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8월 5일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도전! K-스타트업 2025 혁신창업리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범부처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의 예선이다. 대회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동남권 지역 청년 유망 창업팀들이 참여해 본선 진출권을 두고 열띤 발표 경연을 펼쳤다. 경진대회에는 9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은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하여 최종 3개 팀을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플랫’(부동산 특화 생성형 AI로 나에게 딱 맞는 부동산 매물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어시스턴트)팀은 ‘도전! K-스타트업 2025’ 본선 진출권과 상금 5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에 나선 이성갑 교학부총장은 “창업은 단순한 사업의 시작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실천이고, 오늘 참가자들이 보여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수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계남면 장수IC 입구 ‘장수 만남의 광장’에서 ‘장수몰 with 광장페스타 시즌1: 맥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과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우석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이 공동 추진하며 군 먹거리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광장페스타는 여름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물놀이·체험·먹거리·농특산물이 어우러진 야외형 테마 축제로 시원한 장수 생맥주와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축제이다. 행사장에서는 사과, 블루베리, 토마토, 수박 등 장수군 청정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미국식 해물찜, 치킨, 베트남 음식, 버거, 빙수,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감자고추장 만들기, 티셔츠 꾸미기, 물총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농특산물과 먹거리, 체험 상품은 장수군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것으로 지역민이 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수군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 생산 농가의 지속적인 소득 향상 및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느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 군수를 비롯해 군 농산유통과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토마토 재배농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이날 지역 내 토마토 농가 운영현황,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농가들과 실질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특히 △수확기 가격 불안정 △실효성 있는 보조사업 마련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장수군은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를 비롯해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행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바쁜 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안군은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부안사랑인 제도를 오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부안사랑인 제도는 부안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부안사랑인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부안사랑증 발급 시 다양한 부안군 정보 및 부안사랑인 가맹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42개소 모집을 완료했고, 군은 올해 말까지 가맹점 50개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안사랑인 가맹점 신청은 부안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인구활력팀을 통해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가맹점에는 전용 현판·배너가 제공되며, 부안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부안사랑인 제도를 통해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손님을, 지역에는 소비 활력을 더하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사랑인 제도는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누리는 생활인구 연계형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라며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와 맞춤형 이벤트로 부안을 찾는 발길이 늘고,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이 8월 중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피지컬 AI 솔루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주의집중력, 작업기억력, 사회성, 집행기능, 충동자제력 등 다양한 인지·행동 특성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개별 맞춤형 교육전략 수립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4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VR 기반 5개 미션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행동 반응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게 된다. 측정 과정에서 수집된 행동, 반응, 음성 등 다양한 데이터는 AI 기술을 통해 분석되며, 객관적이고 정밀한 검사 보고서가 당일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개별 특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가정과 교육기관 간 소통과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검사는 잠재적인 학습 및 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전인적 성장과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가 2024년 기초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교육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피지컬 AI(Physical AI) 교육콘텐츠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작년 'AI-기초과정'에 이어 올해 'AI-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개최하여 학부모 매개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화 과정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대한 완주군의 선제적 대응과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연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은 2025년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학부모 매개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족문화교육원 2층에서 진행되며, AI(Gemini, ChatGPT) 프로젝트 기획 및 AI 활용 능력(영상효과-Runway ML, 영상편집 및 자막-Vrew AI, 나레이션제작-ElevenLabs)을 바탕으로 방송 실무자 교육과정에 중점을 뒀다는게 관계자 설명이다. 특히,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프로젝트 기획안 작성, 인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는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개최하는 “백두대간 자생곤충전”과 관련하여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백두대간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곤충을 주제로 한 “백두대간 자생곤충전”의 전시・체험 소개와 함께 생태 탐구의 장을 공유하고, 백두대간의 보전・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원시는 시 홈페이지(누리집)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숲속의 영웅 장수풍뎅이와 줄다리기 시합을 해보는 게임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여자는 사슴벌레, 나비 등의 곤충 캐릭터와 함께 줄다리기 시합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추첨 제공된다. 산림청 등의 후원을 받아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50여 종 1,000여 마리의 백두대간 속 곤충과 지리산의 나비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이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백두대간 자생곤충전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연령대 입장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익산농산물이 전국 식탁을 휩쓴다. 고구마 돌풍에 이어 이번엔 양파 1,000톤이 대형 피자 프랜차이즈로 향한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전국 피자 프랜차이즈 등 3개 회사에 익산산 양파 약 1,000톤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양파는 절반 가량이 여산에서, 나머지는 금마와 왕궁에서 난다. 특히 분지인 여산은 양파 생육에 적당한 기후와 석회암 토양이 특징이다. 토질에 맞는 좋은 씨앗만을 엄선해, 찬 기후를 견뎌 길러낸 익산 양파는 맛과 영양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 농가에서 수매된 양파는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 시설에서 전처리와 품질관리를 거친 뒤 납품된다. 이 과정을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급은 최근 전국적 화제를 모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의 성공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해당 메뉴는 출시 4일 만에 50만 개, 9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6일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김찬진 청장은 노래교실 수강생들과 담화를 나누며 생활 속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소통공감의 날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청장은 노래교실에 이어 여성회관을 방문해 여성복기능사 자격과정과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수강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청장은 3번째 일정으로 만석동 폭염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무더위 속 건강관리와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만석동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자기 계발과 적극적인 문화 활동 참여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예비지역 지정 이후, 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실정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공동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최종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교육부가 도입한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역대학,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고흥군은 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특별교부금 19억 원 등 3년간 교육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고흥군은 ‘우주시대를 열어가는 글로컬 고흥미래교육밸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성장 ▲고흥형 교육생태계 구축 ▲산·학 연계 글로컬 교육 ▲정주형 인재육성 기반 마련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과 특화산업 분야 인재 양성 등 고흥군만의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