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주시는 당초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 ‘집 (Home)’의 전시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에서 이루어지는 전시‘집 (Home)’은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작품이 고향인 양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며, 민복진이 조각으로 창출하고자 한 ‘사랑의 공간’을 ‘집’ 개념의 변화 속에서 고찰해 보고자 했다. 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는 미술관의 소장품 보관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 작품 90여점과 함께 미디어아티스트 아리 킴의 '조각된 공간'(2023)과 사운드아티스트 킨(KIN)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고요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민복진과 조각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공간 ‘룰라바이 라이브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산도서관과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표어를 주제로 2024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주요행사로 마술공연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 책 제목 속 ‘도서관주간’ 찾아보기, 인형극 ‘어린왕자의 여행’, 청년원데이클래스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만들기 체험 ‘3D펜으로 표현하는 내일의 모습’, 가족체험 ‘비스킷 만들기’, 블로그 이벤트 ‘봄날의 걷기 클럽’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행사(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3D펜으로 표현하는 내일의 모습, 비스킷 만들기)는 4월 3일 10시부터 창원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인형극 ‘어린왕자의 여행’은 4월 9일 10시부터 성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 기념떡을 배부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도서관 자료실 방문 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모닝 플레이스트 Ⅰ-Ⅴ'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패키지 티켓을 포함한 시리즈 전 회차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흥미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고양아람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매일 아침, 나를 깨우는 클래식’을 주제로, 실력파 젊은 지휘자들이 추천하는 모닝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한 총 5회 공연을 묶어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4월 25일에 시리즈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짝수달 마지막 목요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시리즈 '모닝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젊은 지휘자 김광현, 지중배, 이탐구가 각각 계절의 아침에 어울리는 세부 주제를 정하고 클래식 레퍼토리를 추천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무대에서 수많은 레퍼토리를 연주해 온 지휘자들인 만큼 곡 선별은 물론 연주 순서를 정함에 있어서도 클래식 팬부터 초심자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55세 이상 시니어세대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55+ 도서관 산책’을 운영한다. ‘55+ 도서관 산책’ 프로그램으로는 이달의 시니어 서가, 치매 안심 서가, 시니어 독서회, 시니어 마음돌봄 글쓰기, 60+ 두뇌 쌩쌩 퀴즈, 치매예방 체험프로그램, 독서로, 가치함께 도서관(시니어 특화도서 대출이벤트), 등이 있다. 시니어 관심 분야 도서정보 및 치매예방 정보를 상시 제공하며 독서토론 및 글쓰기, 두뇌 활성화 퀴즈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한 달 동안은 치매예방 도서를 포함한 시니어 특화도서와 큰글자 도서를 2권 이상 빌리는 이용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리는 시니어 특화도서 대출이벤트 행사인 ‘독서로, 가치함께 도서관’을 운영한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우리도서관이 시니어특화도서관이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인 만큼 시니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독서활동을 즐기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니어 맞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 ‘내 마음속 스트레스를 들어주세요’를 오는 4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무도서관의 달밤 인문학은 격월로 진행하며 이번 주제는 철학 주제의 심리학을 대상으로 한다. ‘김지용’ 정신과전문의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를 건강히 다스리는 사람들에겐 어떤 삶의 비밀이 숨어있었는지 강사가 진료실에서 여러 사람의 삶을 보며 발견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강의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창군은 3월 28일부터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감수성·창의성을 배양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콘서트, 팬미팅, 강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선택해서 온라인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 시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사용하게 된다. 거창군 기준 19세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인당 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 방법은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확보 후 5만원을 추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문화예술패스는 예산 소진 시까지로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올해에는 총 241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19세 청년들이 다양한 순수예술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천시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 인구감소 및 고령화(돌봄, 안전 등) 극복을 위한 이천시 맞춤형 인구 정책 ▲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 ▲ 머물고 싶은 이천을 위한 관광, 문화, 축제 활성화 정책 ▲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 총 6가지이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와 국민생각함 내 생각참여 - 생각모음‘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10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5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공모전'을 통하여 시민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천로컬푸드는(이섭대천로 941번길 6) 2014년 첫 개장으로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10주년을 기념하여 4월 5일 식목일날 로컬푸드직매장과 묘목판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청매실나무 500주 무료나눔행사를 실시한다. 이천로컬푸드는 『고객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농가에게는 소득향상을』위해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 뿐만 아니라 묘목판매장도 운영되고 있음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무료나눔행사를 계획했다. 이천시농촌지도자회 오광석 회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이천 로컬푸드를 이용함으로써 농가에게는 안정된 농업을 영위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이천시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고 지구 환경을 위해 나무 심기를 통하여 2050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천로컬푸드센터 김상원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로컬푸드센터가 이천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소비자들이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성건동 일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및 생활환경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건동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에 앞서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경주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동대네거리 인근과 북부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리플릿을 나눠주며, 살기 좋은 성건동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및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했다. 이채우 성건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외국인들의 기초생활질서 확립 및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성공적으로 유치함에 있어 이에 걸맞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지난 21일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시민 국민운동 챌린지‘전국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명장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과 함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김경자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변한 거리의 모습을 보며 작은 실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문영심 명장1동장은“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도 많아지는데 적극적으로 깨끗한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