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의왕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이 오는 4월 17일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지역대학의 전문인력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과학실험 및 탐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과학 프로그램을 동영상수업 및 온라인 참여수업으로 진행한다. ‘의왕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1기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달을 산 대감 △나랑 달보러 가자 △우주여행준비하기 등 14개의 색다른 탐구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요즘 주목받고 있는 우주항공, 탄소중립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눈길을 끈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안내문을 확인하거나,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진로를 탐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AI(챗GPT)를 활용한 실전 창업특강 ‘AI(챗GPT) 시대의 창업가 되기’를 운영한다. 센터는 빠르게 인공지능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생성형 AI(챗GPT)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창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실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시대에 맞는 창업을 도모하고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AI(챗GPT) 마케팅 활용으로 매출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 AI(챗GPT)를 이해하고 실습해 보기 △ AI(챗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꿀Tip △ AI(챗GPT) 마케팅활용 하여 매출 올리는 법 △ 소규모 심화과정 및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등으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I(챗GPT) 시대의 창업가 되기’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QR코드로 사전신청이 가능하고,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노트북은 필수지참이며 교육관련 자세한 문의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년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은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행정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업무처리 시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리빙랩 사업은 4개의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국립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개발자로 참여한다. 특히 6월에 계획 중인 리빙랩 중간 보고회는 (사)AI프렌즈에서 주최하는 실용인공지능학회에 특별 참여로 진행되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더 나은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는 출연연, 대학 등 연구개발 인프라가 풍부한 미래도시로서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시는 탈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와 위탁사업으로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수단인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개 관내 중소기업에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및 친환경 바이오 기술개발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탈 플라스틱을 통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3년 사업을 통해 광주시 플라스틱 제조 업체들이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할 수 있는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사업을 지속해 관내 기업들이 친환경 소재를 개발, 녹색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관내 중소기업 중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매스 기반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플라스틱 복잡 재료 활용 등을 통해 생분해성수지제품을 개발, 제조하려는 업체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해군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남해 관광을 위한 ‘원스톰 관광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낭만남해’라는 이름의 관광플랫폼 앱을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 4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관광객들에게 남해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박 예약과 관광 정보 취득을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해 관광객 편의 증대는 물론 관내 관광 사업체의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김신호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보건소장, 사업 관계 부서장 및 실무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스템 시연이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4월 중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제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특색있는 여행을 할 수 있기 바란다”며 “관내 관광사업체와 관광콘텐츠가 어우러져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천시는 4일 보타닉파크웨딩(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환경부와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5일 ‘24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 최종 선정 발표 이후 환경부-영천시-한국환경공단 간의 본격적인 업무추진과 동시에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정선화 대기환경정책관, 영천시 김진현 부시장, 한국환경공단 박광규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과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 함에 있어 서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해 상호 간의 협의를 했으며, 주된 내용으로는 국고보조금의 지급, 사업비 정산, 사업에 대한 진도 점검 및 관리, 사업 수행의 종합 관리와 보고 등이다. 그간 영천시는 올해 1월 인사이동 후 3월 초까지 단기간 동안 청정수소 생산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며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소충전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거점 가칭) 조성사업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분양계약 체결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삼성전자㈜ 김동욱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초일류기업이다. 이번 분양계약으로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한 호남권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물류센터는 2025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7년 내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중 건설·기계장비 등 관내 기업 및 인력의 우선 활용·채용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총 3000억원 내외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5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발빠르게 고창신활력산업단지계획 변경 협의에 착수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남구는 8개 초등학교 53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체험 활동인 ‘미래채움 과학교실’을 이달부터 6월까지 총 22회 운영하고, 월평초등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2024년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중 올 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미래채움 과학교실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센터의 우수 강사가 교재‧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AI‧코딩분야 수업을 진행한다. 울산 남구는 학교별 신청을 받아 이동 버스를 지원하고 SW미래채움 울산센터는 체험장과 교구, 강사를 지원한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 수요일 주 2회 운영하며, 총 22회에 걸쳐 8개 초등학교 53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3D펜, 로봇코딩, SW코딩, 인공지능 수업 등 학교에서 사전에 신청한 수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남구는 ‘미래채움 과학교실’을 비롯해 남구만의 특색 있는 교육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역사‧문화 탐방 등 남구의 보물담기 현장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생포와 개운포성에서 남구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는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양자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양자기술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양자융합센터,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 기획했으며, 연구소‧대학에 집중된 양자 기술을 산업계로 연계하고, 대전 양자 산업생태계 확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국내 양자산업 선도기업인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고등과학원(KIA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포스코홀딩스 등의 양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자기술 시장과 기회(아이투비 박서영 대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향(NIA 김영희 팀장) ▲양자컴퓨팅 동향 및 양자테스트베드(ETRI 주정진 본부장) ▲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방향 및 추진 전략(대전시 한선희 실장) 순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 센터장을 좌장으로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 포스코홀딩스, 지큐티코리아 관계자가 양자컴퓨팅 중심 양자산업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중지를 모았다. &n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시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행정혁신으로 시민 편의와 공무원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AI를 행정에 가장 잘 활용해 더 많은 시민에게 더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질 제고와 시민체감 정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이용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서울시 인공지능(AI) 행정 추진계획'을 2일 발표했다. 지자체 단위 최초의 ‘AI 활성화 전략’으로 세계 최고 인공지능 매력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시는 AI가 산업·경제는 물론 일상생활까지 변화시키는 AI 공존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행정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접목해 행정서비스 질과 시민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서울시는 AI 상담사가 24시간 서울시정을 알려주는 챗봇 ‘서울톡’을 비롯해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 지원 프로그램’, 인파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지능형 CCTV’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활용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디지털정책관 조직 내 ‘인공지능행정팀’을 신설해 사업성과관리 및 직원 교육 등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