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29일,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했다.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은 준공 33년이 지난 노유자시설로, 현재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연간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주요 복지 거점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설의 내·외부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에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사회복지회관은 다양한 구민들이 오랫동안 이용해 온 우리 구의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공무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공무관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중요성,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손수레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사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요소들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주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천해 건강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환경공무관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역대 최대 방문객(1,168,050명)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도자기 판매부스 참여업체와 박광천 대한민국 명장(여주시 도예명장)이 지난 5월 29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판매수익금 일부와 행사수익금 전부를 기부했다. 참여업체를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인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참가한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서 모인 4,426,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박광천 명장은 EBS와 협의하여 축제 기간 중 5월 10일에 진행한 ‘펭수와 행복한 자기’ 행사에서 EBS의 인기 캐릭터인 펭수와 똘비가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제트스키를 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대접시가 2,200,000원에 낙찰돼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여주시장과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힘써준 도예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주시가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오늘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지난 29일 여주시는 제2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 3년 간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어르신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후 금년도까지 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내년부터 새로운 어르신친화도시의 조성과 고도화를 위해 WHO 국제기구로부터 재인증을 받기 위한 5년 간의 실행계획에 대한 용역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78개 세부사업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정책경영연구원에서 발표를 맡았다. 보고회는 어르신친화도시의 개념과 여주시 일반환경 및 고령화 현황을 시작으로 여주시 도시진단과 방향을 설정하여 향후 실행계획에 담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방향을 제언했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통해 여주시장의 서한문과 재인증 신청서 등 승인요건을 갖춰 제출한 결과, 지난 5월 26일에 WHO 세계보건기구에 어르신 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 도시로 등재됐다. 여주시장은 “오늘 보고회를 통해 여주시가 어르신친화도시로 앞으로 5년간의 정책방향과 무엇이 필요한지 길을 여는 자리가 될 것이며, 어르신친화도시는 5대영역별 도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17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2위를 기록해 2년 연속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시민투표 등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확대 운영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타 지자체와의 경계에 있어 보행로가 단절돼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돼있던 문제를 해당 보행로 인근 주민 및 타 지자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 끝에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통합형 돌봄 거점 공간,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오는 6월 9일부터 임시 운영한다. 이 센터는 증평읍 송산리 옛 휴양랜드사업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군이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통합돌봄거점센터 조성사업’의 결실이다. 지난 5월 공사를 마무리한 센터는 명칭부터 ‘돌봄’, ‘나눔’, ‘플러스’라는 단어를 담아 돌봄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군의 의지를 드러냈다. 센터는 △행복돌봄나눔터 △아이돌봄센터 △주민소통방 △양호실 및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며, 방과후 돌봄부터 아픈아이 긴급돌봄, 원데이 클래스, 아이돌보미 상담까지 일상을 아우르는 통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과후 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행복돌봄나눔터’에서 놀이와 휴식, 학습이 조화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동반 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주군은 5월 29일 오후 2시 성주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5월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선정자 47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추진관련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중심에 있는 사업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이다. 2018년 13명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선발인원이 매년 증가하여‘24년 97명,‘25년도에는 47명에 이르렀으며 현재 총 295명의 청년후계농이 선정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 1년차에서 3년차까지 최대 월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육성자금(고정금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진출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에게 가계생활과 농업기반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시는 5월 30일 자로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창기 박사를 임명했다. 이창기 신임 원장은 영생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대전대학교 교수, 대전발전연구원장, 대전인적자원개발원장 등 학계와 공공기관을 두루 거치며 도시계획, 정책기획,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사)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도입,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주도해 왔다. 실용성과 공공성을 아우르는 도시 디자인 실현에 앞장서온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창기 원장은 "대전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향후 ▲도시경관 조성 ▲명품건축물 육성 ▲지역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행복한 일터 조성 등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디자인 중심의 도시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구정 주요 사업을 정리한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북을 ‘동구라미(동구+사람=동구 주민)의 행복 인생 로드맵’이라는 부제를 달아 5월 30일 발간했다. 동구의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북은 동구로 전입하는 주민을 비롯해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하여 구청이 비 예산사업으로 자체 제작했다. 동구라미의 행복인생 로드맵은 출산, 돌봄, 초중고·청소년, 청년, 신중년·어르신, 일반 주민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생애주기에 맞춰 유익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출산 분야에는 출산 지원금, 첫 만남 이용권, 부모 급여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 31개 사업을 담았고, 신중년·어르신 분야에는 신중년 사회공헌 참여 수당,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경로식당 운영 등 16개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출산 분야 31개, 돌봄 분야 22개, 초중고·청소년 분야 39개, 청년 분야 14개, 신중년·어르신 분야 16개, 일반 주민 분야 45개 등 총 6개 분야 167개 사업을 지원 대상, 지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질병관리청은 생물다양성협약 및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전 세계적으로 병원체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국내 병원체자원에 대한 주권 확보와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촉진을 위하여 '제1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했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2025년 병원체자원관리 시행계획'은 2021년 수립된 종합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으로 종합계획의 목표인 “수요 맞춤형 유용 병원체자원의 체계적 확보 및 활용 촉진”을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고 수립·공표됐다. 그간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따른 성과로, 국가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 자원은 2020년 약 3,000주에서 2024년 말 기준 8,626주로 증가(188% 증가)했고, 병원체자원 수집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도 2020년 7개 기관에서 2024년 11개 기관으로 확대(57% 증)됐다. 연간 자원 분양 건수 역시 2020년 약 1,400주에서 2024년 2,948주로 증가(111% 증)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종합계획의 목표인 “수요 맞춤형 유용 병원체자원의 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내 정부 기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오는 5월 30일 개통한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어 국민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하여,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 및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시각화 기능(차트/표/텍스트)과 실시간 URL 연계기능을 통해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PC,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남 관광의 매력을 젊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알릴 ‘벼리별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벼리별 홍보단’은 경남도 대표 캐릭터 ‘벼리’와 ‘별의별(매우 다양하고 특이한)’을 결합한 명칭으로, 경남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과 특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홍보단은 총 4개 팀, 10명을 선발하며, ▵홍보 아이템 개발 1팀(4명)과 ▵영상 콘텐츠 제작 3팀(각 2명)으로 구성된다. 홍보 아이템 개발팀은 경남 관광 브랜드 기반의 창의적 디자인 작업을, 영상 콘텐츠 제작팀은 경남 관광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선발된 팀에게는 매월 콘텐츠 제작 활동비를 비롯해 임명장·수료증 발급, 우수팀 시상(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전문 특강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남 도민 또는 도내 대학 재학생으로 팀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