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개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동구는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구·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 됐으며, 4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으로 부산광역시장상은 ㈜이지네트웍스, 좌천동행정복지센터 박성희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상은 청목장학회, 동구장학회가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가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준 동구 주민들과 단체, 기업 등 모두의 따뜻한 손길들로 이루어낸 성과로 다른 무엇보다 더 값진 상이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지난 ‘2024.2.1~ 2025.1.31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개 결과 총2,513명이 모금에 참여, 목표액 대비 510.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구로서는 역대 최고액인 893,982,000원을 모금하여 경기불황 속에서도 나눔의 온정을 함께 모았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관내 55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되기 전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이용 환경 등을 전수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를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6대 행동요령’(▲기상상황 확인 ▲야외활동 자제 ▲신체노출 최소화 ▲그늘에서 휴식 ▲수분 섭취 ▲가족·이웃 살피기)을 안내하는 안전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동 행정지복센터에서는 월 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안을 청취하고 있으며, 최근 이어지는 폭염특보와 고령층의 온열질환 우려에 따라 강화된 폭염 대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오전 11시 이전이나 해가 진 후에 외출을 부탁드린다”며 “폭염은 어르신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으로, 무더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래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1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인 “학습 서포터즈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개발센터가 공동 협력하여 2023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진로교육과 인성 함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마련했다. 총 15명의 멘토(부산외대 재학생)와 15명의 멘티(관내 중·고등학생)가 1:1 매칭되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로검사, 직업체험, 직업인 인터뷰, 진로독서, 영화감상, 각종 관련분야 박람회 방문 등 다양한 방식의 멘토링 활동을 주 1~2회, 총 8주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DIY 만들기 체험을 통한 라포 형성 활동 등은 참여자 간 신뢰를 쌓고 관계를 깊이 있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지난 6월 14일에는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가 열려, 집중호우 속에서도 멘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0일 오후 2시 울산병영교회(병영성길 89)에서 무더위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진교 병영교회 담임목사, 병영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역 내 경로당, 복지회관, 보건소, 금융기관 등 163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여기에 7월 10일부터 교회 5곳과 공립도서관 4곳, 편의점 3곳, 기타 시설 1곳 등 13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한편, 중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108개와 차열 도장(쿨루프)·차양 식물(그린커튼) 등 기타 폭염 저감 시설 3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생활지원사와 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도로 노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3대를 운행하고 있다. 추가로 주민들이 온열질환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에 대비해 구민안전보험에 온열질환 진단비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늘렸다”며 “갈수록 심각해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3心(들어주는 心, 공감하는 心, 함께하는 心)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악성 민원 대응 방안, 근무 환경 개선책,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악성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병선 시장은 본인의 민원 응대 경험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속초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전화 자동녹음 시스템, 전화·면담 권장시간 설정, 바디캠(웨어러블캠) 운영, 청원경찰 배치, 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대응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 해소와 근무 여건 개선이 선행되어야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복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살피기 위해 10일 오후 3시 관내 무더위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낮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취약한 어르신과 이동 노동자들의 쉼터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만안구 안양7동에 있는 한 경로당과 동안구 관양동의 경로당을 찾아 내부를 꼼꼼히 둘러본 뒤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운영상의 불편 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시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시장은 “어르신들은 특히 폭염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한다”며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동안구 부림동(관평로 182번길 43 삼일프라자빌딩 403호)에 있는 ‘안양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했다. 이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운영되며, 장시간 야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해 최혁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정과제 반영이 요구되는 핵심사업과 원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 원강수 시장과 최혁진 의원은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원주 연결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원주시의 핵심 현안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추진 전략과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가 중부권 내륙 핵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최혁진 의원은 원주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에 깊이 공감하며, 원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원주시는 앞으로 현 정부의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주요 현안들이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받는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정치권과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한 전략적 정책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기장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소정보 홍보교육’이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장안읍 월내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군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나서서, 실제 가까운 지역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활용해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디지털교과서 수업과 퀴즈풀이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로명 주소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실제 상황에서 길 찾기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잘 알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눈높이 맞춤 홍보를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중심지 세종시에서 ‘2025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2025 핵테온 세종’ 개막식은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고려대학교(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에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 세종(정보보호특성화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과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 국정원, 과기정통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핵테온 세종은 2022년 첫 개최 이후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뜻처럼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아 꾸준히 성장해 왔다. 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의 발전 속 사이버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전제”라며 “인공지능 시대 사이버보안은 곧 삶의 안전이자 국가의 안정,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 이 자리는 더욱 특별하다”며 “다양한 나라에서 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중구는 7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칼갈이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칼갈이 수리센터’는 각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무딘 칼을 무료로 갈아주는 사업으로 매일 선착순 10명 현장 접수하며 1인당 2개 이내의 식도·과도만 접수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작은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