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신스틸러 3인방 강말금, 김금순, 오민애가 유쾌한 입담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어제(25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최종회에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히로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강말금, 김금순, 오민애가 출연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토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이날 강말금은 두 MC 최화정, 김호영과 김금순, 오민애를 자신의 단골집으로 직접 안내했다. 이들은 정겨운 노포 감성이 가득한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직접 만든 수제 두부와 파전을 시작으로 영양 만점 능이백숙과 칼칼한 맛이 일품인 닭볶음탕까지 완벽한 ‘먹플랜’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신인상 6관왕을 싹쓸이한 강말금은 모든 공을 영화 속 주인공 이찬실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찬실이의 복을 싹쓸이한 게 아닌가 싶다. 의미가 담긴 영화인데 배우상을 주시면서 영화의 의미를 짚어주신 것 같다”고 겸손함의 미덕을 보여줬다.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고 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폭싹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육상 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근성, 노력, 체력을 갖춘 ‘공부 백지’ 도전학생이 희망을 봤다. 25일 방송된 ‘티처스2’에선 육상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스포츠를 포기하고 공부의 길을 걷기 시작한 6개월 차 ‘공부 백지’ 고2 도전학생이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도전학생은 운동하느라 오랜 시간의 공부 공백을 갖고 있었고, “제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국영수·입시 ‘티벤저스’에게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새벽 기상은 물론 일찍 등교하며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있었다. 출발이 늦은 만큼 더욱 부지런히 달리는 ‘공부 러너’의 성실함에 ‘티벤저스’는 “기특하다”며 입을 모았다. 또 도전학생은 “쉽지는 않겠지만, 나도 수능 잘 봐야 하니 못 따라간다고 안 할 건 아니다”며 완주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라며 훌륭한 공부 자세를 인정했다. 특히 공부를 시작하기 전 국어 7등급, 수학 8등급, 영어 6등급이던 성적은 6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여왕의 집’이 예측불허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늘(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1회에서는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강재인(함은정 분)이 분노를 표출한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의 계략에 빠져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아내의 외침에도 기찬은 “당신이 저지른 첫 번째 실수는 나와 결혼한 거야”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우연히 재인과 강승우(김현욱 분)의 통화를 듣게 된 김도윤(서준영 분)이 재인을 가까스로 구출해 냈다. 오늘 방송에서는 병원을 탈출한 재인이 기찬을 직접 찾아간다. 기찬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도 잠시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두 사람의 대화는 극과 극을 향해 내달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한 재인을 바라보는 기찬과 강미란(강경헌 분), 승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인은 기찬의 만행을 가족에게 폭로하지만 그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한 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하늘과 고민시의 관계성이 매회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사이가 ‘정제’의 음식처럼 한번 맛보면 잊히지 않는 강렬함과 여운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한범우가 ‘모토’의 메인 메뉴로 염두에 둔 것과 비슷한 음식을 모연주가 판매 중인 것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처음엔 단순히 정보를 확인하려는 목적이었지만, 막상 모연주가 만든 섭산적을 맛본 순간 본래의 목적도 잊고, 그녀의 음식에 매료되고 말았다. 달콤한 양념에 송이를 더해 깊은 향을 품은 섭산적은 처음엔 낯설지만 한 번 맛보면 기억에 오래 남는 맛으로 한범우와 모연주의 첫 만남을 닮았다. 안하무인 한범우와 신념이 뚜렷한 모연주는 처음에는 거칠게 부딪혔지만, 서로에게 필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걸 깨닫고 결국 달콤살벌한 계약을 맺게 된다. 이 계약은 두 사람을 긴밀하게 엮는 초석이 돼, 섭산적은 그 계기를 상징하는 특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2025 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불꽃 파이터즈가 경북고의 각성에 맞대응한다. 오늘(26일)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치열한 공방 속 위기를 맞이한 파이터즈의 전략과 선택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터즈의 두 번째 투수에게 갑작스러운 이상 신호가 감지된다. 경북고의 중심 타선은 이를 놓치지 않고 파워 넘치는 스윙, 밀리지 않는 카운트 싸움을 펼치며 파이터즈를 더욱 압박한다고. 경북고의 매서운 파상공세에 파이터즈는 수세에 몰리며 분위기는 급변한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파이터즈 선수들은 큰 목소리로 서로를 독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여준다. 다만, 좀처럼 풀리지 않는 공격 흐름에 더그아웃에서는 탄식이 새어나오고, 김성근 감독은 마침내 ‘릴레이 대타 작전’이라는 승부수로 혈로 뚫기에 나서는데. 생각지 못한 선수의 출격에 정용검 캐스터와 김선우 해설위원의 입은 떡 벌어진다. 이들은 대타로 나온 멤버의 플레이에 기대를 걸며, 공 한 구 한 구에 주먹을 쥐는 찰진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송파구는 ICT 분야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년 일자리 확충을 목표로 2018년부터 19~39세 청년 대상으로 ICT 분야 교육과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와 ‘파이썬&웹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총 2개 과정에서 38명의 교육생을 배출, 그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ICT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정보보호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마케팅기반 이커머스 파워셀러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당 20명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먼저, 최근 기관·기업 등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일자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보보호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서 운영을 맡아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관제’, ‘보안 솔루션 엔지니어’ 등 기업의 채용 직무를 반영한 실무 위주 교육과정으로 준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는 국민체감형 민간혁신 과제 사업(전담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일환으로 민간 이동수단 온라인 체제 기반(모빌리티 플랫폼)을 이용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5월 26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목적은 교통약자들이 익숙한 민간 앱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코나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협력하여 기존 대전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인 ‘사랑나눔콜’을 민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카카오 티(T) 앱에서도 호출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연계 후 지난 2025년 3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기능을 보완하는 등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했다. 본 사업에서 대전광역시는 서비스 운영과 정책 지원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티(T) 앱을 통한 사용자 환경 제공을, 이동수단 해결책(모빌리티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나투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특허청은 5월 23일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에버엑스는 2019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분석 및 재활운동 솔루션 ‘모라(Mora)’를 개발해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허로 R&D, 분쟁대응 전략 등 지식재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연구개발 수행과 분쟁 예방 설계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술 보호와 사업 확장을 동시에 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가수 환희가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화답한다. 환희는 오는 6월 21일 ECC 삼성홀에서 2025 환희 팬미팅 ‘HWANHEE +’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팬미팅은 ‘현역가왕2’로 또 한 번의 도전을 거듭한 환희가 그 여정을 기꺼이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환희는 ‘현역가왕2’에서 선보인 신선한 무대들을 비롯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등 환희의 매력이 오롯이 묻어나는 명품 무대들로 팬들이 사랑한 모든 환희를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팬미팅인 만큼 귀호강 보컬은 물론, 흥미진진한 토크와 이벤트로 서로 더 가까이에서 솔직하게 마주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희는 지난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 1집 ‘Fly To The Sky’로 정식 데뷔한 이후 다양한 명곡을 탄생시키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최근 MBN ‘현역가왕2’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 방송 프로그램과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한편 2025 환희 팬미팅 ‘HWANHEE +’는 오늘(23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이 '반려동물 회사 대표'가 될 정도로 강아지에 진심인 배우 조한선과 골든 리트리버의 스윗한 물놀이 현장을 선공개했다. 오는 25일(일) 오전 10시 30분 첫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각기 다른 수영 수준을 고려해 두 종류 수심이 마련된 ‘개호강 유치원’ 풀장이 공개됐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풀장에 등장한 골든 리트리버 ‘스토리’는 물을 좋아하는 특성답게 수영장을 즐겁게 거닐었다. ‘스토리’는 ‘개호강 유치원’의 ‘헬퍼독’으로 강아지 유치원에서 과잉, 공격적, 신경질적인 행동에 대응하지 않아 다른 강아지들의 훈련에 도움을 주는 반려견이다. 수영장을 향해 가는 ‘스토리’에 강소라는 들어가면 안 되는데...”라고 말해봤지만, 스토리는 수영장 물에 발을 살짝 담가 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아이브’ 레이를 심쿵하게 했다. 결국 불안해진 박선영이 스토리의 목덜미를 덥석 잡으며 제지했다. 물가에서 멀어진 스토리에 강소라는 “저 식은 땀 났어요. 물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