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등 창원지역 16명의 도의원이 참석해 2025년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핵심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국정과제화 공조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진해신항 트라이포트 항만배후단자 조성 등 12건을, 도비 지원 사업으로는 ▲여름철 자연재해(폭염) 대책사업 ▲성산아트홀 공연장 환경 개선 ▲마산 구도심 활성화 공동 대응 ▲태백동스포츠파크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 등 13건, NC 협력사업으로 ▲야구장 시설환경 개선 ▲철도 노선 확대 및 막차 시간 연장 ▲NC 연간 광고 및 번들티켓 구입 동참 등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비를 확보한 것은 여기 있는 의원님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만 보고 시정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문경시는 7월 8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지난 3년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해온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시정 비전과 계획을 지역언론과 공유해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는 시장 개회사, 민선8기 5대 핵심 분야별 주요성과 발표, 향후 비전 제시, 언론인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시장이 직접 시정 성과와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현장의 생생한 언론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분야별 주요 성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시민 교통 복지 증진 ▲삶의 쉼표를 더하는 도시공원 재창조 ▲구도심 상권 활성화 ▲새재권역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 5개 분야별 주요 성과를 중점적으로 브리핑 했다. 1)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문경시는 지난 3년간 지역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숭실대 문경대 통합 캠퍼스와 한국체육대학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해남군이 읍면대화가 내용도, 형식도 확바뀐 군민소통의 자리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7일 화원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해남愛 미래 공감 투어’를 시작했다. 매년 연초 운영되던 읍면 대화는 제주항공 사고를 비롯해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일정이 미뤄져 올해는 하반기에 실시하게 됐다. 무더운 날씨가 무색하게 많은 군민들의 참여속에 열리고 있는 읍면 대화는 확 바뀐 형식과 내용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현관 군수가 직접 브리핑에 나서 군정의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군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두시간 여 진행되는 읍면 대화 내내 서서 읍면 대화를 주재한 명군수는 민선 7, 8기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하나하나 되짚어가며, 해남의 변화와 발전을 이끈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해남의 더 큰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민선7~8기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해남의 미래를 바꿀 다시없을 중대한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며“해남에 살아도 대도시 못지 않은 삶의 질을 보장하는 농어촌의 비전을 실현하는‘농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성군이 짧은 장마 뒤 이어지고 있는 폭염 등 이상기후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상황 관리 △생활안정 지원 △응급 복구 △에너지 복구 △의료‧방역 등 13개 분야 자연재난대책을 수립하고 담당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기상예보 시 재난상황대응반을 가동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분야별 긴급 조치에 나선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 어르신지킴이단 인력을 동원해 고령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안전수칙을 전파한다. 응급 상황이 확인되면 즉시 의료기관과 연계한다. 무더위쉼터 운영도 활성화해 어르신 등 취약주민들을 폭염 피해로부터 보호한다. 폭염특보 기간에는 장성 전역의 무더위쉼터를 야간까지 개방할 방침이다. 시설 지원도 추진 중이다. 경로당에 냉방비 등 폭염대책비를 지급하고, 노인활용시설 등 25곳의 에어컨과 냉장고도 교체했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황룡전통시장에는 무더위쉼터를 새로 조성했다. 차후, 총 8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폭염 이후 언제든 기습 폭우가 내릴 수 있다는 점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두근두근 K-바캉스 꿀잼가득 국내여행’ 캠페인에 참가해 전북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KB금융그룹,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9개 시도가 참여, 네이버와 놀유니버스가 후원한 전국 단위 관광 홍보 행사로, 국내 여행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을 비롯해 서울, 대전, 광주, 강원, 충북, 경남, 경북 등 9개 시도가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홍보하고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전북문화관광재단, 도내 7개 시군이 협업해 전북 통합 홍보관을 구성하고, 지역 특산품과 관광 기념품을 전시하는 한편, 14개 시군의 관광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관람객들에게 배포하며 전북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팔도마블 게임 등 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8일 오전 9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김종훈 구청장 주재로 여름철 폭염 및 물놀이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마가 빨리 끝나서 폭염이 장기화하면 여름철 물놀이 행락객이 대거 동구로 유입될 것을 대비하여 폭염 대응 대책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추진 상황 전반을 점검해 보고자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 6월 27일 폭염특보 발효일부터 폭염 대응 전담 TF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 그늘막 6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재해 문자 전광판 3개소를 전면 교체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버스 승강장에 에어커튼 71대를 운영하는 주민들의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SNS, 홈페이지,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방문 및 유선전화로 일일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냉방비를 지원하고 에너지바우처 지급을 확대하면서, 사전 현장점검을 수시로 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무주군이 ‘호생관 최북’과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 관련 브랜드 웹툰 제작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홍진흥 무주문화원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웹툰 등 제작물을 시청하고 앞으로의 활용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작물은 역사적 고증을 통해 탄생시킨 역사 콘텐츠로,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의 적상산사고 이안과정과 적상산사고를 지켜낸 백성들의 숨은 이야기, 그리고 △조선시대 산수화의 대가 ‘최북’의 이야기를 6회 분량의 웹툰과 뮤직비디오 1편, 30초~1분 영상에 담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나무로 치면 뿌리”라며 “근간이 흔들리지 않아야 지역이 성장도 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 기대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계층을 포괄하는 공감대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웹툰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북과 이안 행렬을 소재로 삼은 이유는 무주군이 지키고 알려야 할 근간 중 하나라고 봤기 때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11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환경개선(입식 좌석 개선 ․ 점포 환경 개선 ․ 스마트 안전 시스템 개선)을 통해 상권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1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남구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지난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총 182개소가 신청해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구는 입식좌석 개선과 착한가격업소 신청자는 우선 선발하고, 그 외 신청자에 대해서는 업력, 매출액, 지원사업 수혜 여부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1차 부서심사 후 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7월 중으로 개별 안내와 함께 사업설명을 진행하고 대상 업소는 신청한 항목대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한 뒤 정산을 통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진안군 진안읍 군상지구가 ‘도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자치도는 도시 새뜰마을사업에서 8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게 됐으며, 도내 총 24개 지구가 해당 사업에 포함된 바 있다. 이 가운데 13개소는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11개소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주도 사업으로, 도심 내 달동네·재해위험지역 등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진안군 군상지구는 급경사지와 미정비된 도로가 혼재해 보행 안전성이 취약하고, 인근 문화자산인 진안향교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돼 공모에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진안군과 함께 수개월에 걸쳐 현장조사,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했으며, 실효성 높은 사업계획을 통해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44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이 피지컬AI 산업의 실증 거점으로 본격 도약한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피지컬AI 국가전략사업 예산 확보’ 기자회견에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국회와 산업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피지컬AI 추경예산 확보를 환영하며 본격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정부 추경안에 빠졌던 피지컬AI 실증 인프라 예산 229억원이 국회 과방위 예산소위 논의를 거쳐 증액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올해 예산 229억 원에는 민간 및 지방재정 153억 원이 매칭돼 총 382억 원 규모로 집행된다. 정동영 의원은 전체 사업을 향후 5년간 총 1조원 규모로 추진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최초의 피지컬AI 실증 거점으로 지정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된다. ◇ ‘피지컬AI’예산, 총 사업비 197억 과기부 예결소위서 증액 관철→기재부 수용→본회의 통과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사업’ 예산 229억 원 (총 투자규모 382억, 국비 229억(60%)+ 지방비‧민자 153억원(40%)은 전북지역에 피지컬AI 기반 핵심기술 실증 거점을 구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