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시민체육광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를 마치고 6월 2일 새롭게 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스케이트장은 잦은 균열과 노후화로 인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포시는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전면 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국가적인 재정난과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군포시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2023년 11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6,200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를 포함하여 총 5억 2,400만 원의 예산으로 보수공사를 본격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착공돼 외곽 트랙 전면 철거 및 재포장, 내부 펜스 철거, 수로관 설치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노후 시설들을 전면 보수하여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시민체육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새단장을 통해 그동안 개장을 기다려온 많은 시민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재현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주요사업 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협력 ▲사회공헌활동 참여 및 지원 ▲기타 상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 중 하나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라 생각한다. 하버드 대학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을 돕는데 평생을 바친 테레사 수녀의 활동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나서 그걸 보여주기 전후에 학생들 체내에서 분비되는 물질의 차이를 체크했는데 테레사 수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 총 3곳에 약 4.5km 규모의 숲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처인구 왕산리 산93번지 일원의 산길은 2016년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과 이듬해 조림된 편백숲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시는 지난해 이곳에 약 1.5km 길이의 편백숲 속 피톤치드 맨발길을 조성했고, 올해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로와 간이 세족장을 정비했다. 맨발길 종점에서 간이 세족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새롭게 연결해 이용 동선도 개선됐다. 왕산리 산93번지 인근의 태교숲길(2.7㎞)은 지난해 겨울 대설로 인해 일부 시설물이 훼손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비를 진행했다. 시는 파손된 울타리와 안전로프를 보수하고, 위험 수목을 제거했으며, 일부 목재 계단을 교체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기흥구 마북동 630번지 일원의 법화산 숲길(0.3㎞)도 정비를 마쳤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교 TESOL과 함께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어캠프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용산구 대표 영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공교육 외 영어체험 교육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영어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코딩과 과학을 접목한 융합 커리큘럼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1~2학년 60명(저소득층 12명 포함) ▲3~6학년 80명(저소득층 16명 포함)이다. 수요가 폭발적이었던 초등학교 1~2학년 정원을 전년도 대비 3배 확대했으며, 이는 지난해 모집 정원의 10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인원을 늘려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참가 대상자는 접수 시작일인 6월 16일 기준으로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외국인, 재외국민, 외국국적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비는 84만 원이지만, 용산구가 절반인 42만 원을 지원하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관악구가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과 가족의 사회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별빛 마실 학교’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고립‧은둔 당사자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 삶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가족의 지지 체계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별빛마실학교를 추진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고립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0명이 자발적으로 활동범위를 내 집에서 지역사회로 넓히며 성공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큰 결실을 얻었다. ‘별빛마실학교’는 ▲일상 회복(요리교실,장보기,정리수납) ▲정서적 지지(힐링교육) ▲가족관계 개선(멘토링,자조모임,부모교육) 등 세 분야로 운영되는데, 특히 올해 ‘가족 관계 개선’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가족 내면의 긍정적인 힘을 길러 장기화되고 만성화된 은둔 자녀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자조모임과 부모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가족 자조모임’을 개최해 3년 간 은둔 생활을 경험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로구는 안양천 일대에 조성된 장미정원이 5월 말 기준 90% 이상 개화해 이번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생태초화원 등 5개소, 총 10,500제곱미터(㎡) 면적에 걸쳐 식재된 약 11만 9,800주의 장미가 본격적으로 만개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안양천 장미정원은 도심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대표적인 주민 휴식 공간이다.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각기 다른 색과 향을 지닌 장미들이 장관을 이루며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나들이객들로 북적인다. 구로구 장미정원은 총 5곳으로 나뉜다. 신정교 생태초화원 장미원은 2019년 3,6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핑크퍼퓸 등 30종 6만 주의 장미가 심어져 있는 주(메인) 정원이다. 고척교와 구일역 사이에 조성된 ‘센트럴로즈가든’은 800제곱미터(㎡) 규모로, 데임드꼬르 등 6종 5,600주가 식재돼 있다. 사성교 주변 초화원에는 ‘바람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컴페션 등 12종 8,000주의 장미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외에도 뱀쇠다리 주변 초화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민원동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투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투·개표지원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월 29일(목)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된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경찰청·소방청·우정사업본부·케이티(KT)·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건·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투·개표지원상황실장으로부터 투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투·개표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화재·통신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관계기관과 함께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라며, “선거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투·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관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6월 2일 오후 3시, 노사평화의 전당을 방문해 노동·산업역사관, 대구관, 체험관 등 상설전시실, 교육훈련실, 힐링라운지, 근린생활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세워진 노사상생의 소통과 교육 공간으로, 앞으로 노사상생의 모범사례 발굴과 상호협력을 통한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노사평화의 전당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라며 노사화합의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3일,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체육관에 마련된 포항시 남구 개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포항시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선거가 시민들의 신뢰 속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는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등과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한다. 포항시는 투표일인 3일 남구 81개소, 북구 84개소 등 총 1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이른 아침, 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에 마련된 석적읍제4투표소를 찾아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 투표 시작 시각은 오전 6시였지만, 김 군수는 그보다 20분 이른 오전 5시 40분 투표소에 도착했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줄을 서며 개시 시간을 기다렸고, 투표를 마친 뒤에는 SNS를 통해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 군수는“6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들께서는 본투표에는 반드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나의 한 표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전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칠곡군에는 총 36개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