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밀양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해 지역 내 41개 투표소와 개표소 등 총 42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삼문동 제1투표소인 밀양초등학교 대강당과 내이동 제1투표소인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를 방문해 투표소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개표소가 설치된 밀양문화체육회관을 방문해 개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투·개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이동 동선 확보, 장애인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 투표소 내외부의 안전과 편의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 소속 부서장들도 이날 41개 투표소와 개표소를 모두 방문해 설비와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시에서는 투·개표 사무를 담당하는 인력 301명을 선거사무 지원 인력으로 배치했다. 안병구 시장은“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가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를 확인하시고, 소중한 한 표를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광양읍 2개 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덕진봄플러스아파트 내 설치된 광양읍 제10투표소와 용강초등학교에 설치된 제13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이동 동선, 기표대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 투표 편의 장비 구비 등 투표소 설비 상황을 살펴보고,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준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 전 과정에서 법령과 메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불편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시민 모두가 소중한 주권을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44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소 위치 및 등재번호는 우편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선거인명부 열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전날까지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며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사)서울농아인협회 강서구지회(지회장 김정숙) 관계자들과 함께 선거 독려 영상을 촬영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선거일에 꼭 투표해주세요. 사랑합니다”를 수어로 표현하며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 구청장이 농아인들과 함께 촬영한 투표 독려 영상은 진 구청장 개인 SNS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영상 촬영에 앞서 오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현장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진 구청장은 “본투표일인 6월 3일은 농아인의 날이기도 하다”며 “기념일로 제정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말씀해주신 건의사항을 깊이 들여다보고 농아인들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2일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친환경 양돈장 운영 현황과 2028년 준공 예정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축산악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축산업 실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장을 직접 찾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 시장은 돼지 사육시설과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농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환경친화축산농장(‘09.12.4), 무항생제 인증(‘23.8.1), 깨끗한 축산농장(‘17.12.28) 등 친환경 양돈장으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친환경 양돈장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장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축산업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제주시는 6월 2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세상을 바꾸는 시간 강연, 시장 당부말씀, 새활용 가치와 센터 역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호국 보훈의 달’ 유공자 2명과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친절한 민원 안내와 적극 행정을 통해 시정 만족도를 높인 노인복지과 부용호 주무관, 삼양동 이민철 주무관의 칭찬 사례가 공유됐다. q또, ‘세상을 바꾸는 시간’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 강상욱 대표의 ‘우연과 필연이 만드는 마을공동체 이야기’ 강연을 통해 우리 각자가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류은화 제주시새활용센터장의 강연을 통해 새활용의 가치와 새활용 센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변화는 성장의 시작이고, 시작점이 척박할수록 성장은 더욱 빛난다”고 강조하며, “예정된 변화에 노력을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14시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필동제1투표소(중구 필동2가)를 방문, 다중밀집 지하철 역사 안전과 이동약자를 위한 임시기표소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충무로 역사 내 바닥유도선,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화재 대비 안전시설을 살펴보고 화재 등 유사시 관제센터 화면에 자동으로 표출되는 ‘스마트CCTV’와 인파 유도 대책 등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앞서 31일(토) 오전 지하철 5호선(여의나루~마포역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 내 방화 사건과 관련하여 선거 전까지 인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합동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를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안전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높은 시민의식과 기관사, 승무원의 발 빠른 대응 덕분에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지만 더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훈련, 점검을 통해 유사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며 “특히 시민들이 대중교통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재차 점검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