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2박 4일간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하여 고속철도, 공항,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의 수주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에는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중동지역은 해외건설 수주 비중이 절반에 이를 정도로 핵심 시장이며, UAE는 1974년 최초 수주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수주 금액 869억불로 2위에 올라 있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국이다. 올해 1분기 UAE수주는 약 24억 불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UAE는 향후 기존 석유화학 플랜트 외에도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탄소 배출이 적은 태양광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철도, 항공 등 교통 인프라 분야로 투자 확대를 추진 중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더욱 기대되는 국가다. 수주지원단은 4월 18일 오전 UAE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Suhail Mohamed Al Mazrouei) 에너지인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조달청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내기업의 공공판로지원 및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 연구개발(R&D) 결과물 등의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판로 지원과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달기업 제품 및 공공 R&D 성과물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양 기관 지원 사업의 상호 연계, 우수 R&D 성과물의 발굴·추천 및 판로 지원 등에 대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이다. 조달청과 KEI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사우스 지역인 하나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공동으로 해외조달시장 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우수 조달기업을 발굴해 공공조달시장 진입부터 수출까지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기술과 품질이 검증된조달 기업들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관광산업을 뒷받침할 중장기 정책을 혁신하기 위해 ‘한국관광 미래 토론회’를 매주 개최한다. 4월 16일 오후 4시, 관광미래인재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차 토론회에서는 한국관광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논의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과 함께 관광산업을 뒷받침할 중장기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한국관광학회를 비롯한 학계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유관 기관,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한국관광 미래 연속 토론회’를 기획했다. 연속 토론회에서는 정책환경 변화에 맞는 관광정책 목표와 비전, 관광 지원사업과 조직의 혁신, 법·제도 개선, 관광산업의 변화와 확장, 지역관광시스템 혁신, 외래관광객 유치 등 주요 중장기적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관광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논의하는 총괄 분과와 ▴관광조직·예산·법제 등 정책과 함께 외래객 유치정책을 논의하는 관광정책 분과, ▴관광산업의 혁신, 지역관광 생태계를 논의하는 관광산업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분과별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안군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진안홍삼’과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건강식품과 관광산업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진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진안홍삼’은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국민 건강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풍부한 진세노사이드 함량으로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진안홍삼은 2005년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지정되고,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홍삼명인을 배출하는 등 품질과 신뢰도를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또한 진안군은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홍삼스파와 진안고원치유숲의 수치유 △운장산자연휴양림과 부귀편백숲의 산림치유 △진안고원길을 활용한 걷기치유 △치유음식 및 약초치유 등 특화된 치유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독창적인 관광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하고,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시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자랑스러운 기업&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은 대한민국 우수·유망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자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심사위원의 엄격한 사전 조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공공기관과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등 총 54개 기관에서 수상을 했으며, 진안군은 생태관광 치유도시 실현으로 군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여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랑스러운 기관_지방자치 부문 대상은 군정을 위해 주민과 의회, 공직자가 모두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시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전역에서 총 41개 종목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고흥군에서는 풋살 경기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흥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공영민 군수는 챌린지에 참여하며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전 국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고흥군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에 함께한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과 정성언 고흥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연계한 지역 홍보는 물론,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고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김철우 보성군수를 지목하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열기를 전남 전역으로 확산시키고자 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흥군이 남양면 귀농귀촌행복학교 내에 신축 조성한 와야 고흥스테이 2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와야 고흥스테이 2호는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귀농어귀촌 복합 교육인프라 조성) 3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공공임대주택으로 ▲단독 및 다가구주택 11호 ▲공동 실습농장 ▲세대별 텃밭 ▲농자재 보관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3월 준공됐다. 이 시설은 고흥군으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에게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체류 기간 동안 다양한 영농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입주 세대는 원룸형으로 단독주택 5호와 다세대주택 6호 등 총 11세대를 모집하며, 세대별 텃밭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흥군 외 타 지자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외지인으로, 입주 전까지 신청한 모든 세대가 고흥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3주간이며, 정량평가(연령, 가구수, 농어업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와 정성평가(귀농·귀촌 계획, 고흥 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중구는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변상오 씨(남, 67), ▲사회봉사 부문에 권혁대 씨(남, 60)와 손준석 씨(남, 70)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상오 씨(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 남산4동 방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신천변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해안 쓰레기 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과 ▲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 교통질서 및 미소 친절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돕기 후원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권혁대 씨(사회봉사 부문)는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 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구 새마을회 회장으로서 ▲집수리 및 반찬 나눔 ▲방역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국제협력 새마을사업 전개 등 국내외 다양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팔거천의 야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팔거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2025년 4월, 3단계 사업 준공을 끝으로 전 구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시민들의 야간활동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본 사업이 본격화됐다. 팔거천은 대구 북구 동호동, 학정동, 매천동을 흐르며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도시하천으로, 수변 산책로와 제방 도로, 도시철도 3호선이 서로 다른 높이에서 병행하는 독특한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입체적인 공간구조는 다양한 시점에서의 경관 조망이 가능하여, 경관조명을 통한 야간 명소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북구청은 이러한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팔거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1단계 사업은 2022년 구수교에서 운암교 구간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2단계는 2023년 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 15일 화요일 운암초등학교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된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 스트레스에 관한 OX 퀴즈 ▲ 스트레스의 위험신호와 대처법 ▲ 감정인식 및 조절방법 ▲ 응원 메시지 전하기 등 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운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암중 등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대구시상담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북구 청소년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 조절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학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