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제3105부대3대대 및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참석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한 기관 간 협조 및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로 57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해 수립한 충무계획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종합훈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훈련 과정에서는 안전에 유의하라”고 지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음성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음성파크골프장’을 1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도의원 및 군의원, 그리고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명의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음성파크골프장은 음성읍 읍내리 378번지 일대(1만4746㎡)에 총 18홀 규모로, 군민의 여가 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 지원을 목표로 휴게 쉼터, 임시주차장, 화장실 등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골프장 조성사업은 2022년 4월 ‘음성읍 찾아가는 주민공감의 날’ 최초로 건의됐으며, 2023년 1월 실시설계용역 등 관련 용역 착수 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수리영향검토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2024년 5월 하천점용허가 등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7월 착공 후 지난 2025년 8월 초 공사를 준공해 이날 개장식에 이르게 됐다.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은 특히 충청북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협의회장 임재경)는 2025.8.13. 10:30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권종헌 연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통 연제구협의회 활동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9월 1일부터 국민과 함께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이라는 제21기 민주평통의 슬로건 아래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 목표를 가지고 협의회에서는 지역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마지막 행사인 ‘평가회의’에서는 제21기 협의회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을 위한 발자취를 되돌아보았으며, 협의회 평화통일 사업 진행과 참여에 대한 유공 자문위원 포상을 진행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올해 전면 유료화로 열린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4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200억 원에 가까운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0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축제 행정지원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영상 상영과 축제 결과·행정지원 결과 보고,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지난 6월 7일부터 29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푸른 장생포 바다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오색 수국과 이와 연계한 공연,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운영한 결과, 축제 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수국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축제 유료화는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경제적 파급효과는 195억 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고래문화마을 전역 스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밤 비상 3단계 대처 상황에 대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의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파주 덕천교의 경계수위 근접 상황에서의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등 선제적 조치를 격려했다. 이 밖에도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등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구호비의 신속한 집행과 불편 최소화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새벽 4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렸다. 올해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는‘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시상식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쌀 가운데 강원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의 ‘횡성쌀 어사진미’가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사진미’는 ‘임금님이 하사하신 진귀한 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남한강 최상류인 횡성 섬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청정 토양에서 재배된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나고, 윤기와 찰기가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심사는 6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맛, 향, 식감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횡성쌀의 품질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로,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대전농협사회봉사단,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8월 14일 11시,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혹서기 여름나기 물품 250세트(2천5백만 원 상당)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권희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전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돼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혹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가상공간(사이버) 보안 위협탐지 장치를 개발해 정보보안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남성 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로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표창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기존의 업무영역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6개 조(팀)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과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인사처장 표창과 포상 휴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적극행정은 일상의 업무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공직사회 곳곳에서 모두가 적극행정을 일상처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12조 중 3인은 연말 ‘자랑스러운 인사혁신처인’으로 선정돼 특별승진・성과급 최고 등급 등이 부여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간 유지돼 온 공무원 당직제도 개편을 위한 첫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인사혁신처는 13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정부 당직총사령실, 대전 통합당직실을 차례로 방문해 당직근무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현장 점검은 지난 7월 24일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표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중 하나인 ‘정부 당직제도 전면 개편’ 방안 마련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보안 장비 체계(시스템) 도입 등 달라진 행정환경을 반영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당직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공무원들의 업무 외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됐다. 현장에서 만난 당직 근무자들은 “야간 당직 시 대부분 시간이 단순 대기에 쓰이고 있다”며 “효율적인 당직근무 수행을 위한 개선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국공노 관계자는 “민원 대응 절차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당직 업무는 축소하는 등 당직근무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n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릉시는 전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13일 국가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하여 국지도발 대비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 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 시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하여 올해 초 시청 지하에 구축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이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3시에는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민·관·군 100여 명이 참여하는 국가 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실제 훈련, 20일 오후 2시에는 20분간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때 강릉시외·고속터미널 일대에 비상차량 길 터주기 및 시민 대피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안보태세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습 기간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