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북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북구 지역에서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 소개했다.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러 향기 좋은 커피에 맛있는 빵을 곁들이면 하루 코스 완성이다. 북구 관계자는 "귀성과 귀경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힐링과 쉼이 있는 북구에서 설 연휴를 보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안 강동바다 따라 이어진 해파랑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걷기길로, 북구 지역 해파랑길은 강동동 당사항부터 강동화암주상절리까지다. 해파랑길을 따라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작은 어촌항구가 정겨움을 더하고,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강동몽돌해변 등 사진찍기 좋은 명소들도 여럿 있다.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동해안의 그림같은 풍경은 추가설명이 필요없다. 푸른 바다와 향긋한 커피, 달콤한 디저트까지 해안가를 따라 펼쳐져 있는 42개의 오션뷰 카페를 골라가는 재미도 있다.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오션뷰 카페에서 눈과 입이 행복해지는 시간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도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들 지역은 전통과 자연, 현대적 매력이 어우러져 명절 연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 문헌서원과 천년솔바람길 서천 문헌서원은 고려 말 충신 목은 이색 선생, 가정 이곡 선생을 기리는 서원으로 전통적인 풍경 속에서 학문적 유산을 느낄 수 있는 명소이며, 서원 주변의 천년솔바람길은 2시간 정도의 도보 여행 코스로 적합해 명절 가족 여행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에는 한산모시관과 신성리갈대밭 등 또 다른 유명 관광지도 있어 연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조선 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통 민속 마을로,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손색없다. 마을에는 전통 가옥 체험뿐 아니라 조선 시대 장터를 재현한 저잣거리가 마련돼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마을 주변의 신정호수에서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산책, 자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월 추천 여행지로 화천 산천어 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강원관광재단은 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SNS 이벤트 및 현장 홍보를 통해 △방문 관람객 대상 강원 관광지 무료 이용권 △각종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천과 홍천은 수도권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해 편리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적은 비용으로도 큰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화천과 홍천을 방문하면 강원의 대표 겨울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재단은 매월 도내 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여는 첫 행보로 이달의 여행지 선정을 통한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관광수도로 자리 잡은 강원특별자치도로 매력을 널리 알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신안군 대표 관광지 퍼플섬 반월도에는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아담한 반월카페가 반월~박지도를 연결하는 퍼플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신축된 반월카페는 건축면적 51.3㎡(약 15.5평) 규모로 당초에 무인카페로 시작했으나, 퍼플섬의 컬러마케팅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 급증으로 인해 편익시설 제공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반월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전환하여 연매출 1억 원이 넘는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반월카페에 근무하고 있는 반월도 주민 바리스타 이정자 씨는 2020년 당시 65세에 퍼플섬에서 목포로 다녀오는 고된 인고의 과정을 거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다. 새벽부터 도보→ 반월도선→ 도보→ 면내 공영버스→ 목포 버스→ 교육장, 현재는 퍼플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와 함께 반월도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공유하며 정겨움과 고향마을의 포근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퍼플섬의 재방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바쁜 일상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이 필요한 곳을 찾는다면 섬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주민들이 관광객을 위한 추천 장소를 손으로 직접 그린 지도가 인기이다. 해남군 화원면 주민들이 직접 먹거리, 즐길거리, 포토존, 체험거리가 있는 곳을 발굴하고 손으로 그려 지도를 만들었다. 화원면과 화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농어촌협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화원면‘찐 사방지도’는 먹방편과 볼방편 2장으로, 화원면내 43개 마을 구석구석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총 망라되어 있다. 먹방편 지도에는 주민들 사이에서 찐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을 마을별, 종류별로 구분해 연락처를 게재했으며, 구매가 가능한 과수 농장 등을 소개하고 있다. 볼방편에서는 화원면의 대표 관광지인 오시아노 관광단지, 목포구 등대 등은 물론 마을 구석구석 이야기를 간직한 가볼만한 명소와 숙박지, 체험 농장 등을 다양하게 실었다. 특히 지도는 주민들이 직접 관련 소개 그림을 그려, 지도에 재미를 더하며 화원면의 숨겨진 진면목을 생생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도 제작에는 농촌협약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발굴된 활력 디자이너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화원면의 숨은 자원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코리아둘레길 사업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가들이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8개 지역에서 진행된 각 지자체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평가 항목에는 예산집행률, 사업목적 부합성, 전문가 현장평가, 사업수행 적절성 및 수행 의지, 이용자 수, 이용자 만족도 등이 포함됐다. 동구는 지난해 사운드워킹 프로그램 45회, 걷기 축제 3회 등 총 69번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전국 36개 지역 중 가장 많은 2,909명이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울산 동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프로그램 운영의 질과 양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울산 동구는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을 정비하여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해파랑 쉼터에서는 새로운 완주 인증 배지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 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도군에서는 봄철 대표 특산물인 한재미나리를 맛보고, 청도레일바이크(청도읍 신도리 919-2)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청도 한재미나리 단지(평양 1·2리, 음지리, 상리) 내 식당에서 식사 후 당일 영수증을 지참하여 매표소를 방문하면 레일바이크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청도레일바이크에는 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1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 설 당일인 29일에는 풍성한 경품이 걸린 제기차기 대회와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뱀띠 해에 태어난 분들에게 입장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청도 한재미나리 출하 시기에 가족, 친지, 친구와 함께 청도를 방문해 맛난 미나리를 드시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청도레일바이크를 타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장흥읍 억불산(518m) 자락에 조성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약 100ha(30만2500평) 면적에 수령 40년에서 50년 된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룬 곳이다. 2017부터는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주가를 높이고 있다. 우드랜드 내에는 친환경 자재로 건축된 생태건축체험장과 목재 문화 전반을 보고 체험하는 목재 문화체험관, 억불산 정상과 연결된 데크로드가 조성돼 있다. 치유의 숲, 천일염과 편백으로만 구성된 온열 치유시설인 편백소금집, 다양한 난대수종을 관찰할 수 있는 난대자생식물원 등도 갖추고 있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등 8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보다 2개소 늘어난 것으로, 전남 관광자원의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외 관광객이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를 빅데이터 분석,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선정하며, 올해로 7회째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엑스포해양공원 ▲죽녹원&관방제림 ▲섬진강기차마을 ▲목포근대역사공간&목포 해상케이블카 ▲광양 매화마을&청매실농원 ▲퍼플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다.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는 7회 연속 선정된 세계적 생태 관광지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계를 자랑한다. 엑스포해양공원은 세계 유일의 빅오쇼, 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해양레저 관광지다. 죽녹원&관방제림은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300년 이상 고목이 어뤄진 생태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소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한 전국 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무주군은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2024년에 이은 영예로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2013-2014부터 격년으로 7회 차) 하는 것으로, ‘관광진흥법’ 상 관광지, 관광단지, 관광특구 및 관광사업 시행 공간 및 시설, 지자체 대표 관광지 중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은 대표성과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모든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반디랜드는 2천여 종의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한 곤충박물관과 반딧불이연구소,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유한 체험·휴양·학습공간이이라는 점에서 대표성과 매력성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도 선정(한국관광공사)된 바 있다. 태권도원은 국제경기를 비롯한 체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