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서울 중랑구와 지난 6일 중랑구청에서 두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이호성 군의장,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최경보 구의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문화·예술·체육 교류를 통한 도농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 운영 ▲교류 활성화를 바탕으로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 등이다. 또한 무안군은 향후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 한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 회산백련지 등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교류지역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여 무안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등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안군과 중랑구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관․경제 대표단이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중국 선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관․경제 대표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장, 광양시 관계 부서 공무원, 포스코 대외협력․벤처지원섹션 및 이차전지․벤처기업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선전시의 중심부에 있는 연화산(莲花山) 공원 방문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중구 4대 도시로 꼽히는 선전시는 1,300여 개의 공원을 조성한 경관 도시로도 유명하다. 공원 곳곳을 둘러본 방문단은 선전시 공원 조성 및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인 도시관리국 관계자의 설명 청취 후 광양시 접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공원 벤치마킹 후 뤄황하오(羅晃浩) 선전 부시장을 접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선전시는 경제 및 기술의 놀라운 발전을 이뤄내며 글로벌 첨단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시다, 선전시와 함께 걸어온 20년 교류역사를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혜안전 주식회사는 11월 6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덕범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덕분에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남도 내 기업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할 기회발전특구가 최종 지정됐다. 도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시도지사, 관계기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지정된 도내 기회발전특구는 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 지역 총 142만 평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에서 직접 설계하는 규제특례제도 및 정주 여건 등을 함께 지원하는 정책이다. 관계 부처 및 지역, 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다. 도내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주요 기업은 SK E&S, SK인천석유화학, 셀트리온, HK Power,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등 23개 기업으로 투자 규모는 총 4조 8401억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한 직접 고용 일자리 창출 규모는 2303명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6일 국회를 방문하여 부안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이원택 의원 방문을 시작으로 김윤덕의원, 이춘석의원, 유동수의원, 이기헌의원 등 부안군 건의사업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허영의원, 안도걸의원, 윤준병의원 등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어업위기 대응 대체소득원 개발(총사업비 300억원)’은 어업활동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해양여가 산업과 연계한 수산물 소비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총사업비 243억)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총사업비 40억),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조성(총사업비 198억)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사업(총사업비 206억) 등 7개 사업을 차례로 건의하며 부안군에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성군이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 5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6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문금주, 주철현, 안규백 국회의원과 각각 면담을 갖고,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확보를 정식 건의했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는 ‘성장 장성’의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라남도는 8일까지 3일간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전남의 미래 비전을 담은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과 등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정책행사다. 기념행사, 전시회,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6일 ‘2024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는 지방시대위원장, 관계부처 장관,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확산에 대한 공로로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엑스포 기간 우수사례 전시관에 특별전시한다. 전남도 전시관에선 ‘지방시대의 시작, 기회의 땅 전남과 함께!’라는 주제로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해상풍력·수소산업 클러스터·이차전지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016년 증평군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체결한 금고협약에 따라 군 예산 운영에서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17-2024년까지 매년 5000만원씩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두영 지부장은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는 6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제26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하여 농산물 수출경영인을 축하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시의원, 수출업체와 생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은 단체, 개인, 특별상 수출탑과 수출유공자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하며, 올해 수상자는 단체 수출탑 2개 단체, 개인 수출탑 59명, 특별상 2명, 업무 유공자 5명 등 모두 68명이다. 올해 새롭게 시상되는 특별상은 신규 품목을 발굴해 1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농단 또는 농가에 시상하는 것으로, 쌀조합공동법인과 금포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또한 이 날 시상식에서 진주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홍콩 한인홍 임재화 대표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임재화 대표는 홍콩에서 한인마트 37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2017년부터 꾸준히 진주시 농산물을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요소수 파동 당시 수출농가에 요소수를 기부하는 등 진주시와 깊은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천 초평은암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 준공식이 6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등 회사 관계자와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은 대지면적 49,581.5㎡에 전체면적 19,825.96㎡의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첨가물 생산 공장으로, 지난 2022년 충청북도와 진천군, ㈜에코프로에이치엔 간 투자협약 체결 후 2023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모기업인 ㈜에코프로에서 2021년 5월 독립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환경사업 포트폴리오만을 바탕으로 하는 기업이다. 기존 환경사업 강화와 더불어 그동안 연구 개발해 온 이차전지 성능향상을 위한 핵심소재 사업을 위해 향후 2026년까지 추가 재원 투입, 공장 증축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에 에코프로에이치엔과 같은 우량기업이 자리잡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신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