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주시는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회장 정혁 코스모신소재 연구소장)에서 첫 정기총회를 10일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는 지난해 7월, 10개 회원사가 모여 발족했으며 올해 1월 신년교류회를 개최하며 21개 사로 확대됐다. 기업 외 충주시 최초의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를 포함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4개 운영기관이 함께 참여 중이다. 협의회는 충북의 첨단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 공동기술 개발과 협력 및 교류 지원 ▲산학공동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소재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다. 행사 1부 협약식에서는 지산학연의 상생 협력관계를 공식화했고, 2부에서는 GPU 서버 공동 활용방안, 인재양성, 배터리산업 동향과 첨단소재 생태계 협력방안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4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앞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월 8일 학장중학교 전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은 각종 민방위 상황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민방위대원은 물론 주민과 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사상구 위촉 민방위 강사가 화재 등 재난 대피 요령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한 방독면 체험과 OX 퀴즈를 통해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영이 학장중학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재난에 대한 정보와 경각심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해 생활 속 민방위 의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가 ‘대한민국 양자기술 허브’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부가 양자컴퓨팅 시대 개막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상용 양자컴퓨터가 대전에 설치됨에 따라, 대전시는 양자 기술 및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대전 소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가 오는 2026년까지 KISTI 대전 본원에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슈퍼컴퓨팅과의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 핵심 R·D 과제로, 2028년까지 총 482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설치될 장비는 미국의 세계적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개발한 ‘Tempo’로, 100큐비트급 고성능 상용 양자컴퓨터다. ‘큐비트(Qubit)’는 양자컴퓨터의 최소 정보 단위로, 0과 1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어 복잡한 연산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는 10일 경상남도와 공동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윤영섭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대학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창업생태계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축하했다.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부지 내 복합허브센터를 신축하고, 공학2호관을 부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27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복합허브센터는 연면적 8,000㎡의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60여 개의 기업 입주공간과 코워킹 라운지, 디지털 교육장, 인큐베이팅룸, 민간투자기관 입주공간 등으로 조성되며 △공학2호관 1층은 리모델링 하여 오픈라운지, 컨퍼런스룸, 전시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스타트업 기업,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이 긴밀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창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하여 직접 방문하여 국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접수 받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창원시에는 박규섭 전문보좌역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6명이 방문하여 민원 상담과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행사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특례시청 본관 3층 제3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정책 제안이나 민원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오전에는 구.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방문하여 백화점 폐점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 모색을 위해 인근 상권 관계자 등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군의 대표 여름 농산물인 ‘청양 멜론’이 올해 첫 수확과 함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군은 10일 청양농협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의회 의원, 청양농협 관계자, 청양멜론공선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청양 멜론 첫 출하식을 개최했다. 청양 멜론은 고추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의 자연조건 아래 농민들의 높은 기술력이 조화를 이뤄 생산되고 있다. 타 지역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과육이 부드러워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출하식을 개최한 청양멜론공선회(회장 안종직)는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재배품종의 단일화, 회원 간 재배 기술 공유, 공동 선별·출하 원칙 등을 철저히 이행해 왔다. 특히 전 회원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멜론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공동 선별 과정을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출하하고 있으며, ‘특’ 품위 멜론은 서울청과 등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되어 유통 안정화를 이뤘다.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양산~부산을 연결하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10일 부울경 3개 시·도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뜻으로 추진한 광역철도 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건설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조 5,475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노선은 총 연장 47.6km로, 케이티엑스(KTX)울산역을 출발해 무거, 양산 웅상, 부산 노포역까지 총 11개 정거장을 잇는다. 전 구간의 운행 시간은 약 45분 정도 소요되며 하루 35회 운행될 예정이다. 울산에는 케이티엑스(KTX)울산역, 유니스트, 범서, 무거, 울주군청, 웅촌 등 총 6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경전철(AGT) 차량이 도입된다. 이 중 케이티엑스(KTX)울산역~무거 구간은 반복(셔틀)형 열차로 별도 1일 16회가 추가돼 총 51회가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15~20분, 소요 시간은 15분 안팎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노인, 노숙인 등) 집중관리 △건설공사장 등 야외노동자 안전관리 및 현장점검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운영(공공기관, 민간시설)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향후 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주 1회로 실시하여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및 저감시설(그늘막, 쿨링포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도심 지역에는 살수차를 집중 투입해 체감온도 저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배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실외 근로자를 위한 보호 조치와 함께 폭염 행동요령 홍보 추진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 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9일,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목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추진단(TF)’을 꾸려 발빠른 준비에 나선다. 남구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사업총괄, 사업지원, 행정지원, 현장대응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전국 단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전방위 준비에 돌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원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와 별개로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을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주민에 대해서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대구 남구 주민은 3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원사업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민원인들의 신청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관문병원(원장: 박영보, 김태성, 허 정)에서는 지난 7일, 대구 남구청에 백미 120포를 기탁했다. 관문병원은 서부정류장 근처에 개원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이번 후원은 지난 6월에 개원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마련해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한 것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문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