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올여름엔 ‘아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하반기 기대작 ‘천둥구름 비바람’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늘(22일) BL 드라마 명가 오크컴퍼니가 하반기 공개를 앞둔 신작 ‘천둥구름 비바람’의 캐스팅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체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드라마는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그리며, 방영 전부터 원작 팬덤과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돌아가신 작은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사촌 이일조와 서정한의 이야기를 담는다. 가진 것 하나 없는 이일조를 동정해 집으로 들인 서정한. 그러나 예상치 못한 순간 시작된 키스와 감정의 균열은 동정에서 집착으로, 무심함에서 독점으로 번져가며 두 사람의 관계를 위태롭게 흔든다. 원작에서 호평받았던 밀도 높은 심리 묘사와 관계의 변화를 드라마적 연출로 재해석해 한층 깊이 있는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일조 역에는 2017년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한 윤지성이 낙점됐다. 그룹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이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일본 TBS와 한국의 스튜디오드래곤이 처음으로 공동제작한 화요 드라마 '첫사랑 Dogs'가 tvN에서 오는 24일(일) 22:40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N에서 일본 지상파 드라마가 방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OTT서비스 TVING에서 독점 스트리밍 중이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스튜디오드래곤의 김겨레 PD는 "이 작품이 tvN에 공개되며 더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TBS와의 공동제작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제작방식의 차이를 몸소 체험하는 등 귀중한 경험을 얻었으며, 한일 양국의 새로운 시도인 '첫사랑 Dogs'를 통해 시청자들도 색다른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TBS의 미야자키 마사코 PD는 "원작을 읽었을 때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로 느껴졌고, '사람들도 강아지들처럼 솔직해질 수 있다면 조금 더 살기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로 탄생할 수 있을 것 같아 기획했다"고 전하며 "한일 공동제작에 스튜디오드래곤의 노영섭 감독과 김겨레PD가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아이디어를 담아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3代가 함께하는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이 오는 9월 10일(수) 개봉을 앞두고 가족 여행의 다채로운 순간과 유라시아 대륙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제목: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 감독: 송진욱 | 제작/배급: 어쩌다 필름]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은 지구 반대편의 엄마를 만나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로 80일 동안 총 27,363km를 달린 3代의 예측 불가 좌충우돌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공개된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메인 예고편은 2025 바르셀로나 국제 영화제 세미 파이널리스트부터 동경 국제 시네마 어워드 노미네이트, 달라스 무비페스트 노미네이트, 뉴욕 리프트오프 영화 공식 초청까지 해외 영화제 초청과 후보 지목 내용으로 시작해 기대감을 선사한다. 그 뒤를 이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하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전기차 육로 여행 도전에 나서는 아빠 송진욱, 큰아들 송다니엘, 작은아들 송하진, 할아버지 송주동의 모습이 등장한다. 전기차 충전소를 찾아 고군분투하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8월 21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퀀텀 프론티어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국내 양자(Quantum) 기술 및 산업을 대표하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양자종합계획 수립을 본격화했다. 이번 전략대화는 글로벌 양자기술 동향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양자법 시행에 따라 올해 말까지 수립 예정인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후 10년(5+5)을 내다보는 국가양자로드맵으로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견인할 양자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배경훈 장관은 먼저 간담회에 앞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전도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초전도 양자컴퓨터 연구실에서는 최근 시연한 20큐비트 양자컴퓨터 성과와 향후 50큐비트 개발 계획을 청취했으며, 양자통신 연구실에서는 소형 양자키분배(Quantum Key Distribution, QKD) 모듈 개발 등 주요 성과와 함께 표준연·ETRI가 협업중인 양자통신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설명 받았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보도스틸 12종과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 베누드 네쿠이 | 수입/배급 : 박수엔터테인먼트 | 등급 : 전체관람가] 히어로로 거듭나려는 소년 ‘빌리’와 자이언트 호랑이 ‘타이거 킹’이 정글을 배경으로 펼치는 특급 작전을 다룬 스펙터클 정글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오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빌리'의 슈퍼 히어로 데뷔를 알리는 역동적인 액션 장면부터,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누는 감성적인 순간, 그리고 개성 넘치는 동물 친구들과의 유쾌한 팀플레이, 정체불명의 위협에 맞선 스릴 넘치는 대결까지. 단 한 컷도 놓칠 수 없는 이번 보도 스틸은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선사할 다채로운 즐거움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낮과 밤, 도시와 정글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배경과 생생한 색감, 긴장감과 따뜻함을 동시에 담은 장면들은 어린이 관객은 물론 온 가족 모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또한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8월, 올여름의 끝을 장식할 단 하나의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이 3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원제: 念念相忘(염염상망) | 감독: 리우유린 | 출연: 류호존, 송위룡 | 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영화 '첫사랑 엔딩'이 숨길 수 없는 애정 모드의 3차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사랑 엔딩'의 개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누가 봐도 서로를 향한 마음이 넘실거리는 두 주인공 쉬녠녠(류호존)과 양쓰훠(송위룡)의 모습이 담긴 3차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청량미 가득한 색감의 2종 포스터에는 오직 서로에게 몰입한 두 주인공의 마음을 비추는 “Just for Meeting you”(널 만나기 위해)라는 영제가 크게 새겨져 있다. 청춘의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소년과 소녀의 비주얼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숨길 수 없는 표정까지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 올린다. 먼저, 블루 톤의 포스터는 학교 복도 난간에 나란히 기대선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보다 한참이나 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마이 유스’ 이주명, 서지훈이 매콤하고 달콤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1일, 달라서 더 끌리는 모태린(이주명 분)과 김석주(서지훈 분)의 재회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모태린과 김석주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름부터 ‘모태 배우’인 모태린은 혹독한 아역스타 시절을 버티고 성인 연기자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