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는 7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직접 개발한 영양고추삼계탕 200개를 기탁했다.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대표 황정민)은 영양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이며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이번 영양고추삼계탕은 관광두레의 지원을 받아 별빛고은이 직접 개발한 상품으로 산불피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배부 될 예정이다. 청년현동조합 별빛고은 “정성껏 개발한 영양고추삼계탕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상심이 큰 지역에 기탁을 해주신 황정민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성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은 2022년에 경북관광두레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됐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는 ㈜극동이 군산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 원을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능 보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본 후원은 지역사회의 돌봄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에 사업장을 둔 ㈜극동은 1989년 설립된 휀스 설계·제작·시공 전문 기업으로 기업 경쟁력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군산시에 대한 성금 기탁도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순영 회장은 “이번 지원이 아동과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은 민관이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모두가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통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감사를 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이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피서철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을 기원하는 ‘해수욕장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기원제는 10일 오전 동호해수욕장과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군의원, 지역주민, 소방·경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기원제에서는 마을 대표의 고사 진행과 함께 바다에 제를 올리는 의식행사로 해수욕장 인근 청결활동 및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고창군은 이날부터 8월18일까지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을 본격 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 및 수상오토바이 배치, 관계기관 합동 순찰, 행정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철저한 해양안전관리에 나선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관계기관과 함께 한마음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안군은 흑산도의 일상과 자연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25 흑산 섬 영화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8월 3일까지 받으며, 내용은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영상물이면 모두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2025 흑산 섬 영화제’라는 주제로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으로 진행하며, 섬의 일상을 영상이라는 언어로 기록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해상도 1920*1080 크기 규격에 맞춘 5~10분 이내의 영상을 유튜브에 전체 공개로 올린 뒤, 구글폼을 통해 출품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 제목은 [작품명 2025 흑산 섬 영상 공모전]으로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 #HIFF #흑산도 #흑산섬영화제를 기입해야 한다. 공모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이며, 대상(1팀) 500만 원,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100만 원, 장려상(2팀) 각 50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안군은 10일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사랑나눔재단에서에서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 100대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윤권수 지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권수 지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위로 힘든 여름철, BNK경남은행의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릉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7월 10일 울릉군청에서‘2025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합의 그 이상으로, 노사 갈등의 해소와 노사관계 정상화를 의미하는 전환점이다. 양측은 2019년 협약 체결 이후 수차례의 교섭과 조정,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단체협약을 도출했으며, 장기화된 갈등을 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적 합의로 수렴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인식에는 울릉군수, 노동조합 최라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나영 울릉군지부장, 울릉군 기획감사실장·경제교통정책실장·총무과장·재무과장 등 노사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차당겨쓰기 저축제도 도입▲장기재직 퇴직준비 휴가 신설▲육아시간 제도 도입▲가족수당 업무상 재해보상 신설▲채용 징계기준 강화 등이다. 최라현 위원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한 동행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며,“노사가 함께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나영 지부장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10일 시청을 찾은 국정기획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필요성을 비롯해 새만금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신설 등 군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에서는 군산이 유일한 개최지였다. 강 시장은 “현행 지방자치법상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 과정에서 ‘단순 이견’만 제출하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 대상이 된다.”라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갈등이 반복되고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는 만큼 법 개정이 절실하다.”라 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신항 방파제가 군산시 해역에 위치하고, 인접 지자체와 경계에 있지 않는데도 이견을 제출해 현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라며 “이견의 적정성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새만금산업단지가 2023년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의 공공폐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10일, 경상북도 청도군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의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정식은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두 자치단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협정은 도농 간의 경계를 넘어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청도군과 교류를 확대하게 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서울 동부 중심에 위치하여 인구 약 34만명을 지닌 곳으로, 선농단 등 유서깊은 문화유산과 첨단산업단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우수한 고등교육기관이 밀집한 교육 중심지이다. 협정식 이후 동대문구 방문단은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찾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관광 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청도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지역 고유 자산의 매력을 생생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현장 방문을 통해 관광 자원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이 10일 중앙도서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독서 나눔에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1월부터 모집된 실버세대 문화봉사자 21명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22개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석해 문화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대표 봉사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행사는 팝페라 여성 듀엣 ‘제이에스 디바’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You Raise Me Up'을 감미롭게 열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봉사단의 활동 영상 상영과 더불어,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진행했던 동화구연 및 책놀이 독후활동을 직접 시연하는 순서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기관장을 대표해 봉동지역아동센터장은 봉사자에게 얼굴이 담겨진 맞춤 머그컵과 꽃을 전달하는 따뜻한 퍼포먼스도 진행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2016년부터 운영된 완주군 대표 독서 나눔 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동두천시는 7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부에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동두천은 70년이 넘도록 공여지라는 응어리를 안고 살아왔다”라며, “안보를 위한 희생이 후회와 한(恨)이 되어 시민들을 옥죄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동두천시는 시 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는 40.63㎢를 오랫동안 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왔으며, 현재도 전국 미반환 공여지(25㎢)의 약 70%에 해당하는 17.42㎢가 반환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재정자립도 13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고용률 3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실업률 전국 최하위(5.1%) 등 심각한 경제·사회적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이 같은 피해는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의 결과이며, 이제는 그 희생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4대 요구사항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1. 캠프 케이시·호비의 반환 계획 명확화 및 이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