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홍성군 금마면은 1일 지역 출신 인사 강치구 씨를 신임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박원배 금마면장, 김영재 전 금마농협조합장, 금마면 이장협의회, 재경금마면민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치구 신임 명예면장은 금마면 가산리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의왕시에 본사를 둔 광전송 및 데이터통신 전문기업 ㈜포앤티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지역 출신 기업인으로서 금마면과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용록 군수는 “금마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명예면장직을 수락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치구 신임 명예면장은 “고향 금마면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지역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금마면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정철원 담양군수는 “8월 한 달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현안에 책임감 있게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9월 초까지 이어지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읍면별로 개최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가 따뜻하고 의미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산업재해와 관련해 건설 현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정철원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민선8기 양평군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군정의 비전으로 세우고 청소년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문화·여가 지원을 넘어 자치와 참여, 보호와 복지, 진로와 미래 설계까지 망라하는 종합적 정책을 통해 미래세대가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군은 현재 권역별로 중부(양평읍)·동부(용문면)·서부(양서면)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여 공연과 영화 관람, 동아리 모임과 창작활동까지 가능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곳곳에 청소년휴카페 9곳을 마련해 일상 속에서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락) 등은 위기 청소년과 학업 중단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청소년자치기구 운영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게 하며 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은 미래 사회에서 필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월 31일,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함께 두물머리 일원에서 ‘깨끗한 남한강 지키기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한강의 청정 환경을 보전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회 회원을 비롯해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남한강과 인근 수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수중 정화활동이 가능한 3개 단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해병대 양평군전우회 △양평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함께 참여해 팔당 상수원 보호 및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은 양평군의 소중한 자산이자 생태환경의 보고”라며, “이번 정화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러한 노력이 널리 알려져서 남한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는 2023년부터 두물머리 일대에서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양평군은 27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양평군 관광전략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관광전략위원회는 관광 분야 전문가, 관광사업자 대표, 관광과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양평군 관광정책 수립과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정기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위원장에는 이성희 양평공사 경영기획실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종섭 양평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지혜와 전문성이 양평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 관광전략위원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의 체계적 활용과 민관 협력 강화를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전략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26일과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및 운영위원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4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으로부터 각 학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오산시 장학금 지원 정책 ▲AI코딩 교육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등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을 공유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체육·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장학 분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학교 정담회를 꾸준히 추진하며, 지자체·교육청·학교·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오산시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0일 반려동물테마파크 애견동반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캠핑시설 조성, 운동장 구조 개선, 배수 문제 등 반려인들의 현실적인 건의가 이어지며, 행복한 반려 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반려인 18팀이 참석해 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정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며 겪는 불편과 개선 요구가 솔직하게 제시됐고, 이에 대해 시는 향후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캠핑시설 조성, 강아지 교육·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견종 크기와 사회화를 고려한 운동장 구조 개선 등을 제안했다. 또 잔디와 풀 관리 부족으로 인한 제초 문제와 비가 올 때마다 생기는 웅덩이 등 배수 시설 보완 필요성도 함께 지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려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실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이달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를 앞두고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1일 열린 직원 조회에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열리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무더위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제의 핵심은 고추 품질 관리에 달려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읍·면에서 세심하게 행정지도를 펼쳐 달라”고 지시했다. 군은 축제 개막에 앞서 행사장 내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축제 기간 중에는 고추방앗간 고객대기실을 무더위 쉼터 활용하고 얼음 냉동고 체험 부스를 2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그늘막 쉼터, 물놀이장, 미스트 분사 기둥 등을 설치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 내부 분위기 쇄신에 대해서도 송 군수는 “각 부서장과 간부공무원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주도해야 한다”며 “저연차 공무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배려 중심의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수군이 지난 29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남해선 철도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위해 7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황인홍 무주군수, 이제승 옥천부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하홍태 남해군 관광경제국장 등 각 지자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경과보고와 협약서 서명, 공동건의문 채택, 상징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 협약은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철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철도노선 부재 등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연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안에는 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자료 공유, 지역개발 관광 활성화 후속 사업과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수군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 실현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군 차원의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개 군을 공모해 농어촌 주민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해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예산과와 농생명정책과에 잇달아 방문해 ‘농촌기본소득’ 추진 당위성과 강한 추진 의지를 설명했고 경기도 연천군에 농업인 수당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던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장수군은 이정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장수군 기본소득 TF팀’(이하 ‘TF팀’)을 신설했고 TF팀은 군 농산업정책과와 기획조정실 등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핵심 부서와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TF팀에서는 장수군만의 기본소득 추진 방향과 재원 마련 방안은 물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전 과정을 전담하며 주요 역할은 △시범사업 선정 대응을 위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