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9일 용화체육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용화체육공원은 2022년 착공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전체 면적 230,313㎡ 중 약 70%인 161,991㎡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68,322㎡는 공동주택(1,588세대) 등 비공원 시설로 개발한 뒤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다목적 잔디마당, 실내체육관, 숲속 힐링원, 공원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실내체육관 조성 현황과 공원을 가로지르는 신설도로 터널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세현 시장은 “민간특례사업의 좋은 취지와 시민을 위한 명품공원 조성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를 시행사와 관련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 아산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가 2025년 9일 아산시(오세현 시장)를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 2대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장 신인철 상무,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아산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현장을 빛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진행하는 ‘친환경 차량지원사업’은 천안, 아산, 화성, 용인, 평택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기업 매칭 기금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 절차를 통해 지원 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아산시 관내 두 곳의 사회복지기관이 선정돼 친환경 차량을 전달받았다.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장 신인철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늘의 나눔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9일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식순은 오프닝공연 – 개회선언,국민의례,경과보고-사기전달식-기념사,격려사,축사-직원결의식-폐회-현판제막식 및 미래비전 서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참석한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의장 및 의원, 김영도 전 한국감정평가원장, 지방공기업 사장단 등 많은 귀빈들이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이번 출범식은 시민이 신뢰하고 지속가능한 당진 미래를 선도하는 으뜸 공기업으로서, 시민 중심형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전문화된 시설관리로 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장 오성환은 “앞으로 당진도시공사가 기존 시에 있던 시설관리사업소의 역할을 수행하며, 위탁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당진도시공사 사장 김양수는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당진도시공사의 경영실적 및 책임감을 갖고 한발짝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원활한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단체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형길 서산시 장기요양기관 총연합회장, 명수정 서산시 노인복지협회장, 박해리 서산시 재가복지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복지시설 현장에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선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 예방 접종비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홍성군의사회와 약사회가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에서 일원에서 열리는‘2025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료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홍성군과‘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지원은‘의료부스’와‘봉사약국’2개 부스에서 운영되며, 의료부스에서는 찰과상 등 경증환자 치료를, 봉사약국에서는 복통, 두통 등 경미한 증상에 필요한 일반의약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소속 직원 80여 명이 4일간 교대로 참여해 응급처치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축제장 위생을 위한 위생지도·점검도 함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 진행에 최선을 다한다. 특히, 축제의 열기가 고조되는 야간(18:30~21:00)과 주말에는 홍성군의사회 소속 의사들과 홍성군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직접 현장에 투입하여 전문적인 의료봉사로 축제 속 안전을 빈틈없이 챙길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인 만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FLY ASI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수가 지난해 1만 5천 명에서 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투자사도 150여 개사에서 180여 개 사로 확대되는 등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또한, 세계(글로벌) 공동 전시 공간(부스) 참가 국가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올해 행사는 '로컬에서 혁신, 글로벌에서 스케일업(Innovate Local, Scale Global)'을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한책임출자자(LP)포럼 ▲모펀드 투자쇼 '부기테크(Boogie Tech)' ▲기술(테크놀로지) 체험 ▲'푸드크라우드펀딩'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개막식은 9월 22일 오전 11시 박형준 시장의 기조 강연과 함께 펼쳐진다. 개막식은 박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실제 복잡한 유통 구조 등 여러 요인 때문에 우리의 식료품 물가는 OECD 평균보다 무려 50% 가까이 높다고 한다"면서 "같은 고물가라도 그 충격은 취약계층에게 더 클 수밖에 없고, 이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심화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 전체의 활력도 당연히 저하되고,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면 어떤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는다 해도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과감한 물가 대책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관련부처에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체감경기 제고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수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심각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형 방제선 ‘엔담호(5,566톤급)’를 활용한 긴급 급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릉 지역은 생활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가뭄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대형 방제선 ‘엔담호’를 투입해 생활용수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담호’는 총톤수 5,566톤 규모의 대형 방제선으로, 저장탱크를 활용하여 1,000톤(소방차 80대 분량)의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엔담호’는 시간당 250t의 물을 신속하게 배수할 수 있으며, 9월 9일(화) 17시경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강릉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긴급히 힘을 모았다”라며, “강릉시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추진기획단·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청렴강연 청렴·소통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강연, 감정 힐링 테라피가 어우러진 체험형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이야기로 만나는 소통과 청렴의 해법’을 주제로, 악성 민원 대응, 조직 내 갈등, 관리자 역할 충돌 등 실제 상황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개입과 소통 리더십의 중요성을 짚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감정오일 테라피를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겪었던 감정노동과 갈등 상황이 연극 속 장면으로 생생히 다가왔다”며 “팀장으로서 단순히 지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청렴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우리 조직의 소통과 회복 문화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천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시간을 단축했던 산림레포츠시설(네트포레)을 9월 1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휴양림을 방문하는 영·유아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7월 12일부터 폭염 주의보와 경보 시 탄력적으로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점차 안정되면서 기존 운영시간(5회/일 09:50분~16:30분)으로 정상화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오는 11일부터 기존과 동일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12일부터 정식 개장한 네트포레는 편백 숲 안에서 나무구조물과 그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모험놀이시설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네트포레에는 네트터널 11개소, 트리하우스 3개소, 네트놀이시설 4개소, 슬라이드 2개소, 숲속 작은 도서관 2개소 등이 조성돼 있다. 박동식 시장은 “네트포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숲에서 배우고 자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