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2025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적자 14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3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9건을 대상으로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12명의 우수공무원과 2명의 협업 민간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시상에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한 공무원뿐 아니라, 행정과 긴밀히 협업해 적극행정 성과 달성에 기여한 민간인까지 함께 선발하여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광역버스 정규노선 중간배차 시행으로 시민출근길 교통혼잡을 해소한 버스정책과 정현석 팀장, 김지영 주무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동(洞) 현장민원 담당자 플랫폼 ‘현장민원25’시스템을 구축한 소통협치담당관 이무근 팀장, 허규찬 주무관과 ▲전국 최초 지하보도에 스마트팜을 조성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문유주 팀장, 김현식 주무관, 착한농부들(주) 이영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nbs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이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폭염경보가 이어진 10일, 양계·한우·양돈농가 등을 직접 방문해 고온에 지친 가축들의 상태를 살피며 축사 온도조절 실태와 가축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송 군수는 현장에서 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축사를 대상으로 살수 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보조사료 공급 및 질병 예방 조치에 총력을 다하도록 관련부서에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으며, 향후 폭염 특보 지속 여부에 따라 예비비 2억 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사람도 견디기 힘든 이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축뿐 아니라 농장주의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 지역은 지난달 29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5일부터는 폭염경보로 격상됐으며,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외 각 직능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속 단체별 건의 사항 개진, 정책 방향 공유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현국 시장은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문경시 소상공인의 발전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민생 회복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피드백하겠다.”라며, “단체와의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경시는 7월 10일 호계면 호계리 18-4번지 일원에서‘필드하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숭실대학교 연구산학부 총장, 문경시 하키협회,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상북도 체육회 여자하키팀 선수들과 시타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조성된 필드하키장은 총사업비 59억 원(균특 18억, 도비 5억, 시비 36억)을 투입해 필드하키장(1면)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필드하키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스포츠 도시 문경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일 ’2025년 장기요양요원 힐링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양보호사의 날’(매년 7월 1일)을 기념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 행사, 축하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선포식 ▲ 카드섹션 세리머니, 2부는 ▲기념식(우수종사자 표창) ▲줌바 공연 ▲트로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부 선포식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선언문 낭독됐으며, 모두가 함께 사회적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그간 현장을 지켜온 기성세대와 앞으로 돌봄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가 함께 뜻을 모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우수종사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따뜻한 격려가 전해졌다. 이어진 축하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화려한 줌바 댄스 공연과 트로트 공연이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영등포구 구민상’후보자를 오는 7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영등포구 구민상’은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영등포구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상 분야는 총 9개 부문이다.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체육상 ▲문화예술상 ▲교육상 ▲환경상 ▲지역공헌상 ▲복지상으로, 각 부문별 2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시상일(9.24.예정) 기준으로 영등포구에 3년 이상 거주하는 구민 또는 소재하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이다.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자 등이 대상이며, 3년 내에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추천은 각 부문 관계 기관장, 단체장 및 학교장이 할 수 있으며, 구민 3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영등포구 누리집 ‘고시공고’게시판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고, 7월 30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nb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로구가 7월 1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여성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커피쿠폰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구비를 투입해 추진된다. ‘여성 이동노동자’는 하루에도 여러 장소를 이동하면서 일하는 돌봄노동자,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학습지 교사 등으로, 반복적인 이동 업무로 인해 쉴 공간이 부족한 근무 환경에 놓여 있다. 이번 협약은 이들의 휴식권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로구와 파리바게뜨 구로역점, 귀뚜라미에너지 구로고객센터, 서울시구로구재가노인복지기관,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파리바게뜨 구로역점 황재만 점장, 귀뚜라미에너지 구로고객센터 이대영 센터장, 서울시구로구재가노인복지기관 우진수 관장,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홍지경 사무국장 및 수행기관인 구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황영락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여성 이동노동자에게 관내 파리바게뜨 10개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횡성군이 노인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 한의원(대표 유창훈)’과 협약하여 지난 6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장기요양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사 월 1회 이상 방문진료 ▲간호사 월 2회 이상 정기 방문진료 및 간호서비스 제공으로 주거·영양·돌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연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로 A씨는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로서 방문진료를 통해 진맥과 약침 등 처치를 받았고, 그 현장에서 대상자의 건강상태·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료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군과 재택의료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협업을 통해 사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장기요양수급자가 아니더라도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재가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의사가 환자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 위한 본격적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침체된 경기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먼저 1차 지급은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시민에게는 18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3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 금액은 군산시가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해 1인당 3만 원이 추가 지원된 금액이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로 지급된다. 2차 세부 내용은 추후 별도로 안내된다. 신청은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 할수 있으며, 지류형 군산사랑상품권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은 군산사랑상품권 앱을 통해서 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해군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남해의 바람(Wish) × 새로운 정부’ 현장중심 소통 간담회를 오는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새 정부에 전달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농업인 △어업인 △소상공인 △청년·로컬크리에이터 △보육·교육·아동·청소년 △노인 △건설인 △관광 분야 등 총 8개의 업종·계층별로 진행된다. 또한 남해군은 현장 간담회와 더불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 건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온라인 건의 접수 메뉴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를 통해 직접 참석이 어려운 주민도 손쉽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수렴된 의견은 공통과제와 남해군 특화과제로 분류하고, 필요 시 법·제도 개선이나 예산지원, 중앙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구분해 공식 정책건의서로 작성된다. 작성된 건의서는 대통령실과 유관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