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는 ㈜선진인더스가 지난 8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2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진인더스는 2011년 ‘선진스카이’로 시작해 2016년 ㈜선진인더스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조경 식재, 조경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성구지회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산, 중개 사고 예방 및 부동산 소비자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순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 만촌3동 일대 부동산중개업소 3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과태료 부과율이 높은 주요 위반 사례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인중개사법 준수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전세사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중개사무소에는 협회에서 제작한 ‘전세사기 피해예방 안심계약서’를 배부하고, 안전한 계약 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에 대한 OX 퀴즈를 통한 공인중개사법 인식 점검 ▲전세사기 예방용 안심계약서 및 홍보물 배부 ▲현장 만족도 조사(스티커 참여 방식) 등이 있으며, 중개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589억 원(20만 7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에 대해, 9월에는 주택(나머지 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 동기 대비 30억 원(5.3%) 증가한 규모로, ▲공동주택 3,287세대 및 오피스텔 767호 신축 ▲개별주택가격(2.16%) 및 건물신축가격 기준액(2.4%) 상승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CD/ATM기를 통한 통장·신용카드 납부,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주소 변경 등으로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거나 재산세 부과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수성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부 편의 서비스를 제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과 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회 어르신과 함께 문화와 배움을 잇다’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수성구에서는 약 4,800명의 어르신이 해당 서비스를 받고 있다. 수성구는 매년 노인맞춤돌봄협의체를 중심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종사자를 위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위기 상황이나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소진과 트라우마 예방, 종사자의 정서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서비스 이용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정서적 교감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돌봄 관계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와 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열린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프리비엔날레(Pre-Biennale)’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활발한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본 비엔날레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 조경, 예술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수성구의 도시 문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오전에는 참여 작가 10개 팀이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사업 대상지인 ‘진밭골 목재친화도시’와 ‘들안예술공원’ 등을 직접 답사하며 지역 특성과 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작품 구상을 계획했다. 이어 오후에는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리빙 그라운드(Living Ground)’를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는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주제를 공유하고, 참여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해석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종국 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예술감독, 수성구 총괄건축가, 참여 작가들이 함께해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재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향후 산업현장에 진출할 특성화고 학생의 조기 산업 안전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1·2학년까지 확대해 ▲산업 안전보건의 중요성 ▲산업 안전보건 수칙·준수 사항 ▲작업별 유해·위험 요인 ▲산업재해 사례 등을 안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체 산업재해의 절반 가까이가 경력 6개월 미만의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만큼 기초 안전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산업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성구 교촌동 일원 논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식물생장활력제 공동 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유성구 미작연구회 주관으로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의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과 연계해 벼 농가의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향후 벼 식물생장활력제 공급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유성구는 드론 공동방제에 참여한 212농가, 208ha를 대상으로 벼 식물생장활력제 약제 구매비를 지원하며, 오는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드론을 이용해 살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으로 노동력이 절감되고 농업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의 농업 정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는 7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직접 개발한 영양고추삼계탕 200개를 기탁했다.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대표 황정민)은 영양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이며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이번 영양고추삼계탕은 관광두레의 지원을 받아 별빛고은이 직접 개발한 상품으로 산불피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배부 될 예정이다. 청년현동조합 별빛고은 “정성껏 개발한 영양고추삼계탕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상심이 큰 지역에 기탁을 해주신 황정민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성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은 2022년에 경북관광두레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됐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는 ㈜극동이 군산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 원을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능 보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본 후원은 지역사회의 돌봄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에 사업장을 둔 ㈜극동은 1989년 설립된 휀스 설계·제작·시공 전문 기업으로 기업 경쟁력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군산시에 대한 성금 기탁도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순영 회장은 “이번 지원이 아동과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은 민관이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모두가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통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감사를 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이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피서철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을 기원하는 ‘해수욕장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기원제는 10일 오전 동호해수욕장과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군의원, 지역주민, 소방·경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기원제에서는 마을 대표의 고사 진행과 함께 바다에 제를 올리는 의식행사로 해수욕장 인근 청결활동 및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고창군은 이날부터 8월18일까지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을 본격 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 및 수상오토바이 배치, 관계기관 합동 순찰, 행정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철저한 해양안전관리에 나선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관계기관과 함께 한마음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