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저녁 진해아트홀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군 음악회 ‘Thank you, heroe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찰, 소방, 해경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과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해군이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했으며, 진해구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가 협력해 첫 선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해군 군악대의 웅장하고 감미로운 연주를 비롯해 마술쇼,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군병으로 복무 중인 인기 아이돌 NCT 태용이 사회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따뜻한 가족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음악회는 시민과 제복공무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33회 마량면민의 날 및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강진군 마량면 다목적 강당에서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량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풍물패 공연과 마량초등학교 학생 및 마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꿈나무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면민헌장 낭독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지면서 행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상을 수여하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장한 어버이상은 하분마을 김상엽씨, 효행상은 원포마을 박경률씨가 수상해 어버이의 사랑과 자식된 도리를 다하는 효부의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금 새기고 본받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량궁전횟집 김덕수 대표가 강진군민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작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양석용 마량면장은 “마량놀토 중심의 해양관광, 해양레저 복합공간 조성 등 마량이 다시 도약하고 있다”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4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교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보육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시영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밝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교사 헌장을 낭독하며 보육에 대한 사명과 열정을 함께 되새겼다. 특히 이날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봐온 보육교직원 48명에게 보육유공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의 기쁨과 감동이 이어졌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의 첫 번째 스승으로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시흥의 미래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효(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효 콘서트’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개그맨 오정태와 가수 박군, 소리새 등의 출연진이 트로트와 대중가요, 국악, 마술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2시간 넘게 이어졌지만 어르신들은 끊임없는 박수와 어깨춤으로 열정적으로 화답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공연장뿐 아니라 대기 시간마저 특별하게 꾸며졌다. 기념관 로비에서는 성북50플러스센터와 협력한 중장년층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더했다. 옳음환경 교육 부스와 함께 어르신들의 고민을 나누는 타로 체험 코너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성북 보건지소에서는 이동식 인바디 기기를 통해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1:1 건강 상담까지 진행해 노년층의 건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도는 5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충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추진하는 ‘충북도민 AI 리터러시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그림일기 또는 스토리북 형식의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주제는 ▲‘여유와 쉼이 있는 따뜻한 충북’과 ▲‘과학·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충북에서의 색다른 하루’로, 참가자들은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이나 과학기술·문화예술·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충북에서의 특별한 경험 또는 상상을 AI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6월 21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7점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동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대전시립교향악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13일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14일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목관 5중주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첼로 수석 임재성의 지도 아래 펼쳐진 첼로 앙상블 무대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사장조 ‘프렐류드’ ▲피첸하겐의 4대의 첼로를 위한 아베 마리아, Op. 41 ▲거슈윈의 4대의 첼로를 위한 프래그먼트 등 감동적인 명곡들이 연주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회’는 대전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을 찾아가 예술 공연을 통해 문화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14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10월 황금연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 예년 보다 많은 관외 방문객 유도로 축제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명절연휴 기간에 맞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된다. 도시민들에게는 따뜻한 힐링과 김제만의 풍요로운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각종 온라인 매체 및 전국 단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의 주요 간부 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제 및 운영 방안, ▲다양한 계층 맞춤형 콘텐츠 강화, ▲매력적인 야간경관 조성 전략, ▲지역상생 및 지속 가능한 축제, ▲홍보방안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 13일, 전국 시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종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국 최초의 치유형 종교문화 순례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무대가 되는 금산면 일대는 불교(금산사), 개신교(금산교회), 천주교(수류성당), 신종교(증산법종교 본부), 민족사상(동학 원평집강소)등 다섯 종교의 성지가 하나의 면 단위에 집중되어 있는 세계 유일의 사례다. 더욱이 이들 유적은 모두 국가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그 문화사적 가치와 상징성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 본사업은 김제 모악산과 금산면 일대를 순례하면서 종교간 이해와 화합, 지역민과의 소통, 일상 속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프로그램을 넘어, 김제 금산면이 가진 종교 평화의 상징성과 세계문화유산급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5월 7일은 어버이날 기념 특별강좌로 웃음치료가 진행됐고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힐링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5월 8일에는 군포시 하은호 시장,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특별한 어버이날~ 더 행복하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를 전했다. 또한 늘푸른카페는 커피 할인행사를 가졌고 경로식당 이용자 9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카네이션과 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산본보건지소,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 특화사업’ 프로그램에서는 인지리더와 함께하는 열린광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3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지역 내 6개소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함께키움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2020년부터 운영해 온 방과 후 돌봄 기관으로, 초등학생 자녀 양육 가구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중랑구에는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중랑구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재능 발표 행사로, 센터를 이용 중인 150여 명의 아동들이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다양한 문화·예술적 재능과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아동과 가족, 키움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악기 연주, 방송 댄스, 합창, 마술 등 아동들의 무대 공연과 함께 가죽공예, 오르골공예, 캘리그라피, 클레이아트 등 작품 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부모님과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종이꽃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객과 아동들이 함께 ‘어버이은혜’를 부르며 감동을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