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곡성군은 8일 조상래 곡성군수가 곡성군 지역예비군 부대 통합에 따른 예비군센터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예비군센터는 곡성군 지역대, 기동대, 곡성읍대, 옥과통합면대, 석곡면대 5개 부대를 1개소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사무실로 새롭게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곡성군수를 포함하여 곡성군의회 의장, 31사단 이순신여단장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 및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군은 예비군부대 운영 및 예비군센터 개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곡성군 예비군센터는 예비군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안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 지역예비군센터 통합을 통해 작전시간을 단축하고, 예비군 지휘관 및 예비군들의 임무 수행 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그동안 통용되던 성장 시대 논리로는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특이점에 와 있다며 넓고 열린 마음으로 세종시를 키워 나가도록 공직자들부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을 상가공실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 등 지역 내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국가적 시각에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수단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보다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국가적으로 어떤 이바지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성찰,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세종시 건설 이후에도 수도권 과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핵심 이유는 일자리와 교육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메가 싱크탱크 조성을 제안했다. 그는 “기업이 땅값이 싼 지방으로 오지 않는 주된 이유는 지방에선 인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결국 지방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려면 대학의 지방 이전이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진정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서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7일, 부산 남구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에 대한 협조 요청을 받아 홍보하고 있으며, 이에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200만원), (사)나눔재단(1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150만원)가 자발적으로 남구청에 기탁 의사를 밝혀 진행하게 됐다.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회원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듯, 오늘 전달된 이 성금이 하루빨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을 것이다”며 “함께 나누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큰 치유의 시작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모금기간(25.3.24.~25.4.30.) 동안 접수된 산불피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처 선정 및 배분방식 등을 결정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남구는 이달부터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에 개물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목줄 착용, 반려견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 준수 통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2025년 유엔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직업 경찰 또는 직업군인 경력이 있거나 반려견에 대한 전문자격증 소지자 4명으로 구성됐다. 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을 순찰하며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위반 사항 계도 및 개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 담당자 및 유관 기관에 신속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UN교차로 일원에서‘4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독려 ▲풍수해 예방 홍보 등 구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연4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풍수해·구민 안전 보험 등 홍보물을 배부 및 안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져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 수칙 실천으로 산불 예방과 안전한 남구 만드는 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4월 7일, 8일 양일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이상필·김성일 강사를 초청하여‘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진 다양성 및 장애인의 자율성, 이동권 및 접근성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진구가 관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소아 감염병 중 전염력이 강하고 합병증이 심한 질환에 속한다. 임신부의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돼 신생아 시기에 면역력 획득이 가능하므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지난해 백일해 발생률이 전국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영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높아졌으나, 백일해 예방접종은 임신부 대상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구는 영아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현재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 27주~36주(출산 후 2개월 이내 포함) 임산부와 그 배우자다. 임산부는 임신확인서, 배우자는 배우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관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 시마다 1회 접종을 지원하며, 배우자는 과거 10년 이내에 백일해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39개소는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진구가 성장기 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한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관내 어린이집과 인근 체육시설을 연계해 만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주 1회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는 어린이집 31개소와 체육시설 16개소를 연계해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늘리고 종목을 다양화하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운동 프로그램은 풋살, 축구, 태권도, 합기도, 택견, 유아체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유아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게 지도할 예정이다. 체육활동은 도보 이동이 가능한 인근 체육시설을 우선 연계하여 운영된다.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소속 지도교사가 반드시 동행하며 철저한 현장 점검도 함께 이루어진다.또한 전문 강사 외에 보조 교사를 배치해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지역 공약으로 AI(인공지능)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분산에너지 허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대자보도시 실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우리는 대선을 통해 유능한 민주정부를 수립,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닫혀가는 대한민국 성장판을 다시 열어야 한다”며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공약으로 15대 과제, 40개 사업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AI(인공지능)‧문화‧지속가능의 3대 성장전략으로 광주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가 제안한 광주공약은 지역 7대 과제, 초광역 3대 과제, 국가 5대 과제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사업비 81조원 규모로 구성됐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전략사업 추진 및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위한 실무자 전문성 함양을 위한 ‘아동정책영향평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전략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구 등 총 45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동정책영향평가를 담당하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장희선 연구위원과 유한별 주임을 강사로 초청하여 실시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분석하여 적절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아동권리적 관점을 바탕으로 평가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아동친화적인 정책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앞두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동정책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실무자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전광역시 및 대덕·유성구와 함께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서구는 이번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