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7대 기항지 지자체와 함께 5월 26일(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지난해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특히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기항지 관광 고도화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항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항지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부터 상품화, 사업자 연결에 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대규모 숙박 할인 행사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제주를 방문하려는 관광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여행사(OTA) 및 숙박플랫폼 19개사의 22개 채널에서 7만 원 이상 제주 숙박상품을 구매할 경우 5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5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 1매씩 발급되며,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숙박하는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 발급과 숙박상품의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여행사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로 검색하면 한국관광공사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앞서 비수기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주 방문을 계획하는 국민들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5월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개최된 강릉 경포해변 및 아리바우길 일원에서 '2025 경포 트레일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경포 트레일런’은 평창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품은 경포호수 일대를 배경으로 한 11km 순환 노선에서 진행됐다. 특히, 경포 산책길, 생태저류지, 아리바우길 9구간, 경포해변을 포함한 노선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강릉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문화 공연, 지역 먹거리, 체험 행사들이 어우러진 복합형 야외 축제로 꾸며졌으며, 관광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러너블 앱을 통한 사전 접수 기준 참가 신청자는 1,000명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상의, 가방, 메달, 기록 측정 장치, 간식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행사 전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함께하는 달리기(러닝) 교육, 종료 후 팬과의 교류 시간 등 부대행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지역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자 도내 시장, 군수, 공공기관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진주시는 이승화 산청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주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6월에는 진주,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로 오세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 장소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를 갖추고 산림휴양과 교육, 산림레포츠는 물론 정원문화와 치유까지 누릴 수 있는 복합산림복지시설로, 2024년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6월에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함께 14일부터 22일까지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산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며, 전 세계 관광 관련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약 30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경산 자인단오제’와 ‘갓바위’ 등 지역의 고유 매력을 대만 현지에 널리 알리고, 여행업계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산시 관계자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만은 방한 관광 수요가 꾸준한 유망 시장”이라며,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경산시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산불피해 지역 조기회복을 위한 특별한 응원 여행+동행 캠페인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 지금, 여행이 희망이 됩니다. 가자! 경상북도로 ■ 안동 하회마을 전통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한국의 역사마을.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8 ■ 월영교 아름다운 호수와 달빛을 품은 사랑의 다리. -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69 ■ 의성 조문국박물관 의성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83 ■ 주왕산국립공원 3대 암산 중 하나, 암봉과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 ■ 영양 자작나무 숲 피톤치드 힐링명소 국내 최대의 자작나무숲.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1 ■ 영덕 메타세쿼이아길 경북 영덕의 피톤치드 가득한 숨은 명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 삼사해상공원·삼사해상산책로 아름다운 경치와 바다 위 해상산책로.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해상공원길 120-7 ■ 강구항 대게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제1회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해,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해외에 소개하는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만 최대 관광박람회인 TTE(대만국제관광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총 19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한국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남원, 임실, 정읍, 고창, 부안 등 6개 지자체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된 ▲고창 청보리밭(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전주 한벽굴(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이 대표 콘텐츠로 소개된다. 홍보관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역 추천 코스, 개별·단체 여행 상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관광지도 및 외국어 리플릿 배포, 전북 홍보영상 상영 등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리는 ‘바이어 상담회’에도 참가해 대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창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해마다 3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관광박람회다. 평창군 역시 강원 지자체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 명소, 지역 축제 및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등 평창 여행에 유익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평창군은 “평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 명소를 보유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만 현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이번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및 한국 여행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로 평창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침체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는 공정여행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광 실천을 위 한 프로그램인 '나만 안 타봤어! 장자늪카누' 여행 이벤트를 개최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사회문화를 존중하는 여행자를 위한 공정여행 활성화 프로젝트로 충주의 생태 명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자늪카누체험’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탄소 저감,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지속가능한 여행의 핵심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미션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장자늪카누체험’ 을 필수미션으로 수행해야 하며,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숙소 이용, 다회용품 사용, 지역문화체험 등의 선택미션을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충주시 외 거주자이며, 6월 중 1박 2일 이상의 충주 여행 계획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충주시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환경을 배려하는 책임 있는 여행자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옛 농기계훈련장 등에 경관단지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심은 유채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22일 원에 따르면 옛 농기계훈련관, 굴삭기연습장 등 현재 사용하지 않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유채꽃밭이 이달 중순부터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렸다. 특히 오는 24일, 25일 주말에는 유채꽃이 만개하면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만개한 꽃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활짝 핀 노란 유채꽃밭 조성으로 교육생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기대된다. 실제 한 교육생은 “연수원을 산책하다 유채꽃밭이 조성된 것을 알게되어 사진도 찍었다.”면서, “아름다운 꽃밭을 보며 힐링하니 하루가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낙현 원장은 “유채꽃밭을 방문하는 도민들을 위해 쉼터와 포토존 등도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연수원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자치연수원은 유채꽃 식재를 시작으로 금년도 가을에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