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사)한국음악협회 증평지회 전인숙 지부장이 16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 지부장은 1998년 증평중학교에 근무하며 증평음악협회와 인연을 맺고, 2015년부터 (사)한국음악협회 증평지부를 맡아 증평 음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인숙 지부장은 “오랜 시간 음악으로 함께해온 증평에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사랑과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관심과 사랑만큼 증평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지역 현안 해결사업,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이며,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동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사업제안’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우편 및 이메일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거친 뒤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및 구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라며 “작은 의견 하나가 우리 동네를 바꾸는 큰 힘이 되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6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청년 세대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지역 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병환 성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동참했으며,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음 주자로 유희태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17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강릉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 양육·보육, 청년, 귀농·귀촌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상의 수치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칠곡군은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지 표출을 위해 일상 속 청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읍면사무소 청사 계단에 청렴 문구 표찰을 설치했다. 이번 청렴표찰 표어는 청렴연수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했으며, 칠곡군 관내 7개 읍면사무소에 설치하여 공무원 및 민원인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 계단 표찰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군민들이 신뢰하는 칠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칠곡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우수)을 달성했고, 경상북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반부패 노력에 대한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또한,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통해 2025년도 청렴도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합천군은 17일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주택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인구 유출을 막는 한편 인근 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됐다. 기공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전직 군의원,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지부장, 김호중 합천청년회의소 회장,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합천읍 합천리 1544번지 일원에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며, 저렴한 임대료와 청년 맞춤형 공간 설계를 통해 합천 정착을 유도하고자 하는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이다. 열악한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청년용 전용면적 37㎡ 20세대, 신혼부부용 전용면적 70㎡ 10세대 등 총 30세대로 계획돼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 2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 원, 군비 43억 원 등 133억 원이 투입된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12월 입주자 모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천시는 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에 대한 종합적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애정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차 이내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천, 우리의 품격’이라는 주제 아래 바람직한 팔로워십 특강, 지역 명소 탐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용두공원, 청룡사, 남일대, 사천바다케이블카, 무지갯빛해안도로 등을 방문하며 사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고, 둘째 날에는 지역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을 견학한 후, 선진리성, 다솔사, 비토해양낚시공원 등을 돌며 30여가지의 지역 관련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팀별로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문제 해결 능력과 조직 내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공직자로서의 긍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연이은 비상근무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을 격려하며 “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 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사천 문화예술회관을 잇는'수도교~벌리신호등 간 도시계획도로'구간 내 수도교 확장공사의 교량 거더 4개를 지난 16일 거치 완료하고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포항 시가지와 외곽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교 주변 도시계획도로는 4차선으로 개설되어 있으나, 기존 수도교는 2차선으로 협소한 교량 탓에 상시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 관광객이 통행 불편을 겪었던 것은 물론 대형차량 진입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수도교 확장공사는 현재 2차선인 수도교 옆에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합성형 라멘교 형식으로 길이 36m, 폭 11m 규모의 2차선 교량 1개를 신설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현재 공정율 70%로 시공 중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 시공을 당부했으며,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포스코DX 노동조합’과 ‘포스코DX’로부터 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DX 노동조합’과 ‘포스코DX’ 측은 지난해에도 노사 공동으로 월디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하는 등 인천 중구 지역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사 공동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월디장학회에 다시 기부하게 됐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1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포스코DX 노동조합 이재열 위원장, 최정기 감사, 이재근 인천지부장, 김용남 대의원, 배호광 사무국장, 포스코DX 본사 엄기용 경영지원실장, 이성호 노사문화그룹 리더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포스코DX 노동조합 이재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노사 공동으로 기부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미래 발전의 주역인 학생들을 돕고, 학생들이 사회에 다시 보답하는 선순환을 기대하며 가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포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평군은 (주)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5일 500만 원을 기부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1,500만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 최다액 기부자로 기록됐다. 조 회장은 단월면 덕수 1리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 등 지역 곳곳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매년 빠짐없이 고액 기부를 이어온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고향과의 지속적인 연결’이라는 취지에 걸맞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매년 기부에 앞장서 주신 조철형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높이고 더 많은 출향인과 국민들이 양평군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