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까지 2일간 여수에서 제13기 도민명예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도정 주요 시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민의 생활 밀착 홍보를 강화한다. 도민명예기자단은 전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도정시책을 지역민에게 알리고, 현장을 취재해 도정소식지(새뜸)와 도 누리집에 게재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유공 명예기자 도지사 표창, 올바른 글씨기, 생성형AI 협업하기 등 명예기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명예기자는 “기사 작성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생생한 현장 취재와 양질의 기사를 더욱 다양하고 즐겁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제13기 도민명예기자는 총 138명(지역기자 107·향우기자 31)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과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역·연령·성별을 안배하고 청년기자를 전체의 22%(31명)로 대폭 확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주민과 살아 숨쉬는 소통을 하는 도민명예기자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원 덕분에 전남도가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동구 중앙시장 내 대형버스 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시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중부권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그동안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서 단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1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되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공사 기간 불편함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과 상인 여러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은 “ 지역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9일 오후 4시 동구청장실에서 ‘2025 울산 동구 청소년예술성장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 청소년예술성장학교는 작년 동구 청소년센터와 남목청소년센터가 연합하여 시범 운영했던 사업으로 올해는 두 청소년 센터의 협조를 받아 동구청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예술성장학교는 관내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8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예술창작활동을 배우는 ’성장학교‘와 단체 캠프활동을 하는 ’성장캠프‘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예술성장학교’는 8월말부터 9월중, 3주간 토·일요일마다 동구청소년센터·남목청소년센터에서 뮤지컬, 마술, 설치미술, 애니메이션, 합창, 스트리트 댄스 등 총 6개 분야별로 전문 예술가들에게 집중적인 가르침을 받고, 청소년들이 직접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활동이다. ‘예술성장캠프’는 9월 중, 1박2일간 대왕암공원 캠핑장에 입소하여 성장학교에서 배운 예술 창작 활동 결과물을 공연으로 발표하고, 자연을 벗삼아 명상, 요가, 플러깅과 더불어 1박 2일 단체 캠프 활동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장생포 잠재 관광객 확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참가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은퇴세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장생포 수국 힐링로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당일 코스로 장생포 수국과 고래문화특구 시설 관람, 장생옛길 슬로우 워킹, 힐링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인생의 제2막을 앞둔 참가자들이 장생포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울산 남구 힐링프로그램은 2023년 170명, 2024년 160명이 참여했으며, 남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남구 관광지의 숨은 매력을 알려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한편, 올해는 장생포 사계절 관광에 맞춰 장생포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가을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장생포 힐링프로그램은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기 좋은 장생포 콘텐츠를 참여자들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청 40주년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1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울산 남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하다”는 주제로 남구 개청 40년간의 발전상과 구민과 함께 남구의 가치를 드높인 3년간의 변화를 통해 앞으로 미래 100년을 선도해 나갈 지속가능 발전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남구를 빛낸 구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구립교향악단과 구립합창단의 문화공연 ▲남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비전 영상 ▲구민의 목소리 영상 시청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명사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는 ‘선진 남구’, ‘행복 남구’라는 명칭에 걸맞게 세계적, 국가적 이슈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에 공감하고,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엔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연구 용역을 통해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구청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에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세계다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총 1,184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했고, 이 중 522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포함한 5개 항목으로, 글짓기 부문에서 30명, 그림 부문에서 120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본관 로비에서 전시했으며, 같은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영상을 함께 송출해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뤄져, 더 많은 구민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대규모 공사 현장은 집중 호우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대규모 건설 현장 중심 여름철 우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장마 시작을 앞두고 사고 발생이 예측되는 대규모 건설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 관리 부서와 공사 현장소장, 시공사 감리단장 등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공사장 관계자가 현장별 침수 및 토사 유출 우려 구간에 대한 조치사항, 비상 상황 대응계획,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장비 확보 현황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책을 직접 설명하고, 시 관계자들은 재난 대응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광명제1·4·5·9·11·12R구역,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지구 등 재개발 현장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현장 ▲신안산선 지하터널, 월곶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인 680번 노선버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6월 17일 버스에 탑승해 외국인 관광객과 소통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6월 17일(화), 강정항~원도심을 잇는 680번 노선버스에 직접 탑승해 크루즈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과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13시경 일본인, 중국인 등 관광객 약 2,700명과 승무원 약 900명이 탑승한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가 일본(후쿠오카)과 중국(상하이)을 경유하여 강정항으로 입항했다. 680번 버스는 일본과 중국에서 입항한 크루즈 승객들로 가득 찼으며, 관광객 대부분이 매일올레시장 등 원도심 상권을 방문한 뒤 강정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외국어 통역 담당 공무원과 동행하여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차량 내부 환경·노선 안내·혼잡도 등 이용 중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680번 노선버스는 지난 5월 28일부터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의 원도심 접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권 소재 소비지 농협 4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전국 단위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기·충청·강원·전라권 소비지 농협 19개소 방문에 이어 제주시와 주요 소비지 간 지속적인 유통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방문에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시농협 등 농협 관계자들이 동행해 ▲제주 농산물의 하나로마트 입점 확대, ▲직거래 유통 활성화,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녕농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각 670만 원을 교차 기탁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진행해 지역 간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소비지 농협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제주 농산물의 판로 다변화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산지와 소비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제주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직거래를 통한 유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제14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응봉)가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 군 관계자, 보훈·안보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온결예술단의 진혼무 공연이 펼쳐졌으며, 6·25의 노래 합창과 조총 발사 등의 순서가 이어지며 참석자 모두가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 출신 6·25전쟁 호국영웅 4인인 ▲고태문 대위(구좌읍 출신, 351고지 방어 전사) ▲강승우 중위(성산읍 출신, 백마고지 전사) ▲김문성 중위(서귀포시 출신, 도솔산 전사) ▲한규택 하사(애월읍 출신, 평안남도 자개리 전사)의 위훈을 기리며 유족들이 참석해 헌화와 참배했다. 오영훈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제주 출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영면을 기원한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