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창군은 지난 4일 삼덕전기(주)의 이병수 대표이사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이병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병수 대표이사는“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순창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순창군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에 보내주신 이병수 대표이사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순창군이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제5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순창 공설운동장, 생활체육운동장, 섬진강체육공원 등 9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유치한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로,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09개 유소년 야구팀 선수단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순창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대회기간 동안 순창군에 체류하면서, 지역 숙박업과 요식업 등 지역 상권에 활발한 소비 활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순창읍의 주요 숙박시설은 물론, 대회장 인근 면 단위까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등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으로, 대회 기간 눈에 띄는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현충일 연휴와 맞물려 개최돼 경제적인 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군이 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소규모 미등록 토지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등록 토지의 지적 정리를 통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미등록 토지는 대부분 오랜 기간 방치되어 소유관계가 불분명하거나 지적도가 현황과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최신 측량 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토지 정보를 정비하고, 지적공부에 등재되지 않은 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방치된 미등록 토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토지 소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효율적인 토지 활용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임실군의 대표 열린 관광지인 관촌 사선대에 카페와 치즈‧로컬푸드 판매장을 갖춘 임실엔치즈하우스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군은 사선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임실엔치즈하우스 사선대점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유가공업체 대표와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사선대는 1985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2023년에는 문체부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등 현재까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열린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전주 신시가지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옥정호 관광지 내 2호점을 확장 운영했고, 이번에 사선대 관광지에 3호점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임실치즈 및 임실군 공동체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카페형 판매장으로 만들어 임실치즈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성금과 물품이 잇따라 접수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간 중 △(주)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가 2,000만 원, △한전KPS 한울3사업소가 성금 200만 원과 550만 원 상당 소화기 200개, △포스코 STS부문 노경협의회가 재난생필품 키트 320개, △세기미래기술주식회사가 500만 원, △에스지컴테크주식회사가 500만 원, △강원도 정선군 행정동우회가 254만 원, △(사)세계평화여성연합이 600만 원, △영덕족구클럽이 100만 원, △광주 서석중고등학교 검도부가 103만원을 기탁해 피해 주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날까지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2,783건, 총 72억 8,498만여 원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나 위기브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 산불피해대책위원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의 마을 4개리, 다문화가정 7가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0명에게 총 3,50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안노회는 지난 4월 5일 긴급 임원회를 소집해 산불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 지역의 교회와 성도, 인근 주민들의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대책위원회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마을과 다문화가정, 전소된 시설로 인해 대피 중인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소식을 접하고, 이들에게 피해 회복 지원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특별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은 ‘이랜드복지재단’, ‘푸른솔교회’(담임목사 박신인), ‘광야교회’(담임목사 김인석)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해길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경안노회의 구호 활동이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31일,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아빠교실’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정 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24일 진행된 긍정 훈육 부모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3가구,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원목 트레이(쟁반)를 함께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청송군에 가족센터가 생긴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요리교실, 놀이교실,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 참여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전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은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직원들과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7명이 참가한다. 첫 주자로 나선 우범기 시장은 ‘청탁은 수신차단, 청렴은 즐겨찾기’라는 청렴 메시지를 통해 청렴이 공직자의 기본이자 본분임을 강조하고, 전주시 모든 공직자들에게 청렴 실천에 대한 신뢰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은 앞으로 지난해 전주시 공무원들이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작 중 우수작을 선정해 청렴 명언 판넬을 든 인증사진을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내부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 간부공무원은 물론 모든 직원이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우범기 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오전 신대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교통안전시설과 도로 환경을 사전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 법규 준수 유도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 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계양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통학로 내 시설물과 운전자 등 시야 확보 상태를 사전 점검했으며, 빗길과 흐린 날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 정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오는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주요 초등학교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우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