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성군은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함께 모여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성군 지적장애인협회의 난타공연과 강원 솜다리 요들클럽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결혼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날 수상은 평소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에 헌신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오찬과 후원품 전달 행사가 마련되어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모티콘과 굿즈 등 국민 일상 속 친숙한 소재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표현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한 ‘광복 80주년 이모티콘·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보훈캐릭터 ‘보보’와 태극기, 무궁화 등을 활용해 광복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작품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가보훈부 누리집에 안내된 공모전 응모페이지(공모전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신청서 작성 후 작품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참신성, 활용성, 완성도, 화제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하고,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18점을 시상할 계획이며, 총상금은 2천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작 중 누리소통망(SNS)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일상에서 기념할 수 있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해 왕복 4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포용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구간은 도심 속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해오랑’과 댄스 동아리 ‘우당탕탕’이 무대를 꾸며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운영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자원봉사단(단장 백영민)이 참여해 안전한 진행을 도왔으며, 오산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 JCI 오산청년회의소가 협력해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맡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2일 중랑천 동막교 인라인 광장에서 ‘2025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했다. 동막교 인라인 광장을 출발해 호원동 건영아파트 인근 하천광장을 반환점으로 도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됐다.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걷기가 끝난 후에는 셔플 DNA, 의정부시벨리댄스협회, 가수 주민지, 4인조 전자현악팀 T.L의 공연 등 다양한 식후행사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김치냉장고, LED TV, 건강검진권 등 다채로운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벚꽃 아래 함께 걸으며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해 걷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청년 취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취업, 창업 등 진로를 탐색 중인 관내 청년 170여 명과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공기업, 금융권, 스타트업 등에서 활약 중인 전‧현직자 17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삼성, LG, SK, 카카오, 나이키, 아마존, J·J, KT, 한국전력공사, 키움증권, 시그니엘 호텔, 크래프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삼성병원 등 17개 기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청년들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행사는 청년들이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대기업 취업분석 특강 ▲취창업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무토크쇼 Q·A ▲실전 공개 모의면접 ▲관심 분야별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한 청년은 “취업 준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은 해소되고 취업에 한발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궁금했던 부분을 현직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취업콘서트에 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원시는 4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4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춘향제 개막을 불과 3주 앞둔 시점에서 열려, 행사 전반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전 부서 총력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회의에는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행사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개·폐막식, 동행축제, 대동 길놀이, F&B 등 주요 콘텐츠의 준비 상태와 현장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안전관리 대책과 긴급 상황 대응 체계, 교통·질서 유지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공유됐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남원의 정체성과 미래를 보여주는 문화 융합형 글로벌 축제”라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감동할 수 있는 완벽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일본 오사카와 나라현을 각각 방문해 국제박람회에 참석하고 오사카부 지사 및 나라현 지사와 면담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먼저 13일에는 지속 가능한 도시와 기술 혁신을 주제로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해 세종시의 국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또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함께 한국관을 관람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한 최 시장은 축사에서 한국관의 주제인 ‘진심’에 맞춰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개관식 자에서는 개최지 지방정부의 수장인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와 인사를 나눈 뒤 국제교류 및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간략히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와 같은 국제 행사 개최를 통해 국제도시로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는 전략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의 상징인 290년 수령의 솔고개 소나무(산솔면 녹전리 81-1번지)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나무’ 보호수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운 고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올해의 나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0그루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보호수 부문 영월 소나무 1그루, 인제 돌배나무 1그루와 노거수 부문 정선 소나무 1그루 총3 그루가 선정 됐다. 영월 솔고개 소나무는 용트름하듯 뒤틀리며 자란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수형으로 솔표 소나무의 상표권 모티브가 된 보호수로 인공적 미(美)가 아닌 ‘자연미’의 상징이다. 이번 선정은 뛰어난 미관 뿐만 아니라 솔고개 소나무 공원에서 마을 행사가 개최되는 등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외지에서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가 오랜세월 지켜온 소나무 한그루가 이제는 마을 및 영월군을 대표하는 특별한 나무가 됐다.”라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옥천군이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예비군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4월 한달 간 예비군에게 문화 및 시설 사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최희진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영상 시청, 여성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상근 병력이 부족해 현재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지역방위 태세에 노력하여 주시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한 달동안 예비군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놀이공원, 의류, 레포츠 등의 할인은 물론 미술관·공연 관람, 지역 관광지 이용 등 다양한 문화 혜택도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홈페이지나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4월 1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장애인의날기념행사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40여 개 장애인 관계 기관과 단체에서 협력했다. 본행사는 오후 1시 30분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사전 공연에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보이는소리, 이웃애두드림의 수어 합창 공연이 펼쳐져 감동을 자아냈다. 보이는소리와 이웃애두드림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기관의 음악 동아리다. 이후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구청장상 12명, 구의장상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장애유형별 대표의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브레이킹 댄스, 합창, 마술쇼, 악기연주, 버블쇼 등 장애인 공연팀과 전문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선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