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지역 중간조직을 대상으로 '남부권 경남 로컬 투어랩 관광사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부권 경남 로컬 투어랩' 2개 권역(1권역 -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 2권역 -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실행 가능한 관광사업 제안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제안을 넘어 경남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와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7개 시군에서 관광 관련하여 활동 중인 민간 전문가(관광두레PD,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관광재단, 협의체, 협동조합)이며, ▵체험콘텐츠형(지역 특색 기반) ▵시설기반형(지역 내 유휴시설 활용) ▵여행상품형(지역 간 연계)에 대한 창의적인 관광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지역 중간조직은 오는 6월 15일까지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삼성”중심의 경제 역사와 문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대구 북구의『경제신화 도보길』 투어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22일과 24일 양일간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생들이 단체로 참여해 코스를 따라 지역의 자원을 관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제신화 도보길』 투어는 2021년 대구 북구청과 중구청이 협력하여 개발한 관광코스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삼성상회 터’로 이어지며 경제발전을 이끈 기업의 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이다. 지난 22일, 24일 양일간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학습으로 110여 명이 방문했다. 수강생들은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산업 흐름을 이해하며 스토리텔링형 관광의 매력을 체감했다. 그동안 교육 효과가 높다는 평이 이어지며 여러 교육기관에서도 방문을 협의 중에 있어 향후 교육과 연계한 관광으로의 확산이 기대된다. 투어를 마친 탐방객은 “대구 북구의 근대 경제와 문화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러나 삼성상회와 제일모직 기념관의 미개방으로 관련 전시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관광협의회 리플러스가 주최하는 감성 문화예술 프로그램 ‘별멍달멍’이 오는 2025년 5월 30일 오후 8시, 남원시 달빛정원 피오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별을 보고(별멍), 달빛을 느끼며(달멍), 예술과 함께하는 감성 힐링 프로그램으로, 남원의 야간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의 메인 공연으로는 핸드팬 아티스트 사맛디가 출연한다. 사맛디는 독창적인 연주 스타일과 깊은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오리움 공간 내에서는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는 선착순 20명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외에도 ‘별멍달멍’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번 ‘별멍달멍’은 남원의 자연과 예술을 연결하는 남원의 대표 야간 문화 콘텐츠로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몰입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는 매주 금요일 정기 운영을 목표로 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해 대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대만 한국 여행 엑스포는 해외에서 개최된 대규모 한국 관광박람회로 주목을 받았으며, 남원시는 K-드라마 촬영지이자 대표적인 전통 정원인 광한루원 등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춘향제 등 지역 콘텐츠를 방문객들에게 알렸다. 대만은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 중 하나다. 남원시는 ‘향이 몽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 운영, ‘피어나다 남원 홍보이벤트’ 등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대만 여행사 개별 상담(B2B)을 통해 남원 연계 상품을 제안하고, 대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연계미팅 등을 추진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대만 난터우현 지역 교육청을 방문해 남원 수학 +여행 코스를 소개하며, 대만의 학생들이 남원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남원시는 K-드라마와 K-푸드에 관심이 많은 대만 관광객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가 오는 6월 7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25년 어청도 낭만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4년 처음 개최됐으며, 여객선 어청카훼리호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 대표 섬 어청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여객선 탑승도 관광의 하나로 느낄 수 있게 행사를 준비했으며, 실제로 행사 기간 어청도 항로 여객이 전년 대비 20% 증가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올해 2025년 행사 참가자를 모집할 때도 전국에서 신청이 쇄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다가오는 행사를 위해 시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군산해양경찰서의 협조로 여객 운항 일정 조정을 통해 어청도의 낮과 저녁 모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관광공사 블로거 홍보 지원을 통해 행사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선내에는 토크콘서트·선상 노을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며, 여객선 운항 시 해양경찰 함정이 동행하여 선상 안전을 확보한 안전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섬에 도착한 뒤에는 어청도 먹거리, 어청도 특산품 홍보·판매 행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가산세의 종류 · 무신고 가산세: 세금 신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 납부 세액의 20% 부과. * 부당무신고, 부당과소신고할 경우: 무(과소)신고 납부세액 x 40% · 과소신고 가산세: 신고는 했지만 실제 세액보다 적게 신고한 경우. - 과소(초과) 신고한 납부(환급)세액 기준 10% 부과. · 납부지연 가산세: 신고는 했으나 법정 기한 내 납부하지 않거나 내야 할 세금에 미달하게 납부한 경우. - 무납부(과소납부) 세액 x 0.022% x 경과일수 가산세 방지·감면 팁 · 꼼꼼하게 세금 신고·납부 기한 확인. · 내야 할 세금이 많다면 분할납부 제도 활용. · 수정 신고 및 기한 후 신고 제도 활용. 꼼꼼한 성실신고·납세가 가산세를 방지하고, 절세하는 지름길입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쟁률 2025년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95명에 총 2만 6511명이 지원해 평균 44.6 :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각각 과학기술직군 31.7 : 1, 행정직군 49.5 : 1로 나타났어요. 최고 경쟁률 세부 모집 단위별 경쟁률로 보면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전기)이 78.3 : 1로,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인사조직) 이 131.0 :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어요. 경쟁률 선발 예정 규모가 큰 모집단위로는 과학기술직군의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38.7 : 1, 시설직(일반토목:일반)이 20.7 :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행정직군의 행정직(일반행정: 일반)이 50.6 : 1, 세무직(세무:일반)이 64.2 :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연령과 성비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6세로 지난해(30.5세)와 비슷했고, 성별은 남성 1만 3426명(50.6%), 여성 1만 3085명(49.4%)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원자의 연령 비율' - 20세 미만: 35명(0.1%) - 20~29세: 1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GKL사회공헌재단·여주시·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무장애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운드투어’코스 개발을 추진한다. 공사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GKL사회공헌재단 대회의실에서 개발대상지 확정에 따라 해당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약자 대상, 여행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ㆍ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월, 도내 자연 관광지를 중심으로 후보지 4곳을 평가,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과 ▲‘양평군 국립양평치유의 숲’ 2곳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황학산 수목원’은 희귀 및 특산 식물 301종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군이 서식하며, 인위적인 외부 소음이 차단되는 공간적 특성으로 자연의 소리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았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산림치유와 자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로 무장애관광 콘텐츠 운영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함께 오는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성안올레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야경투어는 도심 속 아름다운 밤의 경관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오전 시간대에 진행하던 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 투어는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 원도심의 역사, 자연, 문화 자원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야간 관광콘텐츠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원도심의 속살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제주착한여행’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예약 시 5,000원의 예약금을 받고, 프로그램 종료 후 ‘탐나는전’으로 전액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성안올레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제주 원도심에 숨겨진 밤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가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바로 탁 트인 평야를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펼쳐지는 ‘논아트(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덕분이다. 철원군은 오대쌀의 정체성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논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5월 28일 상사리 논 1만6,500여㎡(약 5,000평)에 손모내기로 논아트를 마무리했다. 철원군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횃불전망대에 오르면 수확을 기다리는 논 위에 정성스럽게 그려진 대형 그림이 한눈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그림은 논의 색을 달리하는 벼 품종을 이용해 만들어지며 전망대에서 내려다봐야 완성된 형태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논아트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도시, 철원’ 이다. 철원의 대지 위에 펼쳐진 이 작품은 철원이 간직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용탁 갈말읍장은 “갈말읍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에 올라오시면 이색 풍경을 즐기실 수 있을 것” 이라며 “유색벼 논그림 7월 하순부터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룰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