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1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박상수 삼척시장은 건강보험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 및 ▲불법개설 의료기관 단속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 ▲국가건강검진 홍보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흡연폐해와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당위성등 공단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종합민원실 민원안내 및 건강보험 업무처리 등을 직접 수행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와의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은 지역 주요 인사를 초빙해 건강보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단 체험을 통한 제도 이해 및 상호협력을 추구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원주시는 11월 13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17년 이후 이전·창업한 기업 및 원주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상공회의소와 (주)진양제약 등 12개의 이전·창업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제단체와의 소통과 기업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지역 기업육성을 위한 창업, 수출, 마케팅 지원 및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 구현을 위한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원주상의와 함께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이전·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미래 첨단 모빌리티 연구 거점으로 비상한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협약을 체결한 지 6개월여 만에 KAIST가 연구소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KAIST는 13일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모빌리티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대표, 모빌리티 분야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업무협약 체결, 현판식, 기술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홍성군 홍북읍 내포지식산업센터 내에 자리를 잡았다. 연구소 내에는 실험 공간과 미래 유니콘기업·투자운용사 사무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등을 설치했다. 운영 인력은 연구교수 등 7명이 상주하며, 내년부터는 11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 KAIST 모빌리티, 기계공학, 전자공학, 환경공학, 신소재공학 분야 24명이 협업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KAIST 모빌리티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국회를 찾아 창원시 미래 50년 혁신성장을 이루어낼 주요 사업들의 2025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온 힘을 쏟아내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회 예산심의에서 사업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행보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박정 예결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서일준, 김성원, 김승수, 곽규택 예결위 위원,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이날 증액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10억 원(총사업비 1,500억 원) ▲AI 자율제조 지역 거점기업 지원 7억 원(총사업비 420억 원) ▲AI · 빅데이터 기반 혁신 의료기기 · 의료로봇 실증센터 구축 50억 원(총사업비 320억 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8억 원(총사업비 3,000억 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73억 원(총사업비 481억 원) ▲마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함께하는 프렌즈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700만 원을 여수시 아동생활시설 지원에 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민간어린이집 23개소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은 여수시 비공개 아동생활시설(쉼터) 2개소에 전달돼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김경하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환경교육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중고물품 판매가 기부로 이어져 아이들에게도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성금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위해 지금처럼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작년부터 지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 ‘지구야 우리가 변할게’의 일환으로 환경교육, 에코챌린지, 플리마켓, 환경사진 전시회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특히 플리마켓 수익금을 두 차례 걸쳐 14개 읍면동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읍 청운농창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읍면별 지정장소 37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물량은 2,219톤(55,486포대/40kg)으로 포대와 톤백으로 구분하여 매입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280톤(7,018포)이 증가한 물량이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안평’으로 매입대상 품종과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타 품종 혼입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일반벼 4만원/40kg)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결정되는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유례없는 폭염과 일조량 부족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영농자재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질 좋은 쌀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쌀값 하락이 우려되지만 쌀 생산 농가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2일에 이어 13일에도 국회를 방문하며, 1박 2일 동안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공영민 군수는 안도걸 의원 등을 만나 고흥군의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며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사업으로는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5,622억 원)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1,002억 원) ▲고흥만 간척지 활용 첨단 수산양식 배후단지 조성(400억 원) 등 총 10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영민 군수는 이들 사업이 지역발전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 예산 반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국비 확보가 절실한 역점사업들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도군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기부식은 특별하게, 17일까지 열리는 ‘보배섬 국화축제’ 행사장인 진도개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에 설립된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1999년에 제정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설립되었고, 전국 19개소의 지회와 314만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이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작년에 진도군에서 열린 ‘전국 여성 경영인(CEO) 경영 연수’ 행사를 계기로 진도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협회 회원들은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꾸준히 실천하고 진도 발전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정한 회장은 “명량대첩의 역사가 있고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고장인 진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고, 진도군을 항상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정한 회장의 고향사랑기부제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목포 등대식육식당 대표 김준·정순심 부부가 1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준 대표는 “최근 세계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하는 ‘2024 리브컴 어워즈’에서 고향 신안군이 금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긍심과 함께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신안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을 잘 헤아려 고향의 어려운 학생과 인재 육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 대표는 신안군 압해읍 출신으로 지난 1996년부터 목포 가톨릭 성지 앞에 위치한 암소 한우 전문 식당인 ‘등대식육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MBC‘나혼자 산다’에 방영되는 등 지역 대표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일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재일교포 오상채 씨의 신안군 7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상채 씨는 신안군 안좌면 존포리 출신으로 58년 전 일본에서 한정식 직원으로 시작해 힘든 시간을 견뎌내며 자수성가한 재일교포다. 오상채 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은 전남에서는 154번째며, 신안군은 7번째다. 재외국민으로서는 전남에서 1호다. 그의 애향심을 담은 미담은 이뿐만 아니라 IMF 외환위기 시 오사카의 교민들과 함께 금 모으기 동참, 1998년 목포대학교 장학금 2억 원 기부 등 어려운 시기마다 함께했다. 오상채 씨는 “객지에서 생활하던 나에게 고향은 마음의 오아시스로 고향을 잊어본 적이 없다”라며 고향의 애틋함을 표하면서 아내 오노리꼬 씨에게 “남편의 고향은 나의 고향이고 자식들의 고향이라며 함께 기부에 동참해 준 아내에게 고맙다”라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가입식에는 오상채 씨의 배우자 오노리꼬 씨도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신안군 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