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7월 9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가스 차단기 115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두고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단장, 장세현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총무 등 3명이 참석했다. 가스차단기는 화재 및 가스 누출 방지를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중구는 해당 가스차단기를 중구 종갓집공공실버주택 입주민 75세대와 홀몸 어르신 가정 40세대에 설치할 예정이다. 송두고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단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지부 중구지회가 7월 9일 오후 2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박영경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지부 중구지회 회장, 남외중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외중학교 학생 32명은 중구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이어서 의장 및 의원 역할을 맡아 ‘청소년 사회관계망(SNS) 사용 시간 제한법 도입’등 4건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하며 토론, 표결, 조례안 제정 등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박영경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지부 중구지회 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를 초청해 지역 내 식당에서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위로연은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인헌 군수는 “애국심과 국민을 향한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참전유공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된 나라가 있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더욱 자랑스럽고 번영된 미래로 이끌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괴산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참전유공자 위로연 외에도 매년 보훈 행사 및 보훈가족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비롯한 8개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했고 저소득층 보훈대상자의 안정적인 수당 수급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새벽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9일 이른 아침,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방문해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환경관리원들과 아침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현장 노동자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처우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포항시 소속 환경관리원은 총 307명으로, 매일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운반하고 주요 도로와 시가지 청소를 도맡으며 도시의 일상을 지탱하는 숨은 주역들이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산내로 1326에 위치한 ‘낭월 다가온 신청사’에서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자생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흥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기념 다과회가 열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산내동 신청사는 ‘낭월 다가온 공공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16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농업인상담소 등, 2층은 동장실, 대강당,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신청사 지하 1층에는 차량 40대 규모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차량 이용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신청사 개청은 산내동 주민들의 숙원이자, 동 행정의 새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전 기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은 오정동 상생하우스 2층으로, 이번 이전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각계 내빈과 대덕구 소속 자원봉사단체 50여 개 단체의 회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인사 △기념 촬영 △테이프 커팅 △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새 보금자리로 옮긴 만큼,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더욱 편안하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일상 속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의 근간이며, 그 중심에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있다”라며 “이번 센터 이전이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봉사활동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는 9일 군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렴한 지방행정 실현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모두 5등급(최하위)을 받은 것에 대한 지역사회의 깊은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전면적인 청렴 개선과제를 실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양 기관의 주요 간부진이 참석했으며, 부정청탁·갑질 등 부패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약서를 교환하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에 협력하기로 했다. ▲ 정기적인 청렴 교육 및 캠페인 공동 추진 ▲ 부정청탁, 권한남용, 갑질 등 부당행위 예방 ▲ 계약,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 등 청렴 취약분야 개선 ▲ 청렴 위반행위에 대한 안전한 신고체계 운영 및 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천시는 7월 들어 연일 이어지는 전국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운영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여름 관내 346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전환하고,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여름철 대비 경로당 냉방기 전수점검을 실시해 에어컨 등의 작동 여부, 고장 수리, 운영체계 등을 조사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의 온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실외 활동을 치매 교육 등 실내 활동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경로당 이용자와 독거노인의 폭염 예방에는 일선 읍면동 복지팀과 사천시노인회,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천시니어클럽 등 3개 기관이 협업한다. 아울러, 시는 홀로 계신 어르신 총 1280여 가정에 안심설비 장비를 설치해 응급관리 요원들이 여름철 안부 실시간 모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케이메디허브의 CMC 전주기 기술지원을 받은 ㈜인벤테라의 근골격계 특화 MRI조영제 신약 후보물질(INV-002)이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 ㈜인벤테라(대표이사 신태현)에서 개발 중인 철성분 기반 T1-MRI 조영제 후보물질 ‘INV-002(제품명: NEMO-103주)’가 지난달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IND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은 지난 2월 국내 임상 2b상 종료 후 4개월 만에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센터장 신희철)는 OASIS 기술서비스를 통해 ‘INV-002’의 IND 승인을 지원했다. 의약생산센터는 INV-002의 임상용 의약품 GMP 생산,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검증, 안정성 시험 등 CMC(화학, 제조, 품질) 전주기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인벤테라의 림프조영 특화계 조영제 ‘INV-001’도 CDMO 기반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바이오벤처의 우수 기술이 신속하게 임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바이오 딥테크 창업 활성화 및 기술혁신 지원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손을 잡는다.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저력을 기반으로 국가전략기술인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딥테크 기업의 창업 기획부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육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첨복단지와 연구개발특구 내 딥테크 기업의 효율적인 지원과 육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전주기 지원을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후보기술 및 연구자 발굴·추천 ▲특구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지원 ▲시험 평가 및 인허가 등을 맡으며, 특구재단은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소기업 공동설립 기획 지원 ▲케이메디허브 유망기술 매칭 및 사업화 기획 ▲특구 규제샌드박스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각종 지원 사업을 연계해 첨단바이오 분야 딥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첨단바이오분야 유망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