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22일‘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북 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충북도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의 지목을 받아 집무실에서 ‘중부내륙지역의 간절한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중부내륙 지역 주민의 권리 회복과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법 개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강과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특별법 개정은 중부내륙 지역이 가진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저해된 지역 경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특수목적법인(SPC) 출자금 10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 ‘묘도 LNG 터미널’은 총사업비 1조 4,36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정부 펀드 20%, 특수목적법인(SPC) 20%, PF 대출 60%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수목적법인(SPC) 출자금 중 8%를 여수시가 100억 원, 전남도가 130억 원씩 각각 투자한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난해 7월 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추진계획이 확정되어 올해 3월 첫 출범했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천억 원씩 출자해 3천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는 방식이다. 특히 지자체가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해 민간투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대응에도 기여한다는 정부 역점사업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영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신길서)는 지난 22일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앞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길서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13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오직 통영시의 발전을 위해 시와 협의하고 봉사해 왔다”면서 “올해 12월, 임기가 끝나기 전 시를 위해 한 번 더 봉사하자는 협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으로 기탁을 하게 됐으며 통영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금년도 시정을 이끌어나가고 많은 행사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구성원들의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임기 동안 보여주신 봉사정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인재육성기금은 통영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사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통영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회의 회장·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금년도 12월, 2년간의 임기가 끝난다. 그동안 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스탠포드호텔 아틀라스 홀에서 50여 명의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사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리엔테이션 ▲팀워크 기르기 ▲취창업설명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팀워크를 다지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창업 설명회에서는 통영RCE세자트라숲, 스탠포드호텔, 한국커리어센터, 통영 아라마린서비스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취업 및 창업에 관한 생생한 조언을 전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과 이미 수료한 청년들이 함께 모여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동안 많은 도전과 성장을 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사)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개최될 '제30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최근 전국 대학축구대회 유치 성공에 이어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유치까지 연일 낭보를 전하고 있다. 특히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2004년 개최 이후, 21년 만에 통영에서 다시 열리게 되는 대회로 2024년부터 2개의 리그로 운영되며 전국에서 7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1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예선전 기간만 해도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통영에 체류할 예정으로 대회기간 동안 약 25억 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1·2학년 전국 대학축구대회를 5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12년 연속 유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카카오스토리, 당근 2개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의 SNS’는 2015년부터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SNS 콘텐츠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1차 정량평가 40%, 2차 심사위원 평가 6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총 6종(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당근)의 공식 SNS채널을 운영 중이며, SNS기자단(블로그 기자단 14명, 영상기자단 3명, 인스타그램 기자단 3명)을 활용해 다양한 소재로 통영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통영시 SNS는 기존의 딱딱한 시정소식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제작과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해 친근한 접근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구독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천영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울주군 12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지난 5월 범서읍을 시작으로 6월까지 4개 읍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9월 온양읍부터 이날 삼동면까지 8개 읍면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주민 1만5천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1만7천여건을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연비누, 타로체험, 어린이체험 등 생활체험부터 군정홍보, 건강관리,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화분 분갈이 2천682명 △칼갈이 1천377명 △안경 수리 세척 469명 △옷 수선 281명 △자전거 수리 248명 △도마 수선 241명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순걸 군수는 각 읍면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두 번째, 꽃 길’ 주민 생활예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톨공방 주민 동아리 회원 11명이 ‘꽃’을 주제로 만든 원목 분위기 조명(무드등)과 천 달력, 쿠션(허리받이) 등 다양한 생활예술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정의 체험비를 내고 톨공방 주민 동아리 회원과 함께 통컵(텀블러), 손수건 등의 생활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관·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어떻게 실생활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사회 구석구석까지 헌신과 봉사의 손길을 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22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회원대회’에 참석해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사랑의 집수리 △산불·수해 및 재난·재해 현장 복구 활동 △성금 모금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정신적 지주”라며 “힘쎈충남은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힘차게 성장하는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 및 시군협의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대회사, 도지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등 순으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는 22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포럼’을 열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빈 점포 증가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가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1부에서는 윤현숙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이 ‘지역 중심 로컬리즘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신현식 문화관광컨설팅 대표가 ‘축제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로컬 콘텐츠와 축제의 연계가 지역 상권 재생에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영주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부 패널 토론에는 김철진 경북전문대학교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유충상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전영록 안동대학교 교수, 김용남 안동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공간 재활용 △지역 특산물 관광 콘텐츠화 △정기적인 문화행사 도입 △미식 관광 코스 개발 등을 원도심 활성화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권용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