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장재혁 부군수를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합천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5년 합천군 규제혁신 추진계획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결과 보고,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개선안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인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개선'은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중점과제로, 상위법령에서 자치법규에 위임한 위임사무 또는 지자체 고유사무 자치법규 중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여 정비하는 것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통보한 허가기준 관련 규제 위임사무 122건과 자체 발굴한 고유사무를 사전에 조사하여 16건에 대한 개선안을 제출했고, 위원회 심의 결과 원안 가결됨에 따라 16건 모두 늦어도 10월말까지 개선 완료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오늘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한 빨리 자치법규를 개정하여 규제 완화에 따른 혜택을 군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해 군민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지난 2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옥원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전분기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설명했으며,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및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토론 및 설문지를 작성하고 2분기 합천군협의회 주요사업계획 및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잇따른 군사 도발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옥원 회장은 “제21기 동안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최된 정기회의가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윤철 군수는 “평화통일이라는 소중한 과제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자문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주시는 집현면 신당리에 조성 중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교통안전국장, 공공건축가, 설계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지난 1년여 간 진행된 실시설계와 관련된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관련 내용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공공건축물로서의 품격을 가지고, 교통 서비스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고지는 진주시 무장애(BF) 인증 기준, 진주시 공공디자인 심의, 공공건축가의 자문, 설계의 경제성 검토 사항을 반영하여 완료된 실시설계를 기반으로 총사업비 226억 원이 투자된다. 시내버스 주차공간 100면, 충전시설, 운수종사자 복지시설, 정비고, 세차 시설 등이 포함되어 조성될 예정이며,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기후 위기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7월 토목공사 착공하여 내년 6월 전체 준공이 목표인 차고지 조성을 통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시는 21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과 파주시 공무원 및 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소통 간담회는 파주시의 청렴시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 청렴 시책 발표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연고주의 근절, 업무 투명성 강화 등 조직 내 고민부터 일·가정 양립, 관리자-실무자 간 소통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충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청렴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파주시는 운정2동-서울대 일생일대에 이어, 6월부터 문산읍, 월롱면, 운정6동에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생일대는 ‘하나의 대학과 하나의 평생학습센터를 연결한다’는 뜻으로 대학과 읍면동이 시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2일 운정2동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파주(PAJU)를 주제로 일생일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운정5동과 이화여자대학교 일생일대가 준비 중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생학습 정책은 점점 더 개인의 삶에 밀착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시청이나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단기 강좌를 넘어서, 이제는 삶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주시는 '일생일대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모델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모델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 주민 생활권 중심의 분산거점 운영, 실천 가능한 학습 콘텐츠 제공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춘 혁신적인 접근이다. 행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53회 세계 5대 미인대회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서막이 올랐다. 25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이 유럽과 남미,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그 대장정의 시작으로 지역 에디션 일정이 속속 확정되어 발표하고 있는 중이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 1차 대회가 오는 6월 15일 중국 상해 신회홍성국제광장에서 1천석 규모로 개최되며 한국대회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서울 대회는 IUC남가주예술대학이 책임 주관하며 이미 걸출한 이력을 가진 예비 수상자들이 미리 한국대회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일찌감치 예비 신청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1차 서울대회는 예심을 5월 28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하여 통과자 전원은 중국 상해 대회출전 비용 전부를 지원받게 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이어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부산, 울산, 경남대회와 광주호남대회가 준비중이며 6월 22일은 두 번째 대회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6월 중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7대를 신규 도입해 오는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차로 김제시의 특별교통수단 운영 차량은 기존 17대에서 총 24대로 확대되며, 장애인콜택시 법정 대수를 충족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특히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보행상 중증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일반 택시와 달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 차량을 제공하며, 예약제로 운영되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여가 활동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교통 인프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콜택시 법정 대수를 충족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8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는 전북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을 위해 익산시, 전주시, 원광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 교육부 지역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된 전북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앞서 사업에 참여하는 김제시/전주시/익산시 3개 도시는 지난 21일 달리는 배움터, 디지털 AI교육 등 사업에 참여하는 원광대학교와 KTCS 등 기관·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깨동무 학습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부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추진을 위해 광역-기초지자체-지역대학 및 기업 연계를 통한 컨소시엄형 형태로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열악한 지역의 평생학습환경을 극복하고 주민의 학습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도시와 기업의 경계를 넘어선 로컬학습시대를 선도하는 협력형 학습모델로 단순히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이어져 전북지역 평생학습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숙박 할인 행사와 지역 축제를 동시에 선보인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도내 숙박시설 예약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풍성한 지역 축제도 함께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6주간 전국 13개 광역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북 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1박 숙박요금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약은 11번가, 여기어때, G마켓, 카모아, 스테이폴리오, 하나투어, 등 19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특별기획편 할인권’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기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전북 지역 숙박시설 예약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숙박요금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5만 원이 할인되며, 숙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Young MICE 리더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시 및 공사 관계자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천 MICE뷰로 소개, 연간 활동 안내, 팀빌딩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송도컨벤시아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 Young MICE 리더’는 시와 공사가 추진하는 MICE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다. MICE 산업에 관심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 주요 베뉴 답사, 취업 지원, 타 지역 차세대 MICE 인재와의 교류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화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 지역 인재 및 관내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역대 참가자들이 관내 호텔과 PCO,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며 인천의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10기를 맞이하여 ▲취업지원 및 컨설팅 ▲지역 얼라이언스와의 취업 교류 ▲MICE 관련 대외활동 참여 ▲전문 교육 및 특강 ▲국제회의·전시회 등 실무체험 ▲타 지역 차세대 MICE 인재와의 교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남도관광재단은 22일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 발굴을 통해 경남관광기념품의 품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7회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벼리별 기념품 공모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남 마스코트 '벼리'와 '별의별(다양하고 특이한)'을 결합한 참신한 명칭으로, 경남의 다채롭고 창의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공산품, 가공식품, 공예품, 캐릭터 굿즈 등 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완제품)이며, 경남 관광지 기념품, 지역 특산물, 전통 공예품 등 경남 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제작하는 사업자나 법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와 도민참여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투표,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 ▵대상(1점) 400만 원 ▵최우수상(1점) 300만 원 ▵우수상(2점) 각 200만 원 ▵장려상(3점) 각 100만 원 등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경상남도관광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 대구보훈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대구보훈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병원을 이용하는 입원 및 외래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위기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상담 부스에서는 ▲ 대상자별 복지 욕구에 따른 상담, ▲ ‘복지위기 알림 앱’ 및 ‘달서안심서비스 앱’ 가입 지원, ▲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릿 배부, ▲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이번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계기로 병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 복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