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7일부터 8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제주 감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팝업스토어 ‘제주의 선물 인(in) 여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 부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자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거점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말 평균 2만 5,000 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시설이다. 특히 방문객의 97%가 내국인으로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관광 비수기인 6월과 하계휴가철 전환기에 개최해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는 제주 관광객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촉진하는 동시에 체험형 관광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제주에서 만난, 당신의 여름’을 주제로 수도권 소비자들이 직접 제주에 가지 않고도 제주에 도착한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주의 맛과 멋, 자연과 철학이 깃든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제주의 선물 in 여주’ 행사장은 제주를 방문하는 과정을 담은 실내공간과 제주 체험이 가능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제주 전략과제 20건 중 16건이 대통령 정책공약에 반영됐으며, 새정부 출범에 따른 체계적 대응을 위해 '새정부 출범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 정책공약을 살펴보면 새정부 국정 운영의 기조와 방향이 제주도가 추진해온 가치, 방향과 다르지 않다”며 “제주 주요 현안이 부처 업무보고에 구체화되고 국정과제까지 확정돼 범정부적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제주 핵심과제가 지역뿐 아니라 국정 수준에서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제주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을 전략과제 20건으로, 제주 특성에 적합한 지역 현안을 현안과제 27건으로 정리해 각 후보 진영과 정당에 건의했다. 분석 결과, 대통령 정책공약집에 제주 전략과제 20건 중 16건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 [참고] 제주 전략과제 반영 현황 오영훈 지사는 “기초자치단체 도입, 건강주치의 제도, 그린수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4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 장학회는 그동안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운용해 왔으나 지역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음성군장학회 설립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사업을 신설했으며, 학교별 인원수에 따라 배정 인원을 두고 학업 성취도, 리더십, 선행(효행), 재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학교장 추천으로 120명을 선발했다.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6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여러분은 음성군 1호 초등학생 특별장학생으로서 학생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처럼 본인의 역량과 재능을 발휘해 각자의 꿈과 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장학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장학회는 명문고 특별장학금,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등 장학금 지원 사업과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 글로벌 리더 역사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제시는 4일 변광용 시장이 해뜰안애 아파트를 찾아 주민불편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시문시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면 내간, 외간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민원사항 처리를 위해 양정동을 찾은 변 시장은, 현장 확인에 앞서 경로당을 찾아 마을 주민들의 안부를 물으며 자연스럽게 소통을 시작했다. 앞서 해뜰안애 아파트 주민들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시 시설과의 단차로 인해 아파트를 둘러 이동해야하는 것에 불편을 제기하고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지원을 시에 요청한 바 있다. 김복 노인회장은, 바로 앞에 복지관이 보이는데 둘러서 가야하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계단을 설치하면 높은 단차로 인해 낙상의 위험이 있어 승강시설이 생긴다면 더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어르신들, 담당부서 등과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 여건을 살핀 변 시장은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해 볼 것을 지시했다. 한편, 현장에서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현장 시문시답’은 다양한 부서가 연관된 복합민원이나 단기간 집중적으로 민원이 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2월 대동회에서 “반드시 시장이 되면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 다음날인 4일 오전 내간, 외간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 일정이 아닌, 시장으로서의 약속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변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시작”이라며 “2월 마을대동회에서 드린 말씀을 꼭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시 대동회에서 변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생활민원을 들은 뒤, 당선 후 반드시 찾아와 다시 한 번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고, 이번 방문은 그 다짐의 시작이었다. 이날 마을을 찾은 변 시장은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해 직접 꼼꼼히 메모하며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은 즉시 함께 현장을 찾아 살피는 등 약속했던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실천했다. 한편, 시에서는 소통 창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시민건의사항을 예산, 법률, 기타 조건 등에 따라 복합 검토하여 신속히 처리하고, 불가한 경우 사유를 명확히 안내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가 6월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 회장, 이상훈 울산중구청년새마을연대 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해당 물품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선풍기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가세대 어르신 물품 지원, 나눔 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6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다운2 A-5BL(LH국민임대주택)·A-6BL(LH행복주택)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유성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2025년 10월 말 준공 예정인 701세대 규모의 다운2 A-5BL(LH국민임대주택)과 800세대 규모의 다운2 A-6BL(LH행복주택)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건물 2곳을 중구에 무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중구는 건물 새 단장(리모델링) 및 각종 기자재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아파트 입주 세대 현황과 유보통합으로 인한 보육수요 등을 파악해 2곳 가운데 1곳 먼저 위탁체 공개모집 및 선정,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쯤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와 인근 주민들의 양육 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동와인연구회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4일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에 2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와인연구회 전인기 회장, 정진규·김덕현·진경석 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13년 설립한 영동와인연구회는 영동와인 산업발전을 위한 자율 모임체로 영동와인의 세계화를 꿈꾸며 관협력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인기 영동와인연구회장은 “대한민국 최초 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엑스포를 통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영동와인연구회 모두가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와인 농가들의 땀방울과 정성을 담아 통큰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엑스포 기간 중에 와인축제도 함께 추진할 계획으로 영동와인이 K-와인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합천군은 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유치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철 합천군수,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홍남 체육지원과장, 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 안진호 합천군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대학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회는 오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합천군은 그동안 고등축구대회와 여자축구대회 위주로 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대학축구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축구 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는 평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합천군은 대학축구 발전을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건강 상담·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 ‘나도 이제 혈관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제약으로 주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통해 접근성·편의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장년 근로자에게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 건강 측정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에게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