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릉시 해수욕장은 6월 29일 경포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시작으로 7월 5일 주문진해수욕장을 비롯한 나머지 17개소 읍·면·동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8월 18일까지 총 45일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경포해수욕장에는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종합 물놀이 시설(폰툰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다이빙대의 길이도 1m 연장하여 더욱 안전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해 해수풀장 3개소와 길이 30m의 대형 워터슬라이드 1기와 미니워터슬라이드 2기 설치하여 새로운 즐길거리를 추가했으며, 해수풀장 휴게시간을 이용,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여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다만, 시설점검 등 안전한 이용을 매주 월요일 오리바위 다이빙 관련 시설 및 해수풀장은 휴무일을 가진다. 이외에도 작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안목해수욕장 ‘펫비치’는 올해도 7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강릉버스킹 전국대회(경포호수광장), 경포 썸머페스티벌, 주문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안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붉은 홍도 노란 물결 춤추다’라는 주제로 ‘섬 홍도 원추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홍도에서 열리는 ‘섬 홍도 원추리 축제’는 홍도의 자연환경, 역사와 함께한 홍도의 대표적 야생식물 원추리를 소재로 다룬다. 축제의 주인공인 신안군 흑산면 홍도 원추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식물도감에 등재된 육지의 원추리에 비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그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보릿고개시절 홍도 주민들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배고픔을 견뎠고 원추리꽃이 지면 잎을 새끼 꼬아 띠 지붕의 재료와 배 밧줄 및 광주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의 재료로 활용하는 등, 홍도 주민들과 역사를 함께한 많은 사연을 담고 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신안군에서는 개막식 날, 화창한 날씨가 아닌 간절히 비가 오길 기다리는 이색적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비가 오면, 홍도에 30여 개의 크고 작은 절경의 폭포가 만들어져 원추리꽃과 함께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58개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에 나섬에 따라 개장 기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60만 명 이상 찾는 전남 해수욕장에선 해수욕은 물론 치유 문화 체험, 해안 숲 산림욕 등 다채로운 해양·레저 콘텐츠(프로그램)가 준비됐다. 올해 가장 먼저 개장하는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은 해수 녹차탕과 해수풀장, 해안 누리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명소다.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해변 버스킹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나라 유일의 인공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여수 웅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이후 예술의 섬 장도와 예울마루 공연 활성화 등으로 지난해 여수지역 해수욕장 중 가장 많은 6만 1천364명의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도 카약, 카누,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는 13일 개장 예정이다. 4㎞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과 빼어난 해안 경관, 맨발 걷기 명소 등이 분포해 있다. 플라잉보드쇼, 비치발리볼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워케이션 제도가 전북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기업 유치에 준하는 유입 인구를 늘리기 위한 관광정책으로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부터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워케이션 공간 170개 발굴, 워케이션 참여기업 181개사 모집, 업무협약 5건 체결, 워케이션 참여모객 1,008명 유치 등을 추진해 왔다. 이로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생활인구 확대,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관리사무실 2층,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 남원 백두대간 생태공원 워케이션 거점 공간이 6월 순차적으로 개관했고, 연내 순창군 쉴랜드의 거점공간이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등 38개 사업체 10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어촌 큰무리어촌체험휴양마을 큰무마을은 갯벌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해수욕장, 산책로 등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가 가득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큰무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갯벌체험 →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실미도해수욕장 → 바다 위를 걷는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호룡곡산 → 오션뷰 카페 카페 ‘뮈’ #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갯벌체험 물때에 맞춰 서해안의 갯벌로 나가 바지락을 직접 잡을 수 있는 갯벌체험! 돌게와 소라를 줍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 인천광역시 중구 큰무리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 1인 10,000원 / 장화 대여료 1인 2,000원 #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실미도해수욕장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푸른 술숲이 있어,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미도해수욕장! 영화 ‘실미도’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차박하기에도 좋은 관광지예요. - 인천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업사이클링 체험부터 노을 힐링까지 삽시도어촌체험휴양마을 삽시도마을은 폐조개껍질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삽시도둘레길과 진너머해수욕장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이 가능한 어촌체험휴양마을입니다. # 삽시도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가족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 → 조개껍질을 활용한 공예체험 → 걷기 좋은 트래킹코스 삽시도둘레길 → 한적한 나만의 해변 진너머해수욕장 → 바다가 바로 보이는 삽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숙소 # 가족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 바지락, 참소라 등을 잡을 수 있는 삽시도마을의 갯벌체험! 장화와 장갑을 빌려 청정 갯벌로 나가면 한 바구니 가득 채울 수 있어요. 어린아이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 1인 10,000원 / 장화 대여료 1인 2,000원 # 조개껍질을 활용한 공예체험 조개껍질, 냅킨 등 마을에서 준비한 재료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이예요. 집중력 향상과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공예체험을 꼭 경험해보세요!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태양(해)과 함께(랑)’ 전국을 유람하는 최고의 열차인 국내 유일의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이 7월 2일부터 남원에 뜬다. 남원을 경유하는 해랑열차는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초호화 여행상품 운영을 위해 초고가 최고급 서비스의 유람선(크루즈)와 같이 만들어진 레일크루즈 관광열차로, 이번에 남원에 뜨는 코스는 해랑의 정규코스 중 전국일주 2박3일 코스로, 서울-남원-순천-부산-경주-동해까지 운영된다. 가격도 371만원(2인기준)부터 427만원(4인기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코레일 관광열차 ‘해랑’남원 운영은 7월 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마다 주 2회 운영되며, 9월까지 총 25회 정도에 걸쳐 2,000여명이 남원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남원 방문코스는 남원을 시작으로 동해까지 이어지는 전국일주 코스인 2박3일 코스와 바캉스 코스로 분류, 진행되면서 중식(남원정식)–광한루원–김병종미술관–아담원 등을 방문하는 등 탑승부터 내릴 때까지 숙박과 식사, 관광지 관람, 이벤트 등을 원스톱 차별 운영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합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6월 27일부터 7월 14일까지 합천에 고향을 둔 재외향우 가족 2부터 3세 및 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합천 고향여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합천 고향여름캠프’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캠프 일정은 첫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인문학 강좌 등이 이어질 예정이며 2일차는 해인사 및 대장경테마파크 투어와 2024 합천바캉스축제를 체험할 예정이다. 캠프 3일차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투어 및 공예체험 후 청와대 세트장을 투어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사)합천군관광협의회 이규학 회장은 “이번 고향여름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합천군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재외향우들의 애향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 합천 고향여름캠프’의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관광협의회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와 인접한 타 시도의 주요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연계한 1박 2일의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2024 타 시도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을 경남 합천군과 함께 6월 29일부터 7월 말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2024 타 시도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인접한 지역, 고령군-합천군(경남)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작년에 시범 운영하였고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었다. 고령군과 합천군의 연계관광코스는 1일 차에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고분군 트레킹과 대가야박물관, 가얏고 마을(가야금연주체험), 장기리암각화, 개실마을(전통체험)에서 한옥스테이체험 후 2일차로 넘어간다. 2일 차는 합천 해인사를 시작으로 대장경 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둘러보는 코스로 두지역을 알차게 여행해보는 코스이다. 특히, 고령의 농가맛집 참살이와 두레한정식, 합천의 대표맛집 뚝배기가든까지 포함한 미식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도시 고령과 합천의 대표관광자원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 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명상·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쉼이 있는 여행’ 테마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발 1,222m 백운산 자락에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식물생태숲, 황톳길 등을 갖춘 현대인들의 쉼터다. 특히, 치유의숲은 ‘백운산 치유의숲 센터’와 봉황, 돼지, 여우 등 백운산에 깃든 삼정 스토리를 살린 ‘치유의 숲길’을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숲 센터는 2층 규모로 세미나실, 건강측정실, 명상·요가실, 힐링테마다실(족욕장), 아로마테라피실, 피톤치드 카페, 일광욕장 등을 두루 갖췄다. ‘치유의 숲길’은 돼지꿈길, 봉황돋움길, 숯가마옛길 등의 특색있는 6개 코스 총 10km 길로 풍욕쉼터, 편백 명상터 등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청소년, 가족, 직장인 등 대상과 직군에 따라 내·외부프로그램이 균형 있고 조화롭게 구성됐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며 나무의 소중한 가치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