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8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3천6백만원을 자체적으로 모금했다고 밝혔다.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성금 모금에는 시청 직원 및 시의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문화관광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성금모금은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함에 따라 지역 내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끝까지 용기와 희망을 놓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신속 행정 진면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하기지구 특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사전협의를 단 3개월 만에 마무리 짓고, 오는 4월 11일부터 주민공람을 시작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돌입한다.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GB 해제 사전협의를 과감한 전략적 판단과 유연한 행정 역량으로 빠르게 절차를 마무리한 이번 성과는 하기지구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전환의 결과물이다. 이는 민선 8기 신속 행정의 대표 성과로, 시는 후속 절차 또한 신속히 마무리해 사업 본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하기지구를 당초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전략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해 일정 지연 우려가 있었던 만큼, 2024년 12월 전략사업에서 과감히 제외했다. 하기지구 고유의 장점을 부각해 협의를 진행한 결과 전략사업보다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GB 해제를 추진하는 등 속도와 실리를 모두 챙겼다. 하기지구 국가산업단지는 유성구 하기동 일원 약 23만㎡(7만 평) 부지에 조성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일, 꿈빛나래 키즈카페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수구청, 연수구의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강화하기 위한 식목일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와 유래를 알리고 숲조성의 가치와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화분을 나눠주며, 식목일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같이 운영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공헌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화분 150개를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지원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어린이들이 놀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식목일의 의미와 유래를 배우고, 환경보호와 사람과자연의 조화를 배우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군이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훈련기획을 위한 사전 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석해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컨설팅 위원으로부터 훈련 기본계획과 훈련기획팀 구성 등에 대한 자문을 얻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와 협조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오는 5월 27일에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주차장일원에서 실시하며 전년과 마찬가지로 풍수해 대응 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지난 22년과 23년 연이어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아픔을 겪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훈련의 전반적인 미비점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아 철저히 준비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춘향제의 시작을 알렸다. 작년 춘향제의 자원봉사자의 두배정도 되는 2천 1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 만큼 현장은 봉사자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참여 남원시는 작년 말 고령화로 젊은 사람들이 없는 남원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광주대, 전주대 등 인근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춘향제에는 협약을 맺은 대학교의 600여명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학생들이 버스킹 공연 자원봉사도 운영하여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대, 원광대 등 4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축제에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 현장점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시 문제점, 애로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봉사자-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로 총 4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관람객 밀집공간을 사전에 파악,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인파 흐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향교 명륜당에서 ‘제47 · 48대 장성향교 전교 및 제29 · 30대 유도회장 이 · 취임식’을 가졌다. 향교 원로와 유림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 · 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장성향교 전교 이 · 취임식에서는 47대 김영풍 전교에 이어 48대 이대원 전교가 취임했다. 성균관 유도회장 이 · 취임식에선 29대 박래호 회장이 이임하고 30대 심대섭 회장이 취임했다.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문불여장성’의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고유의 정신을 계승 ·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중구 복산동 통장회가 4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성식 복산동 통장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복산동 통장회는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돕기 물품 후원, 마을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성식 복산동 통장회장은 “산불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중구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에 팔을 걷었다. 중구는 올해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고 △관행적 업무 부수기 △지능적인(스마트한) 업무처리 및 다양한 소통 통로(채널) 운영 △새내기 공무원 적응 지원 △일과 삶의 균형이 확립된 조직문화 조성 △관행 문화 개선으로 내실 있는 종갓집 중구 실현 등 5가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중구는 첫 번째 ‘관행적 업무 부수기’로, 직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법적 근거가 없는 불필요한 업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업무 등 개선 과제 72건을 발굴했다. 이어서 저연차 직원 및 중간 관리자 등으로 혁신 모임(크루)을 구성해 개선 과제의 적절성과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구정조정위원회를 통해 간부 공무원의 의견을 모아 과제를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통합 관리 체계 구축 △신규·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공통 업무편람 및 인수인계 지침서 마련 △‘간부 모시는 날’ 대신 ‘함께데이(DAY)’ 용어 사용 △인사 시 배웅 및 떡 돌리는 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8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후원으로 추진한 '아동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거행했다. 이 사업은 아동이 행복한 주거 안전 도시 부산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가 민관협력으로 5가구에 대해 가구당 3천만 원 상당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공모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서구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 관리를 하는 한 부모 다문화가정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입주자는 열심히 일하며 작은 집 한 칸을 마련했지만, 누수와 외풍에도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국해비타트의 후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하여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며 활짝 핀 웃음을 볼 수 있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주거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제구는 4월 1일 현역가왕2 준우승 가수 진해성의 팬클럽으로부터 영남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모금 성금 3,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지난 3월 28일 연제 고분판타지 축제 개막식에서 초대가수 진해성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500박스를 후원한 것에 이어, 진해성의 팬클럽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에 선뜻 동참한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로 하루하루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지역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진해성 팬클럽 측은 "진해성 님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피해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에 힘쓸 수 있도록 우리 구에서도 산불피해 특별 모금에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