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 및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시리즈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플레잉데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는 ‘2025년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특별 시책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3회차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1회차 ‘플레잉데이’은 오는 6월 14~15일, 21~22일 총 4회에 걸쳐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뤄 명랑운동회 형식의 다양한 놀이 및 신체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로 회당 20가정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 공고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육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 간 소통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투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전북 지역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151만여 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에 대비해 ▲도내 투·개표소 823개소 설치 ▲투·개표 사무원 1만 2천여 명 배치 등 안정적인 선거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도 차원의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시군 및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청 청사 외벽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시한 데 이어, 온·오프라인 캠페인, 유관기관 협조, 현장 중심 홍보활동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투표는 지금보다 더 나은 전북,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걸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정부시가 시민 참여를 통한 청렴하고 투명한 시정 실현을 위해 5월 16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전문 분야 10명, 일반 분야 13명으로 총 23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이번 제2기 구성은 분야별 전문성 제고와 시민의 시각을 균형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참여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고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 등 주요 감사 활동에 직접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고, 시정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제도 개선 권고를 통해 청렴 시정 구현의 동반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은 행정의 감시자이자, 협력자로서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할 중요한 존재”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의정부시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창군 공음면의 숙원인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사업시행 5년여 만에 마무리 됐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공음실내체육관에서 ‘칠암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칠암천은 구암천으로 합류되는 지방하천으로 그동안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집중호우시 인접 농경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조속한 정비가 필요한 하천이었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2021년 3월 공사에 들어가 5.8㎞의 전 구간에 대해 홍수대응 제방보강과 교량 재가설 11개소 등 하천정비를 완료 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 기능 향상과 홍수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완료된 칠암천 외에 5개의 하천정비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총사업비 653억원이 투입예정인 고창천이 착공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하천을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 가뭄 등의 재해로부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87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 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추진계획 대비 실제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내실 있는 공약 행정을 펼쳐왔다. 주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 철학과 행정의 실천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이동환)는 2025년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 참여를 위한 최종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지난 14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GDS-I는 전 세계 주요 마이스(MICE) 도시들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국제 지표로, 약 110여 개의 도시들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GDS-I는 환경, 사회,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이라는 4개 분야에서 7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과 2023년 아태지역 1위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BBC에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다시 한 번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제적 입지 강화를 목표로 평가에 참여했다. 특히 2025년 평가를 위한 제출자료에는 ▲탄소중립 전시·회의 운영 방안 ▲이에스지(ESG,환경·사회·투명) 기반의 마이스(MICE) 정책 추진사례 ▲지역사회와의 협업체계 등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온 성과들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 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지난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0여 일간 ▲ 공약 이행 완료(100점) ▲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서의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SA는 5개 분야 평가 항목에 대해 세부 지표 별로 평가를 진행하며 100점 만점 기준 87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동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2024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 89.6%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 53.05%를 크게 웃돌았으며, 2024년 목표 달성 분야 또한 100%를 달성했다. 특히, 주민 소통 분야에서 공약 이행 현황을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평가에 주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신촌초등학교 총동창회,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 ▲농업회사법인 ㈜쟈흐당 옵스가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디원에코(대표 김동원)는 500만 원의 성금과 함께 200만 원 상당의 음료를 전달했으며, ▲㈜신우신(대표 이지우)은 500만 원, ▲단양제일감리교회는 41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신촌초등학교 28회 동기회 일동, ▲안덕고등학교 9회 동기회 일동,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각 300만 원을 후원했고, ▲부산센텀장로교회는 261만 원의 정성을 보탰다. 이외에도 ▲㈜수하이텍,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김윤식), ▲구천중학교 11회 동기회는 각각 200만 원, ▲청송버스 임직원 일동도 150만 원을 기부했다. ▲㈜한솔종합건설(대표 최민석) ▲단양군 이장연합회 ▲윈모텔(대표 신명순·방대준) ▲대천초등학교 26회 동창회는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마음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도움을 주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송군은 오는 5월 25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불로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기 위한 ‘산불피해 극복 기원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청송정원에서 출발해 달기약수탕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청송의 대표명소를 따라 걸으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산불 피해를 겪은 중평솔밭 일원에서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가 함께 열리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념배지 판매행사 등 모금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지역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광을 통해 산불 피해 극복을 돕고 청송의 자연을 지키는 여정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참가 신청은 외씨버선길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도시락과 함께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주요 기관과 민간 자생단체, 공직자들도 뜻을 함께했다. 바자회에서는 음료와 즉석 음식, 생활용품, 산나물 등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되어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양금례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재건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바자회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자선 행사를 넘어, 청송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행사를 주관해주신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단의 해단식을 갖고,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되새기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해단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별 선수 및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단의 활약 영상 관람, 단기 반납, 성적 보고, 입상 종목 시상,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사천시는 31개 종목 762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종목별 종합성적으로는 '바둑'에서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둬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축구'와 '자전거', '유도' 종목은 종합 2위, '육상(트랙)'과 '농구' 종목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축구 종목은 도민체전 출전 역사상 첫 종합 준우승이란 위업을 달성하여 우리 시 체육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개인 입상자로는 26개 세부 종목에서 220명의 선수가 각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천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지속가능한 행복농촌 사천’ 비전 실현을 위한 농촌협약을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사천시를 비롯한 농촌협약 대상 시·군 21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사업간 연계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난해 6월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자문으로 컨설팅 및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2029년까지 5년간 총 290억 원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사천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는 농촌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농촌다움 보전, 일자리 농촌경제기반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4대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9개 세부추진과제를 5년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사업으로는 △사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정동면, 곤명면, 곤양면 1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용현면 2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