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표준을 개발하는 국제단체인 세계 주요 통신 표준 개발 국제협력 사업(3GPP)이 한국에서 개최한 “6세대 이동통신 연찬회”와 “기술총회”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인천에서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계 주요 이동통신 표준개발 국제협력사업(3GPP) 기술총회에서는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가 ‘무선접속망(RAN)’ 총회 의장에, LG전자 김래영 책임 연구원이 ‘서비스 및 시스템(SA)’ 총회 부의장에 선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나라가 세계 주요 이동통신 표준개발 국제협력사업(3GPP) 기술총회의 의장에 당선된 것은 최초이며, 6세대 이동통신 표준화의 핵심기간에 총회 의장 및 부의장을 확보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기술총회는 산하 세부 작업그룹에서 추진될 표준개발 항목을 결정하는 의결권을 가지며, 의장은 회원사 이견 조율 시 그 방향성을 설정하는 권한을 가진다. 이는 우리나라가 6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의 중심에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무선접속망(RAN) 기술총회는 통상 세계 주요 이동통신 표준개발 국제협력사업(3GPP) 특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17일 ‘충청남도 당진시’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신규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Data) 기반의 첨단 양식기술을 적용·실증하고, 생산부터 유통·가공에 이르는 관련 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양식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부가가치 품종 생산기술을 실제로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Test Bed)를 구축하고, 생산된 양식수산물을 가공·유통할 수 있는 배후부지도 함께 조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충청남도 당진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냉수성 어종인 바다송어를 주력 품목으로 생산·연구할 계획이며, 인근 당진 LNG 생산기지에서 배출되는 냉해수와 냉매를 활용해 여름철 냉각 비용을 최소화하는 탄소 중립형 스마트 양식거점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당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는 바다송어 양식기술 실증, 스마트양식 데이터(Data) 수집,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후부지에는 수산물 가공·유통 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Bio), 의료, 미용 관련 기업들도 유치하여 수산업 생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계청은 국민의 데이터 활용 제고 및 이용 편의를 위해, 서강대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RDC)를 통계데이터센터(SDC)로 개편했으며 SDC로 일원화 전과정을 마무리하고 3월 17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계청은 2018년부터 다양한 통계데이터 제공을 위해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이용자의 데이터 활용의 폭을 넓히고 또한 기존 RDC와 SDC로 나누어 운영에 따른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통합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 서강대 SDC 개편으로 모든 지역센터의 통합이 마무리 됐다. 통계데이터센터 이용자는 국가승인통계 마이크로데이터뿐만 아니라, 인구·가구·기업통계등록부 등 행정통계자료와 통신·카드·신용 등 민간데이터까지 다양한 통계자료 활용 및 주문형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서강대센터'확대 개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대학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학 내 많은 이용자들의 학술 및 연구 목적으로 다양한 활용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통계데이터 서강대센터'신설로 통계청의 15개 모든 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제훈이 위기를 딛고 이커머스 진출과 게임 산업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4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와 M&A 팀이 이커머스 진출을 위한 발판인 차차게임즈 인수, 합병에 성공하면서 산인 그룹에 또 하나의 호재를 가져왔다. 윤주노는 차차게임즈 차호진(장인섭 분) 대표로부터 산인 그룹이 제시한 금액의 두 배를 줄 테니 회사를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누군가 이 계약을 방해하고자 수를 썼음을 간파했다. 자초지종을 확인하기 위해 차호진을 찾아갔지만 차호진은 의도적으로 윤주노를 피했고 M&A 팀은 차차게임즈에 접근한 게 적대관계인 DC게임즈일지, 혹은 펀드 회사일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윤주노의 M&A에 제동을 건 것은 다름 아닌 사모엘 펀드였다. 심지어 사모엘 펀드의 뒤에 산인 그룹의 전무 하태수(장현성 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차차게임즈의 가치나 비전보다는 오직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빌런의 나라’가 작품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랜만에 돌아온 가족 시트콤 ‘빌런의 나라’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상승시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K-줌마 vs K-저씨 ‘빌런의 나라’는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욜로 주부 오나라(오나라 분)와 옆집에 사는 그녀의 동생 오유진(소유진 분)이 전통적 가부장제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들의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는 빌런 자매에게 꼼짝없이 당하며 기존에서 볼 수 없었던 K-자매와 그녀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가 매회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두 자매는 가슴에 담아뒀던 책임감을 꺼내며 안방극장에 큰 감동과 웃음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15일 방영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최종회에서 박진영X노정의가 마침내 ‘죽음의 법칙’을 깨고 서로를 구원하는 해피 엔딩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라진 동진(박진영)의 행적을 좇던 형사 중혁(임재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미정(노정의)에게 10년 전 동진이 전하지 못한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건넸다. 또한, 미정이 ‘마녀’여도 상관없는 동진이 그녀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죽음의 법칙’을 깨려 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위해 헌신한 동진의 마음을 알게 된 미정은 마침내 그를 찾아 오랫동안 꿈꿔왔던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할슈타트로 떠났다. 문제에 답이 있다던 중혁의 조언대로, 동진은 그곳에서 미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재회한 동진은 “박미정, 널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동시에 먹구름과 번개가 몰려들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때, 미정이 “이건 내 마음일 뿐이야”라며 멀어지려는 동진을 붙잡았다. 미정을 좋아했던 사람들이 그녀의 곁을 떠났을 땐 사고를 당했지만, 함께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도깨비 탐정단’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뒤 7년째 아이들과 만난 적 없이 잠적한 친모와 대면한다. 오늘(17일, 월요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도깨비 탐정단’은 “두 아이를 방치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뒤 연락이 두절된 여동생에게 ‘친권 포기 동의서’ 서명을 받아달라”는 의뢰인의 부탁을 받고 본격적인 탐문을 시작한다. 의뢰인의 여동생은 17세에 첫 임신한 뒤 두 아이를 출산했지만,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 뒤 아이들을 방치한 채 사라졌다. ‘도깨비 탐정단’은 아이들을 현재 양육하고 있는 아이들의 친할머니로부터 의뢰인의 여동생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친할머니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온 연락에서 의뢰인의 여동생이 “암에 걸렸다”는 말을 남긴 바 있어 더욱 걱정이 가득한 상황이었다. 여동생의 직장으로 추측되는 공장 여러 곳을 탐문한 끝에 ‘도깨비 탐정단’은 그녀의 예전 근무지는 물론 최근 이사했다는 아파트 단지까지 알게 됐다. 하지만 정확한 주소까지는 몰랐던 ‘도깨비 탐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프로젝트 7' 출신 6인방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김시훈, 강현우, 남지운, 김정민, 정세윤이 출연한 '안준원의 뮤직 캠프 음악감상실'(이하 '음악감상실')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여섯 명은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눴고, 안준원은 "바쁠텐데 시간 내서 와줘서 고맙다"라고 감사한 마음부터 전했다. 이들은 '음악감상실' 촬영 비하인드부터 라이브 콘텐츠 연습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6인방은 다채로운 주제의 밸런스 게임을 통해 진솔한 토크를 나누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끝으로 이들은 "잘 이끌어줘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완벽했다", "평상시처럼 대해줘서 좋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앞으로 더 성장할 준원이를 위해 박수"라고 응원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고고씽 GOGOSING'은 이들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바 있다. Store Link Live (스토어 링크 라이브) 콘텐츠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박진영은 노정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채널A ‘마녀’의 엔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의 지난 방송에서는 동진(박진영)과 미정(노정의)이 오랜 시간을 돌아 마침내 마주했다. 동진은 “네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은 아니다. 이제 네가 하고 싶은 걸 해. 그래도 괜찮아”라며 오랫동안 마음에만 담아왔던 진심을 전했다. 열 마디를 넘지 않기 위해 손가락을 접으며 세던 것도 소용없어졌지만, ‘죽음의 법칙’이 자신을 덮치더라도 미정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다. 문제는 열 마디를 초과한 동진에게 위기가 빠르게 찾아왔다는 것이다. 동진이 이 ‘죽음의 법칙’을 피할 수 있는 변수는 단 하나, ‘미정의 마음’이다. 과거, ‘교회 오빠’ 익종(주종혁)이 미정에게 고백을 한 후에도 무사할 수 있었던 건, 그가 미정의 첫사랑이었기 때문이었다. 동진은 자신이 여기서 멈춘다면, 자신 역시 미정을 힘들게 했던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미정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법칙을 깰 수 있다는 그 하나의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걸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강준이 괴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7회에서는 세 번째 괴담의 진실 추적에 나선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8%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해성의 본명이 정시현이었고 아버지에게 자신의 다른 이름을 해성이라 하겠다고 말하는 에필로그 장면은 8.6%까지 치솟았다. 어제 방송에서 해성은 수아가 첫사랑 오봉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린 시절 봉자와의 추억을 떠올리는가 하면, 수아는 동료 선생님에게 친구의 이야기인 척 해성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쌍방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한편, 국정원 국내 4팀 요원들은 세 번째 괴담을 조사하던 중, 해성이 괘종시계에서 녹음한 교가가 포핸즈 합주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괴담 단서를 얻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함께 교가를 연주해야 하는 상황. 연주자를 찾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