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개최한 ‘운수대통 완주 달축제 달아달아 둥근달아’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민속놀이를 재해석해 LED 장비를 활용한 달집 태우기, 소원쓰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40개에 가까운 체험 부스에서는 고누놀이, 장치기, 딱지치기, 굴렁쇠, 활쏘기, 쥐불놀이, 공기놀이 등 민속놀이와 메타버스, 코딩, AI 부스도 다양하게 차려져 큰 인기를 모았다. 닭꼬치, 솜사탕, 해물전, 호떡 등으로 먹거리 부스도 풍성하게 차려졌다. 안전을 위해 난방 쉼터, 미아보호실, 경찰, 소방, 의료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다. 아이들과 전통 풍습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5년 2월 9일 10시 30분부터 망원유수지축구장에서 망원축구회가 주최한 시무식에 참여해 회원들을 응원하고 망원축구회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추위가 이어진 이 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이형규 망원축구회장과 회원 90명을 포함 100여 명의 관계자가 모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이어진 기원제에 참여했다. 시무식이 끝난 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축구장과 족구장, 파크골프장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겨울철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망원축구회가 2025년에도 환상의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구민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5년 2월 8일 12시 30분부터 마포문화원 4층 강당에서 구민과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함께하며 사람과 세대 간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의 구민과 민속놀이 참가자가 모였다. 행사를 주최한 마포문화원은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대회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징어게임’으로 알려진 K-민속놀이의 인기를 지난 달 열린 ‘레드로드 설맞이 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마포구는 사람을 잇고 세대를 연결하는 소중한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2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고 전통방식의 다양한 풍습을 선보이며 구민의 평안과 행운을 기원한다. 행사는 서울놀이마당과 석촌호수 서호변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송파민속보존회가 주최·주관한다. 구는 “가장 도시적인 모습을 배경 삼아,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의미를 전했다. 행사 시작은 서울놀이마당에 펼쳐지는 전통 공연이 알린다. 길놀이와 경기민요로 흥을 돋운 뒤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호인 ‘송파다리밟기’가 이어진다. ‘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 대표 풍속이다. 나이 수 대로 다리를 왕복하며 액운과 다리의 병 예방을 기원한다. ‘송파다리밟기’는 놀이 성격을 지녀 더 특별하다. 다른 지역과 달리 다리 밟는 행위와 함께 노래, 춤, 악기 연주가 가미됐다. 송파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전통문화 유산이다. 공연 후에는 주민이 직접 다리 밟기를 체험하고 소원을 비는 시간도 준비된다. 이후 공연팀은 무대에서 내려와 관람객과 함께 달집태우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금요음악회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은 기존 동명의 연극과 뮤지컬인 ‘별 헤는 밤’ 시나리오를 각색·보완한 공연이다. 자식들만 바라보며 사는 어머니와 달리 각자 바쁜 현대사회 속 일상생활을 보내는 세 아들이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알게 된 유산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삼 형제는 우여곡절 끝에 진정으로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수 박남정이 뮤지컬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외에도 뮤지컬과 연극계의 베테랑 실력파 배우 오화라·장대성,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한 발레리노 정영재·발레리나 신수연 등이 출연해 특별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약 12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소통과 배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행사예약’을 확인하거나 서초구청 문화관광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오는 12일 고산농악보존회의 주최·주관으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조선 중기부터 맥을 이어온 고산 당제 행사와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도 열려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름 5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돼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뜻깊은 날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구청 광장에서 구청 직원을 비롯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달서우체국 등 공공기관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금번 행사에는 구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단체헌혈이 혈액 공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해 건강한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달서구가족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윷 나와라, 뚝딱!’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원과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윷놀이 대회, 소원 풍등 만들기, 부럼 꾸러미 나누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한국 세시풍속을 경험했다. 특히,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윷놀이를 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8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달배달맞이축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여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달서구 대표 전통문화 행사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쥐불놀이,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악과 트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소망을 담은 종이를 태우는 달집태우기와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물놀이가 진행되며,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집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와 협력하고, 자체 근무 인력 100여 명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고독사 예방 및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론희망발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직원 20여 명도 함께해 위기가구 발굴·지원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줄 것을 독려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에 함께 해준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이 서로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구청은 민관협력을 통한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