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부문에 『사상희망우산』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부문에 『한번 더 살핌배달』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상희망우산'사업은 사상구와 12개 전 동,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4개 복지관과 협력하여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사상구 전 동 인적자원을 활용한 안전협의체“사상행복지킴이단”을 신설하여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상행복지킴이단은 위기가구 발굴 및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부산 사상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2025년에는 3개 동에서 12개 전 동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상우체국의 집배원 68명을‘살핌파트너’로 위촉하고 월 2회 생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남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전통시장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기반 시설을 정비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남구에서는 △이기대 연합시장(노후 천정 천막 교체, 5천만원) △용호 삼성시장(노후 수도관 교체, 32백만원) △용호 골목시장(CCTV교체 및 증설, 20백만원) 이 사업 대상이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천정 천막과 수도관을 교체하고, CCTV증설 및 교체를 통해 시장 상인과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시장 환경 개선을 넘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을 도모하는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난 15일 오전 부산 남구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개관한 지 약 30년이 지난 부산 남구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여기에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하 1층 공간을 자연도서관으로 조성하여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남구는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곧바로 추진되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임시 휴관하며 중단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 읽는 남구 조성을 위하여 남구청 광장에서 팝업도서관과 야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도서관을 넘어 지식과 소통,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가장 먼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6일,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지도·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자, 명예동물보호관 등과 함께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인 평화공원, 동명대 동숲 일대을 순찰하며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를 실시했다. 동물보호법 주요 준수사항은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2m 이내) 및 인식표 착용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소유자는 입마개 착용 및 책임 보험 가입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의 성숙한 인식 개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 활동과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새마을지도자남구협의회(회장 강대근)는 여름철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17개 동 주민자율방역단으로 구성된 ‘남구 방역단’을 구축하고 16일 BIFC 광장 앞에서 ‘2025년 남구 방역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동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의 효율성, 체계적인 방역단 협력 등을 위해 기존 동별로 개최하던 발대식을 대신하여 통합으로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율방역단은 여름철 해충 질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사명감과 보람을 가지고 전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함께 다짐하며, 모기방제 및 안전교육과 장비시연 및 약품배부 등을 실시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상고온 등 환경 변화로 갈수록 증가하는 해충 및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당부하며, 남구 주민자율방역단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구 방역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구민 불편 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곡성군은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출범한 ‘혁신 어벤져스 2기’는 곡성군의 미래 발전과 행정 혁신을 이끌어갈 곡성군청 공직자들의 자율적 혁신 모임이다. 이번 2기에는 총 19명이 선발되어 농업 혁신 및 경쟁력 강화, 주민 복지 및 서비스 향상, 환경 및 생활 인프라 개선 등 5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과제 발굴과 실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상래 군수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각 팀 소개와 팀별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곡성군의 미래를 위한 혁신 의지를 다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혁신 어벤져스는 곡성군의 변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2기 참가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향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 혁신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군정 혁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2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제22기 교육생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은 7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 리더십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리더의 말하기 ▲작은 변화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ESG) ▲리더의 워킹과 메이크업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이 지난 20년 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수원시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를 열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담아봄’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바꿔 나가는데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청년 노동권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무사 6명을 위촉하고,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촉된 노무사들은 ▲근로계약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청년 근로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책이다. 상담은 평일 상시로 운영되며, 유동적인 근로 환경을 고려해 찾아가는 상담과 집단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권리 구제와 기초 노동법 교육까지 함께 지원해 청년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19~39세 청년 근로자는 5월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노동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노동권 보호에 대한 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124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아동의 권리와 인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동 존중 문화 환경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이현주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는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의 실현(아동학대와 신고 및 대응방안, 아동권리가 침해될 수 있는 사례/정책 공유)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이 아동 인권 보장 및 존중에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2023년 8월 30일 아동권리 증진 활동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니세프가 지정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5개 평가영역에 맞춰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2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다. 현재 서면심의를 통과하여 오는 5월 대면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