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3월20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4대 과학기술원 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년 11월 2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된 「윤석열 정부 R&D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4대 과기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과 필요한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초부터 4대 과기원이 연구중심대학의 선도모델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갖추고 우수한 이공계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과기원과 소통을 바탕으로 과기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발굴해 왔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과기원의 기관운영 현황과 목표뿐 아니라 공동으로 발굴한 과제들이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4대 과기원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토대로 국가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확보체계를 수립하는 방안과 국가 R&D에 참여하는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인 학업 및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생활장학금(STIPEND) 제도 정착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세계 최고 연구 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애남매’가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남매들의 사랑과 웃음, 가족애로 차별화된 연애 예능을 선보이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화제성 최정상으로 우뚝 솟으며 남다른 저력을 보이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2주차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연애남매’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연애 예능뿐 아니라 전체 예능 중에서도 가장 높은 화제성 지수를 기록했다(2024.03.18. 기준). 더불어 웨이브에서는 3주 연속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금) 3회 공개 이후 1, 2회에 이어 또 한 번 웨이브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것. 지난주 방송된 ‘연애남매’ 3회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여덟 남매의 직업이 밝혀져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파일럿부터 모델, 회계사, 첼리스트 등 다채로운 직업군과 엄청난 스펙에 베일에 싸여있던 출연진들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웃음꽃 만발한 ‘미녀와 순정남’의 포스터 및 티저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 작품은 배우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KBS 주말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19일) 포스터 및 티저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를 비롯해 차화연(백미자 역), 박상원(공진택 역), 이일화(장수연 역), 정재순(공대숙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두일(고현철 역), 윤유선(김선영 역), 김혜선(홍애교 역), 고윤(공진단 역), 이영은(고명동 역), 양대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배우 한지안이 '닭강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지안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에 출연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닭강정'은 이병헌 감독 특유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았고,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 쟁쟁한 배우진들의 열연 속 신예 한지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안은 극 중 과거여대생 서경 역을 맡아 등장인물들과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역할을 했다. 짧은 등장에도 수려한 외모로 단숨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극에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으며 활약했다. 한지안은 '한국관광공사 Challenge Korea', '미니스탁',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 등의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넷플릭스 오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7인의 부활’ 악인들은 속죄할 수 있을까.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9일, 절대 악인들의 변화를 예고하는 2차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대해진 ‘악’의 중심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그를 등지고 선 7인의 위태로운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운명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사이다 복수전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매튜 리와 7인의 강렬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속내를 알 수 없는 매튜 리의 차가운 얼굴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를 등지고 선 7인의 얼굴에 담긴 복잡 미묘한 표정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산림청은 ’25년 농림위성 발사 준비를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신설 등의 인력 충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안은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자원 관리 등에 활용할 농림위성 정보를 산림분야에 맞게 처리‧분석할 전담 기구 및 인력 △국민안전을 위한 산불진화임도 전담인력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방산림청 소속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일반직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산림재난 분야에 위성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과이번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관리 인력을 확충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임기제 공무원으로 되어있던 안전‧보건관리 담당자를 일반직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직제 개정은 미래 산림행정 수요와 시급한 산림재난 대응을 최우선에 두었다” 라며, “앞으로도 국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 부문(ITU-R) 방송서비스연구반(SG6, Study Group 6) 국제회의에서 이철희 교수(연세대학교)가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두바이에서 개최됐던 ITU 전파통신총회(RA-23, ‘23.11.13~17, UAE)에서 전파통신 부문 기술별 연구반 의장을 선출한 바 있으며, 각 연구반의 부의장은 올해 개최되는 각 연구반 회의에 위임되어 선출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WRC-27 연구회기(2024년~2027년)의 첫 번째 회의인 이번 ITU-R SG6 회의는 전 세계 48개 회원국 230여 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디지털방송 표준화, 기후변화 대응 등을 논의했으며, 우리나라는 11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지상파방송 시스템 고도화, 방송서비스 및 화질평가 국제표준화를 주도했다. 아울러, 이번 방송분야 최초의 부의장 진출로 우리나라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미래 방송기술과 주파수 연구에 있어 주요국과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성과가 있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체험형 메타버스 우주산업 진로 교육(소제: 청소년이 꿈꾸는 우주를 열다.)을 청산고등학교 1학년 21명을 대상으로 19일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교 연계 체험형 메타버스 우주산업 진로 교육은 점차 확대되고 발전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에 대한 영상 및 데이터 자료를 통해 우주산업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육이다. 미래에 주목받는 우주산업 직업 관련해 XR(확장현실) 체험으로 차세대 과학자와 엔지니어, 항공기 조종사, 우주비행사 등 미래 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VR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우주산업과 관련한 진로 체험을 하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요즘 대세인 XR을 활용한 적합한 콘텐츠로 교육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정보를 탐색하고 관심을 가져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로봇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로봇의 보급․확산과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19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기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원사의 기업 대표들과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사업과 계획을 안내하고, 도내 로봇산업의 현주소와 성장가능성, 중점 육성 분야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기업 지원사업과 인프라 구축 현황을 소개했으며, 경남이 수립하고 있는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른 도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첨단로봇이 제조업을 비롯한 전 영역에서 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남 로봇산업 기반 조성 등의 과제를 담은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의 로봇산업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로봇SI(System Integration)산업에 강점이 있어, ‘제조로봇 보급과 확산사업’을 통해 제조업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우주항공청의 5월 개청을 앞두고 경남도와 과학기술정통부, 사천시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과 함께 임시청사 현장을 방문하여 우주항공청의 차질 없는 개청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임시청사 리모델링과 관련,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 달 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우주항공청 개청 전까지 사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하여 이주직원을 위한 교통과 정주여건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발표했고, 사천시는 이주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시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항공산업 고도화와 AAM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 사업’과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도는 빈틈없이 준비하여 우주항공청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