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지난 19일 동강천 일대 침수취약지역을 방문해 ‘풍수해 침수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이 다가온 데다,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이상기후가 발생하리라 예상되는 만큼, 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과거 침수 사례가 있었던 동강천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소하천 말구의 수문과 배수펌프, 중류부의 배수로 정비 공사 현장과 석축 정비 공사 현장을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후 김정헌 구청장은 소하천 관리부서에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하천 주변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자”라고 지시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저류 공간 확대를 위한 배수로 정비 ▲과거 집중호우 시 무너졌던 석축 정비 ▲침수 취약도로 배수펌프 11개소 증설 등 침수 예방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항만공사,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한 ‘인천 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기업, 지역사회가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끼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주 주 5일 분량의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영양간식이나 영양제, 완구 등 기업 기부 물품들로 구성된 ‘행복 상자’를 제공함은 물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대상 아동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인천항만공사와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은 관련 예산과 후원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와 위생 관리, 배송 전반을 맡게 된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19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저녁 하늘체육공원에서 다섯 번째 ‘별빛반상회’를 500여 명의 주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종구 출범 1년여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별빛반상회는 ‘소통형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대폭 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네 차례의 별빛반상회는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브리핑 중심의 형식이었지만, 이번 다섯 번째 반상회는 생활 현장 곳곳의 현안에 대해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는 공감·참여 중심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택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교통, 교육, 복지, 생활, 미래 산업 등 지역 현안을 다섯 개의 테마로 구분해 설정하고, 김정헌 구청장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분야별 정책과 계획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주민의 염원을 상징하는 ‘별’을 따라 여정에 나선 김정헌 구청장을 콘셉트로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아울러,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하는 주민 참여 코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물론, 중간중간 펼쳐진 영종 지역 퀴즈 이벤트, 주민 공연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부패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5급이상 관리자공무원 전원이 참석하여 양산의 청렴도 향상과 청정한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패유형별 심층분석을 통한 청렴실태 진단과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리자공무원은 청렴의지를 다지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회의에 참여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제안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실천 방법을 구체화하고, 특정 부패취약요인 개선을 위한 방안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이번 전략회의는 양산시가 청렴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산시는 계속해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고 강조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7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심 민 군수 주재로‘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회의(5차)’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행 실적이 저조한 2천만원 이상 152개의 사업의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개별 사업별 집행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집행 방안을 공유했다. 심 군수는“시설 사업에 대해서는 토지 보상 협의와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특히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의 기본․실시설계와 공정별 일정을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민간으로 직접 지급되는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분할 교부 예외 등 제도를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지급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위해 행정안전부 신속집행제도 활용 지침에 따라 선급금 집행 활성화, 긴급입찰, 계약‧적격심사 단축,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상반기 신속집행 목표(54.5%)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집행 가속화가 필요한 만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임실군의 대표 명산인 성수산 왕의 숲에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시설이 곧 들어선다. 군은 성수산 자연휴양림에 조성 중인 산림레포츠시설을 이달 말 완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준공과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지난 19일에 심 민 군수는 성수산 자연휴양림의 사업 현장 주요 시설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성과 운영 시 필요 사항, 보완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총사업비 60억원(도비 30억원, 군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됐다. 주요시설은 산림레포츠 체험지원센터와 트리탑전망대, 외줄이동시설(짚라인),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이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군은 기존 개인 소유의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매입하여 노후 시설물들을 철거 후 산림휴양관 본관 신축 및 별관 리모델링을 추진,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개장해 운영 중이다. 산림휴양관 본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세미나실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 2개와 2층과 3층 각각 5실씩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여름 장마에 앞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사전 방재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20일 안전보안관 76명과 18개 동에 편성된 자율방재단 281명 등 점검단 350여명과 함께 침수 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안전보안관들은 수해 피해가 잦은 곳과 급경사지 및 하천변 도로 등 침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자율방재단원들은 각 동 지역 내 빗물받이와 배수구의 이물질을 제거해 빗물이 원활하게 빠지도록 했다. 서구는 각 동별로 설치된 빗물받이를 상시 관리하도록 하고 오·우수관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조치 등 빗물의 통수 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예년보다 길고 많은 양의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수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 빗물받이가 정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현장을 3D로 담아내다-공간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토지행정’을 발표한 이정현 주무관이 최우수 사례의 영광을 안았으며 강종훈 주무관과 주순남 주무관이 ‘토지정보 활용도를 높여라!-주민맞춤형 대형마을 안내지도 제작 및 설치’와 ‘숨어있는 세원찾아 행복산청 더~가까이’로 우수 사례를 차지했다. 또 김희진 주무관(어린이 승하차장이 병아리 희망둥지로)과 소가영 주무관(정수장 약품 아끼는 비법, AI로 찾다!)이 장려 사례로 선정됐다. 산청군은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배포해 타 지자체와 중앙부처 등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용사인 송수영(100·금암동), 김태정(92·금암동), 조병인(94·엄사면)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그들의 공훈을 되새기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475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게는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로를 잊지 않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19일 오후 배낙호 김천시장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율곡동 소통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율곡동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시장은 제1호 공약이 소통임을 강조하며, 11대 공약사항과 율곡동 맞춤형 발전 전략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배낙호 시장은 “율곡동의 미래가 곧 김천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율곡동이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율곡천 재정비 △율곡동 내 주차 문제 해소 방안 △교통신호 체계 개선 및 회전교차로 신설 △석정천 중심의 도심형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신속 추진 및 맨발 걷기 길 설치 △종상에서 오봉저수지 구간 인도 및 자전거 도로 설치 △율곡천 산책로 인근 공원 화장실 추가 설치 △경로당 급식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