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주군은 11월21일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씨가 성주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수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의 막내딸로 판소리를 전공해 특색있는 음색으로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성주 참외 홍보대사로서 성주참외를 알리는데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이 날은 김다현을 대신하여 부친인 김봉곤씨가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며 성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다현씨는 “기부금이 성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성주참외 홍보대사로서 성주참외 홍보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를 사랑하는 깊은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성주군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전주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7일~23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교육청, 경찰, 의료기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먼저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북일초등학교와 용화초등학교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스스로 작성한 아동권리 정책 제언문을 낭독한 후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동권리 보장되는 행복도시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가족 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체·정신적 치료는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 가구 회복 중심의 심층 사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모두의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란 주제로 신애라 배우 초청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일(11월 20일)이 포함된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특강을 마련했으며 구민과 공무원 등 청중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애라 배우는 TV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의 진행자이자 아동권리 보호단체 (사)야나(YANA, You Are Not Alone)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UN 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는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소개하고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아동보호와 가족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모든 아이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부모 가정 지원, 위탁·입양가정 지원, 시설 지원, 시설 퇴소 청년 지원, 가정 지원 등 아동보호를 위해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서대문구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물구리에서 '2024년 성북구 자원봉사캠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성북구 자원봉사센터 거점 역할을 하는 동 자원봉사캠프장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자원봉사캠프 운영 성과를 나누고, 봉사활동에서 겪은 어려움과 해결 방법 등을 공유하며 힐링 강좌로 꽃꽂이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캠프장은 “함께 모여서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캠프 활동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서로 봉사 경험을 공유하시면서 더 발전된 자원봉사캠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소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서울시 관악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11월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과 사회적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정책 수립과 함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 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지표를 평가해 전국 8개 자치단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5)를 최종 선정했다. 관악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장터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꿈시장’ 지속 운영, 공공구매 설명회 개최, ‘사회적기업 도시락 먹는 날’ 운영 등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화군은 22일 대한한돈협회 강화군지부에서 ‘한돈 ESG 지역 사회공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한돈 462KG, 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한돈은 230여 개로 소분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성 지부장은 “한돈 ESG 지역 사회공헌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돈협회가 지속적인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협회 강화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화군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군민 안전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 강화군의 전체 도로 노선은 주요간선 및 지선도로 총 289개(438.58km)에 이르며, 석모대교, 교동대교 등 주요 교량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제설작업은 법정도로는 도로과, 마을안길(비법정도로)은 읍·면에서 분담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군은 제설차량 12대와 백호우 3대를 고정배치하고, 제설재 1,800톤을 확보했으며, 읍·면은 청소차량 및 주민제설단 제설기 280대 등을 가동한다. 또한, 도로과 및 읍·면 등을 중심으로 단계별 비상근무를 강화할 계획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CCTV 상황실 및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해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차도의 경우 제설장비로 제설이 가능하나, 보도의 경우 장비 투입이 어려워 도로 현장근무원 인력만으로 처리가 어려울 수 있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화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의회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강화군과 인천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당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개발계획 수립과 강화군과 인천시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화군은 강화남단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일원 20.26㎢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1·2단계로 나누어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지역 10.03㎢를 11월 주민공람을 시작해 주민설명회, 자문회의 등을 거쳐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접근성이 좋고 대부분이 농지로 저렴한 조성원가에 토지 공급이 가능하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쟁력이 높다. 경제자유구역은 각종 규제 완화로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강화군은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지역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 되는 지방세 확충에 발 벗고 나섰다. 계양구는 세무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세금 부과 기준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디지털 세무 행정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납세 편의성을 향상하고 있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역점사업과 정책 추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방세 징수율 제고는 단순히 세금을 더 많이 징수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지역사회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적인 방안이다. 디지털 세무 행정 도입으로 납세 편의성 향상 구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및 ‘온라인’ 납부 시스템을 통해 납세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계양구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납세의무자로 하여금 납기 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계양구 지방세환급’ 채널을 운영해 납세자가 환급을 신청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인계면 쉴랜드에서 신규공무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임용 및 실무수습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현직 팀장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했다. 첫날 회계실무부터 공문서 작성법, 인사 조직실무, 공무원 복지 등 업무 전반 실무 능력 함양에 집중했다. 현직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면서 딱딱한 이론강의보다는 실무 노하우, 실전 업무 팁 등을 전수하면서 신규 공무원들 또한 강의를 듣는 내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첫날 특강자로 최영일 순창군수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군정 철학에 대해 설명하며,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으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역량을 합치면 앞으로 더욱더 행복한 순창군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신규 공무원들이 퇴직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우리 신규 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